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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너의 잠재력은 어디까지 인가?

date:2022-07-08 15:35:31 source:经济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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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일보 조사연구팀  경제 일보  2022-05-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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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 연에 위치한 둥관은 관초가 무성해 돗자리를 만들어 편한 잠을 청할 수 있고 관향의 고향으로 침향을 제작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둥관은 향기 넘치는 력사의 명도시이다.

  이곳은 ‘세계의 공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개혁개방의 근사하고 정채로운 축도로 각인됐다. 전 세계에 판매되는 완구 3개, 휴대폰 5부, 스웨터 5벌, 운동화 10켤레 중 하나는 둥관에서 생산한 것이고 마스크 머신 10대 당 6대는 둥관에서 제조한 것이다. 특히 2021년 둥관이 ‘더블 만’ 클럽에 진입하면서 지역 생산총액이 1조위안 문턱을 넘어서 중국에서 15번째로 1조 위안 GDP, 상주인구가 천만명을 초과하는 ‘더블만’ 도시로 거듭나 인당 GDP가 고수입 수준에 도달한 경제체로 부상했다.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중미 경제 무역 마찰히 심각해지고 지주 산업과 중점 기업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는 등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 속에서 둥관은 괄목할만한 답안지를 제출했다. 성적 뒷면에는 분투와 도전, 견지와 강인함, 고단함과 지혜가 서려있고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여지와 유익한 계시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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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제조업에 종사하려면 한우물만 파는 끈질김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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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7월, 중국 대륙의 첫번째 ‘3래 1보(위탁가공・녹다운(knockdown) 수출・견본제품가공・보상무역)’기업인 태평양가방공장이 둥관에서 본격적으로 설립됐다. 이렇게 뿌려진 ‘종자’는 왕성한 생명력을 보이며 수많은 나무가 움트게 했고 이들이 만반의 기상을 떨치게 했다.

  “공장에서 ‘한솥밥’ 관행을 깨부수고 생산한 제품의 수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면서 다들 일하려는 의욕이 넘쳤다. 바쁠 때면 3일 낮밤을 지새며 일하기도 했다.” 올해 68세인 탄웨어(谭月娥)는 1981년 공장의 생산 챔피언이다. 지금도 그때 당시를 떠올리면 흥분되는 듯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그 전엔 매달 20여위안의 임금을 받았는데 1983년에 임금이 갑자기 300여원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개혁개방의 ‘천시’, 홍콩 마카오와 인접한 ‘지리’, 화교 투자의 ‘인화’를 빌어 1978년 말 둥관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외가공 조립 판공실을 설립했으며 자금, 기초, 선례가 없는 간고한 조건 아래 ‘3당(사당, 식당, 회당)’을 공장으로 활용해 ‘3래 1보’ 업무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외향형 경제의 ‘첫 술’을 떳다.이때 부터 ‘둥관제조’는 점점 더 정채로워졌고 전 세계에 널리 팔리기 시작했다.

  1믿음, 실체경제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며 전망이 밝다.

  둥관의GDP구성에서 공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초과했다. 적지 않은 도시들에서 대규모 토지를 부동산 개발에 투입해 빠른 돈을 벌어들일 때 둥관은 확고부동하게 공업용지를 우선 순위에 놓았고 충분한 자원이 제조업에 치우치게 했다. 이런 방법은 얼핏 ‘바보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둥관인들에겐 큰 지혜로 인정되고 있으며 둥관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인소로 접수되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실체경제 발전은 지극히 중요하며 그 어떤 시기에도 실체경제에서 벗어나 가상 경제로 나아가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둥관을 놓고보면 우리가 어떤 수준으로 발전하든 실체 경제를 떠날 수 없다. 제조업을 홀시해서는 안되며 실질적으로, 흔들림 없이 실체 경제를 잘 꾸려나가야 한다.” 샤오야페이(肖亚非) 둥관시 당위 서기는 “비록 제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주 고단하고 시장 경쟁도 상상이상으로 치열하지만 제조업은 둥관 발전의 바탕색이고 본분이며 반드시 밝은 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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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관 화양호.(자료 사진)

  사실은 가장 설득력이 있다. 그젯날 ‘광둥의 4마리 작은 호랑이’에 속했던 둥관은 오늘날 더욱 사나운 ‘호랑이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41개 공업 대유형 중 둥관은 34개 대유형, 6만 여종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 정보 산업 군집은 1존 위안에 육박하는 규모를  형성했다. 둥관시의 시장 주체 수는 150만개를 돌파했고 이는 둥관인 7명 당 1명이 ‘사장님’인 수준이다. 민영경제는 외자기업을 위한 ‘들러리’에서 ‘주인공’으로 부상했다.R&D 경지 투입 점유율은 3.54%로 상승했고 과학기술혁신 종합 경쟁력이 전국 도시 20강, 지급시 중 제3위로 반등했다.

  일부 지역의 실체경제에서 벗어나 가상경제로 나아가면서 일시적인 번영을 가져온데 반해 지속적이지 못한 등 문제가 나타난 데 비해 둥관의 제조업 입시의 길은 정확하고 훌륭했고 안정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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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제조 작업장.(자료 사진)

  2견지, 비바람속에서 제조업의 뿌리가 더 강인해졌다.

  믿음이 있었기에 견지가 가능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국제 금융위기에 대응한데로부터 중미무역마찰, 다시 코로나 확산에 이르기까지……비바람속에서 길을 재촉한 둥관은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정신으로 스스로를 혁신하며 썩은 곳은 도려내 새로운 살이 돋아나게 했다.

  “둥관에 차가 막히면 전 세계에 공급이 딸린다”,이는 둥관 제조업의 영향력을 형용했던 말이다. 또 어떤 이는 ‘공기’로 둥관의 제조업을 묘사했고 ‘없는 곳이 없고 생산할 수 없는 것이 없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동전의 다른 한면은 국제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 그리고 자주 브랜드와 핵심 기술의 상대적 부족이였다. 1995년, 둥관의 외향 의존도는 433.8%에 달해 역사 최고치를 기록했고 2008년 국제 금융 위기의 충격으로 둥관의 경제 증속이 한자리수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심지어 2009년 1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업은 모략에서 나오고 성공은 노력으로 이뤄지며 실패는 자만과 소홀함에서 비롯된다.“ 오늘날에 적극적으로 산업 구조를 조정하지 않는다면 내일에는 사업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머리 위에 떨어질 것이다. 페지와 수입, 위기와 기회, 둥관을 놓고보면 방법론이기도 하지만 실천관이기도 하다. 자아 반성,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나아가는 탐구 정신이 둥관 전람관의 한장 또 한장의 사진 속에 담겨졌고 백만 시장 주체의 발전 유전자에 녹아들었다.

  “낙후한 산업은 없다. 낙후한 기업만 있을 뿐이다.” 중국건축도자기 박물관에서 전국 5.1노동메달 수상자인 양샤오광(杨晓光)은 칼을 붓으로, 도자기를 종이로, 도자기 위에 수묵화 한폭을 그려냈다. 전통문화와 과학기술혁신의 융합 과정에 마르코폴로홀딩스주식유한회사는 ‘미소의 곡선’을 길게 늘이는 비결을 찾아냈고 ‘건축 도자기의 예술화, 예술 도자기의 대중화’를 실현했다. 기업은 미국의 테네시 주에 공장을 건설하고 유럽, 아메리카 브랜드와 기량을 겨루고 있다.

  “끝까지 견지하면 승리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차려진다.”2015년, 완구업에서 수년간 갈고닦은 정징(曾静)은 빌린 3만 위안으로 세번째 창업을 시작했고 2018년 드디어 기회를 잡아유행완구 경주로에 진입했고 카멜레ㄴ온, 반기계 등 일련의 유행 완구IP를 만들어냈다.  2021년, 정징의 러즈바오(乐之宝)(둥관)문화창의유한회사는 1억 위안에 육박하는 공업총생산액을 실현했다. 일인다역할의 가공대행 소규모 작업소에서 유행 완구 문화 창작, 개발 디자인, 완구 제품 제조를 통합한 창의 기지에 이르기까지 이는 기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세대교체되는 과정임과 동시에 둥관 제조업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주는 프로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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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관항.(자료 사진)

  3고수, 높은 곳을 선택해 발붙이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2021년, 외부환경 영향과 코로나의 충격이 있었지만 둥관의 공업 경제는 여전히 양대 ‘돌파’를 가져와 이목을 끌었다. 하나는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처음으로 5000억 위안을 돌파, 동기 대비 10.2% 성장해 2013년과 2017년 이후 다시한번 두자리수 성장을 이뤄낸 것이고 두번째는 공업 투자가 처음으로 1000억 위안을 돌파해 동기 대비 25.3% 성장한 것이다.

  과거‘별만 보이고 달은 보이지 않던 데’로부터 ‘별과 달이 모두 빛나는 데’ 이르기까지 선진제조업체계를 주체로 하는 실체경제가 둥관의 안정 성장, 리스크 방어, 통풍구 선점에 굳건한 밸러스트스톤, 기본판이 돼주고 있다.

  초심을 갖기는 쉬워도 계속 지키기는 어렵다.“중국의 경제는 실체경제를 근간으로 일떠섰고 여전히 실체경제에 의존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시진핑 총서기의 요구는 둥관이 실체경제 발전 자신감을 더 확고히 해줬다. ‘국가의 중요한 일’을 마음에 새기고 둥관의 제조업 바탕색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잘 지켜져야 한다.

  바탕색을 잘 지켜내는 저력은 어디서 올까? 둥관은 답을 내어줬다: ‘과학기술 혁신+선진 제조’에 포커스를 두고 실체경제의 ‘뿌리’와 ‘영혼’을 튼튼하게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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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관 후먼 포대.(자료 사진)

  02강하고 훌륭하게, 제조업에 존엄을 부여한다.

  지혜로운 자는 순리에 따르는 데 능하고 용감한 자는 어려움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나아간다.

  GDP가 1조 위안을 넘긴 후 어떻게 제조업이 활력을 유지하고 생기로넘치며 장력으로 충만되게 할까? 둥관은 ‘지혜와 용기를 두루 갖추고’ 제조업을 막강하게 훌륭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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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관 도심 야경, 야오저린(姚泽林) 촬영

  1시기와 형세를 파악해 장래성 있고 우위있는 산업 선점한다.

  천하무공, 유쾌불파(천하의 무공 중 격파되지 않는 것이 없지만 속도만은 격파되지 않는다)라고했다. 산업 업그레이드의 붐을 돌아보면 둥관은 용감하게 유행의 선두에 서있다. 산업 업그레이드는 위기와진통이 동반되기 일쑤다. 둥관의 특점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발견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니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1984년, ‘배를 빌어 바다로 나아가던 데’로부터 농촌 공업화를 향해 진군하고; 1994년, 산업구조 최적화를 통해 노동밀집형에서 기술밀집형으로 나아갔으며; 2000년, 현대 제조업 명도시를 구축해 가공제조에서 개발, 제조, 서비스 ‘3위 1체’를 향해 나아갔고; 2008년, ‘등롱환조(설비기술을 도시에서 농촌으로 전파시켜서 원래 있던 것을 대신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신제품을 개발)’를 통해 경제 주고 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대외 의존도를 낮췄으며 제품의 부가가치를 인상시켰다. 새시대에 진입하면서 새로운발전 이념을 지침으로 동력 변혁, 품질 변혁, 효율 변혁을 이끌었으며 제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화, 서비스화에 박차를 가했다.“대세를 가슴에 품고 대세를 파악하며 순리에 따르는 것을 통해 둥관은 매 라운드 산업 기회를 잘 틀어쥐었다.”둥관시발전및개혁국 왕궈슝(王国雄) 부국장의 말이다.

  “둥관은 서로의 성공을 돕는 상업 분위기로 충만돼 있다.”둥관에 뿌리를 내린 수많은 기업 중 후난(湖南)적 리원건(李稳根)의 말잉 대표적이다. 스스로의 제조업 분투 여정을 말하며 리원건은 ‘쉽지 않았다’는 말을 세번이나 곱씹었다.그러나 표정에서는 자부감이 드러났다.“스무살을 갓 넘긴 나이에 둥관에서 창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대기업에 부품을 만들어줬고 건당 이윤도 몇리에 불과했다. 그러나 돈이 적은 것에 신경쓰지 않았다. 견지하고 축적하고 혁신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키워 푸더전자유한회사를 성립했다. 기업은 이제 전문화, 정밀화, 특식화, 신형 ‘소거인’기업, 국가 고신기술 기업으로 성장했다.”

  (2) 다이아몬드를 갈고 닦아 품질로 말한다.

  “제조업 부대 기업 특히 중소 기업은 일부제품이 해외시장에서 반환돼 앞서 기울인 생산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갔다. 가슴아픈 일이다.”둥관시시장감독관리국 2급 조사연구원 라이쥔펑(赖俊锋)의 말이다.

  참혹한 실패 뒤엔 그 실패를 반성해야 한다. 둥관제조가 국제 시장에서 설 자리 있고 꿋꿋이 서있을 수 있으며 존중받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둥관은 시당위 서기, 시장이 더블 조장을 담당하는 ‘품질 강 시 지도 소조’를 성립하고 제조업의 품질 변혁을 전력으로 실시했다.

  2020년 말, 둥관은 ‘가구의 도시’로 불리는 허우제(厚街)진을 시점으로 각급 품질자원을 통합하고 기업, 품질기술 서비스 기구에 온라인, 오프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줬다. 둥관품질세네터 품질 인프라 건설 책임자 저우빈(周斌)의 소개에 따르면 시점 플랫폼에는 이미 1126개 제조업기업, 29개 품질기술서비스기구, 135명 품질 전문가가 입주했고 기업에 컨설팅, 교육, 품질 진단, 계량 검측 등 서비스를 5000여차례 제공했다.

  감격스러운 건 허우제진당위 위원 천옌(陈彦)의 소개에 따르면 허우제진 가구 제품의 품질 합격율이 2020년의 77.8%에서 2021년의 94.94%로 상승해 품질 인프라 시점을 전 둥관시에 보급하는 데 훌륭한 본보기가 돼줬다는 점이다.

  승리자에게는 힘이 있고 스스로를 이기는 자는 강력하다. 둥관국가고신기술기업 수, 특허 협력 조약(PCT) 국제 특허 신청 수, 유효 발명 특허 수 모두 광둥성 지급시 중 1위를 차지했고 일련의 유명 본토 브랜드, 예를 들어 vivo, oppo 휴대폰, 마르코폴로 타일, 융이(永益)식품 등을 육성해냈다.

  3옛 산업을 지원하고 새 산업을 인솔하며 뜨거운 열정과 막강한 후비력을 보인다.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는 앞을 향해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 그렇다고 전통적인 우세 산업을 포기해서도 안된다. ‘원숭이가 욱수수를 따 듯이 하나를 따고 하나를 버려서는 안된다’.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적극 나서 선진제조업이 둥관의 바탕색이 되게 해야 한다.”둥관시당위 서기 샤오아페이의 말이다.

  후차이(虎彩)인쇄아트주식유한회사는 이 방면에서 단맛을 봤다. 기업은 국가급고신기술기업으로 선정됐고 신삼판에 상장했다. “우리는 공업 인터넷으로 전통적인 인쇄 업종을 개조했다. ‘한권부터 인쇄 가능’‘수료에 따라 인쇄’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천만급 주문의성장을 실현했다. 참으로 윈윈이다.”기업 위카이(喻锴) 부회장은 “우리는 실천을 통해 ‘디지털 인쇄+인터넷’이라는 길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향후에도 굳건히 이 길을 따라 나아갈 것이다. 생산제조, 마켓팅, 관리 디지털화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둥관은 3년안에 최소 100억 위안에 달하는 재정자금을 배치해 산업의 디지털화와 디지털의 산업화를 추동할 계획이다. 이런조치를 통해 전통 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산업의 새 지주를 빠르게 육성할 예정이다.”둥관시 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류광빈(刘光滨)은 2025년 말까지 둥관시의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규모가 1.3조위안을 돌파하게 하고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 증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유행하기 시작한 ‘유행 완구’ 붐은 둥관 기업들이 전환의 기회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일호광장에서 12미터 높이의 도시 랜드마크 ‘로라’가 이목을 끌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자에게 이 완구 캐릭터를 좋아하게 된 건 그가 둥관 젊은이들이 굴복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기운을 보여줬기 떄문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일호광장에는 여러 유행완구 플래그 숍이 들어섰다. 토끼 완구의 촉감은 부드러운 비단 같고 머리를 돌려 달을 건지는 귀여운 꼬마 원숭이는 한오리 한오리 털이 살아숨쉬는 듯 생생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아주 생동하게 표현이 돼있다……조각, 쿠션, 팬던트, 피규어 이곳에 당신이 생각지 못한 창조력이 있고 만들어내지 못하는 유행 완구가 없다.

  “완구 제조는 반드시 자주 혁신으로 전향돼야 한다.” 둥관시원버(文博)공예품유한회사 책임자 류칭후이(刘庆辉)는 과거 가공대행업에 종사했다며 그렇게 쉽게 버는 돈이 편하긴 하지만 언제까지 편할 수 있겠냐며 최근 2년간 전환에 ‘껍질 몇층이 벗겨지는’ 정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주 바람직했다고 전했다. 기업은 베이징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의 디자인과 개발 제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밖에 기업은 다양한 원작 IP 및 여러종류의 IP 파생품을 개발해 2021년 공업 총생산액이 2.09억 위안을 실현, 동기 대비 55.2% 성장했다.

  전통산업의 우세가 활성화됐다면 새로운 동력은 어디서 찾을까? 숭산호에서 하나 또 하나의 과학기술혁신의 꿈이 하늘로 치솟고 있음을 느꼈다.

  03딥 블루로, 과학기술혁신의 드림팀 구성

  새소리와 함께 과학타운이 깨어나고 아름다운 호수가에 자전거를 탄과학연구일군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침 해빛이 쏟아지는 거리에 수만명 화웨이 임직원들이 출근길에 오르고 커피향 속에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저녁노을이 비낄 때면 과학자들이 비취색의 물결이 이는 호수가에서 거닐고 깊은 밤에도 숭산호재료실험실은 여전히 대낮같이 환하다……

  “과학기술은 산수와 함께 빛나고 산업과 신도시가 함께 도약한다.”오늘날의 숭산호는 블루오션으로 거듭났고 둥관이 웨강아오대만구 건설에 깊이 참여하고 전 시 과학기술 혁신을 인솔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1여지림에과학의 향이 넘실거리게 한다.

  사전에 준비하고 모략하면 곤궁에 빠지지 않는다. 일찌기 2001년 둥관에 여지림에 둘러쌓인 숭무산저수지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그때 당시 둥관은 이미 수출액이 전국 제3위를 차지한 국제 제조업 기지였다. 시 지도자들은 무수한 꽃이 비단처럼 활짝 핀 곳에서도 거안사위(편안한 처지에 있을 때에도 위험할 때의 일을 미리 생각하고 경계하다)해 저수지를 중심으로 숭산호과학기술산업원을 성립할 것을 결정했다. 이들은 이 결정이 ‘원가의 저지’를 조성해 둥관에 생태, 과학기술이라는 쌍 날개를 달아줘 ‘가치의 고지’로 거듭나 새로운 둥관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했다.
후먼진 당위 서기 장야쥔(蒋亚军)은 가장 먼저 숭산호 건설이 참여한 꿈을 쫓는 이들 중 한사람이다.“그때 당시 나는 건축설계원에서 인적없이 황량한 숭산호를 찾아 매일 나무와 벗을 삼았다. 연장근무는 딱질색이였던 나였는데 발아래 이 땅의 비전을 내다보면 흥분을 금치 못해 야근에 매달렸다.” 고생스러웠던 열정의 나날을 돌이키며 장야쥔은 감개무량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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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산호재료실험실. (자료사진)

  어느더 20여년, 하나 또 하나의 ‘꿈을 쫓는 이’, ‘꿈을 만드는이’들이 숭산호를 찾아 찬란한 꿈의 씨앗을 뿌렸다——

  “숭산호가에서 세계급의 과학자를 만나는 건 이제 뜻밖의 일이 아니다.”천허성(陈和生) 원사가 그때 당시 했던 예언이 적중했다. 2017년, 그가 인솔하는 중국의 첫번째, 세계 네번째 파쇄중성자원 프로젝트가 시운행에 돌입했다. 이 ‘슈퍼 현미경’은 자석마냥 서로 다른 피부색의 과학자들을 흡인했다. 최근 3년간 파쇄중성자원이 유치한 과학자는 495명, 50여명 원사들이 숭산호에서 일년내내 활동하고 있다.

  “재료를 장악하는 자가 미래를 장악한다.”이는 베이징대학 원 총장이며 숭산호재료실험실 이사장인 왕언거(王恩哥)원사가 늘 하는 말이다. 과학자, 기업가들이 ‘미래’를 위해 이곳을 찾았고 실험실은 첨단 과학기술 성과의 ‘빅마켓’으로 거듭났다. 한차례 ‘구슬 상자를 사고 주옥은 돌려주는’ 거래가 2020년 중국 10대 중대 기술진척 성과를 이끌어냈다.“이는 베이징대학에서 가져온 그라핀 프로젝트인데 기업에서 그라핀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은 대신 그라핀이 성장한 단결정 동박에 관심을 보였다. ‘주옥’은 팔지 못했지만 연구팀은 ‘상자’개발에 몰입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과시할 수 있는 동박 기술을 공략했다.”실험실 부주임 황쉐제(黄学杰)는 참새그물에 기러기 걸린 셈이라고 웃어보였다.

  “수많은 스타 과학기술기업들이 이곳에서 출발할 것이다. DJI의 왕타오는 역사의 시작일 뿐이다.”숭산호국제로봇산업기지 창시자 리저샹(李泽湘)교수의 말이다. ‘학원파’ 창업자들이 잇달아 입주했다. 윈징(云鲸)스마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셀럽’청소로봇은 수많은 화이트칼라들의 두손을 해방시켜줬고 리췬(李群)자동화에서 개발한 ‘스마트 장인’로봇은 중소기업이 저원가로 쉽게 ‘스마트 제조’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 했다……기지에서는 이미 60여개 하드 과학기술 기업을 부화했고 유니콘 또는 준 유니콘 기업이 놀랍게도 15%에 달했다.

  꿈을 만드는 이는 시기에 맞게 앞날을 내다보는 판단력을 갖춰야 하고 꿈을 쫓는 이는 열정의 견지가 있어야 한다. 한떨기 또 한떨기 꽃이 숭산호가에 피어나고 한군데 또 한군데 여지림이 층층히 탈변했다. 국가고신구에서 주장삼각주 국가 자주 혁신 시범구, 다시 웨강아오대만구종합성 국가과학중심 선행 가동구로의 ‘삼단 뛰기’를 실현했다.

  2과학기술의 빛이 세계의 공장을 비추었다.

  파쇄중성자원은 여지림속에서 엎드려 기다린지 수년에 달한다. 현지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 거대한 물건이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 알지 못한다. 얼마 전 국제적으로 선진적인 암치료장치가 현지 병원에 착지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은 파쇄중성자원이 미시적 세계를 들여다보는 ‘혜안’으로 암세포를 정확하게‘소멸’할 수 있는 예리한 무기로 전환되어 종양치료에 기술적인 혁신을 가져다줬음을 요해했다.

  오늘날 파쇄중성자원은 이미 독자적 과제 600여개를 완성했고 이곳에서 제공하는 연구 플랫폼은 화웨이, BYD, 동양광 등 수많은 기업에 혜택을 줬다. 이를 중심으로 아토초 레이저, 남방광원 등 빅과학장치들이 빠르게 집중됐고 주변 산업에 지속적으로 ‘수혈’해 둥관의 방대한 제조업 체계에서 ‘혁신의 원천’을 밝히고 있다.

  “사람들이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으로 전동차에 충전할 수 있게 한다.”재료실험실에서 중국과학원 팀은 이를 목표로 개발한 차세대 전지 재료는 현재의 전동차 주행 거리를 40% 가량 늘일 수 있고 원가는 30% 인하할 수 있다. 그득그득한 ‘셀링 포인트’는 적지 않은 기업들이 협력을 요청하게 했다. 이는 실험실 혁신 모델공장의 25개 단체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이다.

  “간장 사러 간 돈으로 식초를 사는 걸 허용하는 것과 다름없다.”실험실 학술위원회 자오중시엔(赵忠贤) 원사의 말처럼 국제혁신 새 규율에 부합되는 관리 메커니즘은 과학연구 일군들에게 프로젝트 입안부터 성과 처분에 이르는 과정에 충분한 자주권을 부여했고 첨단 성과가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데 다리를 놓아줬다. 이는 칭화, 베이징대, 중국과학원의 최고 연구팀이 이곳에 모여들게 했다.

  대원구에서 대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 발전의 엔진을 막강하게 보강하는 건 많은 도시에서 갈망하는 바이다. 두터운 과학연구 기반이 없었던 둥관은 어떻게 이 길로 나아갈 수 있었을까? 둥관시당위 부서기이며 숭산호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류웨이(刘炜)는 ‘최강 대뇌’로부터 지혜와 힘을 빌리고 혁신 생태체계 ‘내부 순환’을 적극적으로 소통시킨 것을 숭산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 인소로 꼽았다.

  3미래에 투자하면 더 밝은 미래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몇년간 둥관은 ‘혁신 원천’에 대한 투입을 아끼지 않았다: 파쇄중성자원은 직접적인 경제 효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지만 둥관은 각항 부대 시설에 13억 위안을 투입했고 10여년 전에 시작된 신형 개발기구 중 일부는 성과를 보았고 일부는 이상적이지 못한 상황이다……투입과산출의 장부는 어떻게 산정해야 할까?

  세상 만물은 근본을 보존하면 성장할 수 있고 모든 건 도의에 부합되면 성공할 수 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이 원칙을 장악해야 하고 큰 장부, 장원한 장부, 통합적인 장부, 종합적인 장부를 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둥관 관련 부서와의 좌담회에서 현지 지도자들 마음속에 ‘큰 장부’를 하나씩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0에서 1까지의 물건은 투입과 산출을 단순하게 계산할 수 없다. 한그루의 거목은 하나의 씨앗에서 시작된다. 씨앗을 한줌 뿌린다 해도 하나에서만 싹이 틀 수 있다. 그러나 무한한 생기와 희망을 품고 있는 만큼 다음 화웨이, DJI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혁신하려면 리스크를 부담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시진핑 총서기의 말은 둥관 당원간부들의 혁신 열정을 격려하고 있다. 샤오야페이는 “우리는 향후 남방광원, 아토초 레이저, 홍콩도시대학(둥관), 대만구대학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몇몇 프로젝트만 해도 200~300억 위안을 투입해야 한다. 사실 매일이런 장부를 머리속에 계산해볼 때마다 머리카락이 곤두선다. 그러나 이를 악물고도 해내야 하며 이 돈들은 바람직한 곳에 투입되고 있다 믿는다.”라고 말했다.

  향후 둥관은 또다른 블루오션을 개척해 빈해만신구에서 꿈을 쫓을 계획이다. 84제곱킬로미터의‘미래의 땅’을 신흥 산업 용두들이 앞다투어 선점하고 있다. vivo스마트단말 본부 공사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고 OPPO글로벌 산력 센터가 곧 운영에 투입된다. ‘블루 그린 형제’가 이곳에서 웅위한 청사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서 자란 땅에 땀을 휘뿌리고 분투로 꿈을 받쳐올린다. 꿈을 만드는이, 꿈을 쫓는 이들이 ‘이곳에 종자를 뿌리고’ 꽃피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04내외 겸수, 인재면 둥관으로 오세요

  2021년 둥관의 현지 인구는 120만, 호적 인구는 279만, 상주 인구는1054만, 실제 관리 인구는 최다 1400만 명에 달했다.둥관의 특수한 인구 구조는 인재 도입, 육성, 사용의 어려움을 향상시켰다. 유동성이 강하고 대체율이 높은 것이다.

  어떻게 하면 천만 인구와 둥관이 상호 성취를 이루게 하고 공생공영하게 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말하면 둥관을 쾌적하고 편리한 살기좋은 도시, 안전하고 영민한 영활한 도시, 운행이 고효율적인 스마트 도시, 아름답고 호감적인 친환경 도시, 활력으로 충만된 혁신도시, 매력만점의 인문 도시로 건설하는 것이다.

  무엇으로 상기 목표를 실현할까? 따뜻하고 마음닿는 정책, 아름다운환경과 서비스는 사람들이 사업에 집중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며 알심들여 일하고 안심하고 창업하며 걱정없이 투자하고 일심협력하게 할 수 있다.

  1인재 사용, 실제 행동으로 옮긴다.

  인재를 유치하고 남기기 위해 둥관은 한가지 격식에 구애되지 않았다.“다른 도시, 다른 단위로 옮기면 기존 단위에서 동의하지 않는 것이 다반사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놀랍다. 그때 당시 둥관에서 근무하고 싶었지만 인사이동이 저애를 받은 건 물론 인사 기록까지 억류됐었다. 생각지도 못한 건 둥관에서 내게 인사기록을 재정리해주고 신분을 재인증해주기까지 했다는 점이다.” 그때를 떠올리며 마르코폴로홀딩스주식유한회사 황지엔핑(黄建平) 회장이 감개무량해했다.

  인재이면 둥관으로 오라. 이 구호는 둥관이 인재에 대하 갈망, 인재에 대한 사랑에 대한 생동한 묘사일 뿐만 아니라 둥관이 ‘인재강시’ 전략 나팔을 울린 것이기도 하다.

  숭산호과학타운은 이미 대만구종합성국가과학센터 선행 가동구에 포함됐다. 대만구대학이 둥관에서 건설 계획중이며 홍콩도시대학(둥관)이 정착했다.박사 인재 유입이 4990여명에 달했고 둥관시 인재 총량이 258.4만명에 달했다. 고차원 인재는 18.3만명을 기록해 광둥성혁신과학연구팀이 연속 10년간 광둥성 지급시 중 1위를 유지했다.

  과학기술 인재 외 둥관은 ‘기능인재의 도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일련의 숙련공, 대국 장인을 양성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2019년부터 둥관은 해마다 산업인재대오에서 ‘관이 장인’을 한차례 선정하고 있으며 둥관시 재정에서 신청된 프로젝트에 20만 위안의 지원금, 10만 위안의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수상자는 둥관시 고기능인재 데이터베이스에 포함시키고 고차원 인재 범위에 우선 포함시켰다. 카이거(凯格)정밀기계주식유한회사의 대형 스크린에서 기자는 ‘관이장인’이 기업 임직원들의 본보기로 추앙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장인들이 생산한 설비는 정밀도가 어느 정도일까? 머리카락의 5분의 1 정도다.

  2별일 없으면 간섭하지 않고 급시우를 내려주길 원한다.

  일이 있으면 찾아오고 별일 없으면 간섭하지 않으며 정부가 기업을 알고 서비스할 줄 안다. 이는 둥관 기업이 정부에 대한 보편적인 인상이다.

  “우질기업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양성하고 보살펴야 하며 관건적인 시각에 어려움을 해소해줘야 한다.”둥관시정부 부비서장 장위청(张玉成)의 말이다. 올들어 코로나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적지 않은 기업들의 생산, 경영 활동이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둥관은 선후로 ‘더블 일괄 관리 실시 의견’‘기업 어려움 해소 6조항’‘어려움 더한층 해소 27조항’ 등 일련의 정책을 출범했으며 세금 감면과 비용 인하, 임대료 인하와 부담 감소, 체인 안정과 공급 보장, 민생 보장 등 방면을 망라했다. 측산에 따르면 이번 감면, 연장 반환 등 각종 자금은 약 540억 위안에 달한다.

  일부 창업자들에게 둥관의 발전 잠재력은 일부 열점 도시를 초과했다.“공업 인터넷을 가장 잘 발전시킨 두곳을 꼽으라면 창장삼각주와주장삼각주를 꼽을 수있다. 신중하게 반복적으로 대조해본 결과 나는 최종 둥관을 선택했다. 둥관의 창업 분위기, 비지니스 환경이 나에게 가장 적합하다 생각했다.” 40세에 불과한 위양(余旸) 박사는 이미 해외 유명 대학의 종신 교수로 임명됐다. 그러나 그는 해외의 후한 대우를 포기하고 둥관에 돌아와 그의 둥관선지빅데이터유한회사를 인솔해 중대 연구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철도 ‘진맥’ 기술 난제를 공략하는 데 진력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공략하면 이동하지 않고 철도를 파괴하지 않는 전제하에 존재할 수 있는 안전 우환을 검측할 수 있다.

  “둥관은 계속해 정책을 혁신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인재들의 직함 평의를 기업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다.”둥관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기관 당위 부서기 저우쉐핑(周雪萍)은 향후 파쇄중성자원, 숭산호재료실험실, 신형개발기구 등에 특색 인재 평가권, 직함 평심권을 이양하고 이와 동시에 기업, 사업단위에서 박사, 박사후 사업소를 설립하는 것을 지지해 고용 단위의 자주 양성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3부유하고 아름다워 가까이 있는 이는 즐겁게, 멀리 있는 이는 찾아올 수 있게 한다.

  2월 말의 둥관에는 봄기운이 완연했다.마우저우하, 화양호, 3강 6안강연안, 호수가에서 취재할 당시 아름다운 풍경, 호수에서 노니는 물고기와 그 위를 나는 백로, 강변의 녹색 도로를 보면 쾌적할 주민들의 생활에 부러움을 느꼈다. 이런 곳이 과거 오염물을 방출하는 기업으로 들어차 오수가 흘러넘치고 쓰레기로 수로가 막힐 정도였다.

  마오저우허 정비 당시 시당위서기가 총지휘로 나서 현장에서 근무했고 화양호를 정비할 당시에는 관련 부문에서 거듭되는 어려움을 무릅쓰고 158개 오염기업의 조업을 중단시켰으며 2.8만개 무덤을 이장하고 가축가금양식장 223개, 총 16.5만제곱미터를 철거했다. “2020년 국가 평가 단면의 수질 환경 개선 폭이 전국 3위, 광둥성 1위를 차지했다.”둥관시수무국 총공정사 탄간뱌오(谭淦标)의 소개에 따르면 둥관은 최근 5년간 700억위안 이상을 투입해 오수배관망 1.3만킬로미터를 신축하고 내륙하 641갈래를 정비했으며 22갈래 오염하천에서 안정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생태가 더 아름다워지고 산업이 더 훌륭해졌으며 실력이 더 막강해지고 군중의 획득감이 더한층 충족됐다. 마융진 당위서기 탄쉬미엔(谭叙棉)은 최근 몇년간 대량의 우질 프로젝트가 마융진에 입주했다며 예를 들어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일원화스마트물류 센터, 주장삼각주 자동차 박람센터 등이 그러하다. 화양호 풍경구는 주장삼각주의 중요한 레저 휴가 성지였고 해마다 연인수로 600만명을 초과하는 관광객을 접대했다.

  발전의 최종 입각점은 인간중심이다. ‘도시가 발전하려면 첫번째 단계로 경제를 틀어쥐고 두번째 단계는 관리를 겨뤄야 하며 세번째 단계는 문화를 이야기해야 한다.’둥관시 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우이팅(武一婷)은 사람을 남기려면 문화적인 윤택이 있어야 하고 사람들이 둥관에 대한 찬미도, 귀속감, 인정감을 높여야 한다.

  제조업으로 이름을 날린 둥관은 사실 한군데 문화의부광이다. 지급시로서 둥관은 이미 53개 박물관을 보유했다. 이들은 후먼 초연 배후의 ‘우리 스스로 강해진’ 이야기를 말하는가 하면 링난문화, 관이문화의 긴 흐름을 말하거나 역도, 농구 등 둥관의 전통우세 체육 항목에서의 분발, 격앙을 보여주고 있다……“박물관 담체를 둘러싸고 우리는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펼쳐 더 많은 외래인들이 둥관을 요해하고 인정하고 이곳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고 있다.” 우이팅은 2021년 둥관시에 등록된 박물관에서 누적으로 137개 792차례에 달하는 행사를 펼쳤고 연간 관객이 연인수로 450만명을 초과했다.

  창안진 도서관의 5층에 들어서면 ‘무릉도원’에 들어선 느낌이다. “이곳에는 서법 예술 공간, 다예 연습홀, 심리힐링실이 마련돼 있고 각 영역 과학기술 사업자들이 주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의무적인 과학보급 행사도 가지고 있다.” 창안진 선전교육문화체육관광판공실 차이사오샤(蔡少霞) 주임은 시민들이 여가 시간에 도서관에서 독서하고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혁신적인 공급 방법으로 공공문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더블 만’의 새 시작점에서 둥관은 품질문화의 도시 건설을 깊이 추진해 제조, 과학기술, 인문의 아름다운 공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05추세와 벗삼아 대만구 경합의 새 천지를 끌어안는다

  자원의 흐름은 늘 훌륭한 곳을 향한다. 홍콩, 선전, 광저우 3개 일선도시와 인접한 지리적인 우세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이펀 효과가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잘하면 좌우봉원해 양쪽에서 모두 이득을 취할 수 있고 잘하지 못하면 큰 나무 밑에 풀이 자라나지 않는 격이 된다.”샤오야페이의 말이다.

  둥관과 선전이 인접한 곳에 위치한 마우저우하 공업문명전시관에서 1978년에 찍힌 오랜 사진 한장이 눈길을 끌었다: 창안진 청년들이 저수지에서 신나게 수영하는 모습의 사진이였다. 왜 수영을 연습하고 있었을까? 홍콩으로 건너가 발전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였다. 당시 창안진에서 유행하던 해학시 한수가 있었다: 청년이 모두 도망가니 전답은 황페해지고 노인들은 불안하며 간부들은 일하기 참 어렵다. 

  둥관의 간부로 일하기 어려웠던 그젯날로 시시각각 스스로를 편달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일선도시와 인접한 지급시인 둥관은 어떻게 강력한 사이펀 효과 속에서 발전을 도모할까?

  1교묘하게 동풍을 빌어, 큰 나무 아래는 늘 그늘진 법이다.

  둥관은 시장의 선택으로 흥하고 추세를 다잡는 데 능해 일떠설 수 있었다. 주장삼각주 시대에 광저우, 둥관, 선전, 홍콩 4개 도시를 엮은 황금경제주랑에서 둥관은 예민한 통찰력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굴기했다. 육지 시야의 ‘주장삼각주’가 해역 시야의 ‘대만구’로 전환되면서 주장삼각주의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 두개 특별행정구는 손잡고 국제 일류 만구를 구축하고 있으며 도시의 경합 구도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했다. 추세를 따르는 데 능한 둥관인들 역시 ‘큰 나무 아래’에서 새로운 도시의 꿈을 배태하고 있다.

  홍콩과 선전에서 과학기술혁신의 바람을 몰아와 새로운 산업을 파생시켰다. 2014년, 둥관은 ‘로봇으로 인간 대체’계획을 시작하고 홍콩과학기술대학 교수, DJI 연합 창시인 리저샹(李泽湘)과 숭산호에 로봇기지를 개설했다. 만구 시대 리저샹은 ‘숭산호’ 태그를 부착한 성숙된 부화 패턴을 홍콩, 선전으로 수출해 대만구 범위내 대학교, 서플라이체인, 벤처 캐피탈 등 자원을 지레질 했다. 이 기지의 플랫폼에서는 로봇 창업 스타들이 대량 배출됐다.

  둥관과 선전 사이의 ‘두 도시 이야기’는 새로운 의미를 보여줬다. 수년간 둥관은 산업체인, 비지니스 환경 등 면에서 선전을 바싹 추격해 선전 사업 외부 유출의 우선 선택지로 부상했다. “선전 개발+둥관 제조”는 높은 수준으로 협동했고 두 도시 사이에는 ‘너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너가 있는’ 관계가 형성됐다:화웨이, OPPO, vivo 모두 두 도시를 넘나들고 ‘두 도시 족’들의 교통 붐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근무일 선전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이 창안진에만 9만여회 드나들었다.

  2기회를 다잡아, 을 키운다

  도시의 경합은 카드 놀이와 흡사하다. 대학교의 실력은 광저우에 못미치고 과학기술혁신은 선전을 따르지 못하며 빅 프로젝트 유치 능력은 ‘큰 형님’과 견줄바가 못된다. ‘한방’이 없는 둥관은 어떻게 ‘약한 패’를 ‘큰 패’로 엮어냈을까?

  우선은 더 높은 플랫폼에 올라섰다. 화웨이의 수만명 임직원은 왜 둥관으로 이전하는 데 동의했을까? 둥관은 어떻게 선전과 종합성국가과학센터선행가동구를 공동 건설할 수 있었을까? 둥관에는 숭산호원구라는 이 ‘선수바둑’이 있었기 때문이다. 둥관은 박력넘치게, 높은 시작점으로 숭산호과학타운, 빈해만신구, 수향기능구 등 전략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두번째는 ‘비장의 카드’를 단단히 틀어쥐고 있다. 둥관은 무엇에 의존해 대만구에서 안신입명하고 어긋 경쟁을 하고 있을까? 제조는 둥관의 ‘비장의 카드’이다. 과학기술의 바탕색을 입힌 제조업은 둥관의 ‘가장 강력한 카드’로 부상할 것이다. 둥관시당위 개혁판공실 전문 부주임 자오민(赵敏)의 주장이다.

  세번째는 만구에 전면 융입되는 것이다. 공항이 없는 둥관이 항공 허브가 되려한다? 이는 황당무계한 말이 아니다. 둥관과 홍콩은 손잡고 첩첩한 체제, 기제 장애를 뚫고 세관, 구역간 경계를 넘나드는 해상, 항공 연합 운수 프로젝트인 홍콩-둥관 국제 공항 센터를 구축했다. “이는 일종의 도시 ‘공항 터미널’인 셈이다. 홍콩의 국제 운송 센터 기능이 앞으로 당겨져 둥관 및 주변의 전자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쾌속 출항 통로를 마련해준 것이다. 이는 첨단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크게 향상시켰다.”프로젝트 담당자 예징차오(叶景超)가 이같이 밝혔다.

  둥관은 대만구에 융입돼야만 큰 미래가 있다는 점을 보다 확신하고 있다.

  3장점을발양하고단점을보완해, 저지대도 고지가 될 수 있다.

  “정책이 가져가려하는 건 두렵지 않지만 시장이 끌어가려하는 것이야말로 치명적이다.” 장위청(张玉成)은 ‘비장의 카드’ 한장을 꼭 쥐고 첨단 핵심 서플라이체인 조성에 힘기울여 가장 충분한 융입을 실현해야먄 정책, 교통, 환경 각 방면의 ‘저지대’를 점차 채워나갈 수 있고 나아가 둥관이 만구에서의 가치를 드러내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려한 대 융통의 경관이 펼쳐졌다: 뭇산으로 갈라진 숭산호과학타운과 선전광명과학타운 사이에 직선 거리 7킬로미터의 통로가 뚫어지는 중이고 둥관과 선전 등 지에서 협동 육성한 차세대 전자 정보, 스마트 장비 등 산업 군집이 세계급을 향해 도약하고 있으며 광저우, 선전으로 이어지는 궤도교통이 빠르게 건설되고 있다. 인재 흐름의 ‘모세혈관’이 점차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다……

  “우리는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인프라 ‘하드 연통’과 규칙 메커니즘의 ‘소프트 연통’을 추진해 선전 도시권에 심층으로 융입되고 광저우 도시권과 무틈새로 연결돼 포괄적으로 구역 경쟁의 새 우세를 향상시킬 것이다.” 둥관시 시장 뤼청시(吕成蹊)의 자신감에 찬 말이다.

  06 미래를 향해, 호매롭게 앞장선다. 

  춘화추실, 천도수근(봄엔 꽃을 피우고 가을엔 열매를 맺으며 하늘은 부지런한 자를 돕는다)이라 했다. 최근 몇년간 둥관의 경제, 사회 발전은 어떻게 강력하고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했을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새 발전 이념을 착실히 관철하고 확고부동하게 고품질 발전의 길로 나아가며 전 시 상하에 일을 하고 창업하는 기력이 넘치게 하는 것이다.

  ——노를 저어 경조하는 앞다투는 정신. “광중의 용선경주는 둥관에서 가장 흥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둥관은 자고로부터 분투하고 분진하는 경기 전통이 있으며 용선경주, 역도, 수영, 농구 등 운동이 모두 전국적으로 잘한다고 정평이 나있다. 이런 용감하게 앞다투어 나아가는 정신으로 둥관은 과감하게 페지, 수립하고 부딪치고 시도하며 한차례 또 한차례 발전의 기회를 선점했다.

  ——개척하고 착실하게 일하는 삼우 정신. 둥관의 분투 노정은 시진핑총서기가 제기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유자의 소, 혁식 발전의 개척하는 개간의 소, 간고분투하는 노황소 정신’의 생동한 실천이다. ‘미래의 길’을 겨냥해 둥관은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편달하고 있다.지엔위저우(鳒鱼洲)에서 옛 공장건물, 굴뚝, 수탑과 유리외벽, 전자상거래 생방송, 창의적인 디자인이 기묘하게 융합돼 과거와 미래가 대화하는 듯 하다. 둥관 농촌공업화 개척기의 선구자인 지엔위저우의 공업 유적은 ‘둥관의 문화 새 랜드마크’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차근차근 일을 추진하는 못질 정신. 44년 전 재봉틀 옆에서 핸드백 하나가 국제 제조 명도시로 향하는 개방의 문을 열어줬고 21년 전 숭산호 가에서 한걸음의 ‘선수 바둑’이 세계끕 과학혁신의 고지에 복선을 깔아줬다. 여정은 험난했지만 순조로운 환경이든 역경이든 둥관은 시종일관 제조업 발전의 탕개를 느슨히 하지 않았다. 한장의 청사진을 완정하게 그려냈고 산업 발전력과 도시 경쟁력이 양변에서 질변으로 도약할 수 있게 노력했다.

  ——바다가 모든 강물을 품어내 듯 드넓은 포용정신. 지난 세기 80~90년대의 ‘공작새가 동남으로 날고 백만 농민공이 둥관을 찾아오던’데로부터 2007년 ‘새둥관인’으로 외래 군체를 부르기까지, 다시 2010년 광둥성에서 솔선수범으로 적립 점수로 호적 입적을 가능하게 해 ‘기능인재의 도시’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축하기 까지 둥관은 포용으로 무수한 사람의 꿈을 실현해줬고 근사한 인생을 선물했다. 이 도시는 활력과 생기로 넘쳐나고 있다.

  1조 위안의 새 시작점에서 새 여정으로 매진하며 둥관은 반드시 분투, 혁신 정신을 게속해 발양해야 한다. 그러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다잡으며 메커니즘을 어떻게 보완하고 잘 리용하는지 등 일련의 ‘필답문제’가 남아있다——

  국내외의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앞에서 어떻게 두개 대국 속에서 능동을 쟁취하고 우세를 취득하며 미래를 확보할까? 

  외부환경과 중국 발전이 갖추고 있는 요소, 천부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시장과 자원이 외부에 있는 국제 대순환의 동력이 뚜렷이 약화됐고 글로벌 산업 체인, 서플라이 체인이 재구성을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발전 구도 아래 어떻게 경제 성장에 더 많은 구동력을 부여할까? 어떻게 내수의 잠재력을 더 잘 발굴할까?

  이를 위해 과학기술혁신이 또다른 1조 위안 성장의 주동력이 되게 하고 선진제조를 발전시켜야 한다. 이와 동시에 둥관은 내수 견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외자, 대외무역 새 우세를 창조하며 국내, 국제 쌍순환을 연결하는 현대화 허브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토지 등 자원 요소의 제약이 날따라 뚜렷해지면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새 공간을 확장하고 발전의 천장을 깨부술까?

  40여년간의 쾌속 발전을 거쳐 둥관의 토지 개발 강도는 이미 50%에 육박해 선전에 버금간다. 공간자원의 부족 특히 연결된 공간의 부족이 발전을 제약하는 최대 인소로 작용하고 있다. 새로운 동력을 발전시키려면 공간이 필요하고 민생을 개선하려면 공간이 필욯며 도시의 품질을 향상시키려면 역시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산업기획과 국토공간기획의 연결을 강화해 토지사용의 정성, 정량과 정위 결합을 실현했다. 이는 둥관과 기타 도시의 하나의 다른 점이다.”둥관시자연자원국 뤼펑(吕鹏)국장은 둥관에서 대폭적으로 토지 통합, 산업공간 업그레이드, 저효율 용지 처분 3대 행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의 발전의 외부확장식에서 내부 향상식으로 전환되게 추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대도시 반열에 오르면 기층 관리는 어떻게 더 정확하게 해야 할까?

  둥관의 인구 구조는 아주 특별하다. 외래인구와 현지 인구 수 전도 현상이 엄중하고 인구 유동성이 지극히 크다. 공공서비스보장과 사회관리 압력이 비교적 크다. 이는 반드시 시급 일괄 관리를 강화하고 진촌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시, 진 사이의 협동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체제, 메커니즘을 필요로 한다. 또한 도시관리가 ‘규모 공급’에서 ‘품질공급’으로 전환될 수 있게 해 사회 발전의 새 국면을 공동 조성, 공동 관리와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각지의 인재 쟁탈에 직면해 어떻게 인구 우세를 인재 우세로 전환할까?

  둥관은 이미 각종 인재 258.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고소질 기술 기능 인재, 장인, 대국장인은 여전히 부족하다. 공립 학위, 양로 병상, 의료 병상, 일자리, 주차장 ‘5가지 민생’에 부족점이 존재해 인재들이 ‘둥관으로 유치된 후’ ‘한눈에 반하거나 오래 겪어보며 정들일 수 있게’하는 데 영향주고 있다. 

  기회는 도전 속에서 만나고 준비된 자에게 호의를 보낸다. 이런 문제는 도시관리의 안목과 지혜, 안정력과 내력을 고험하고 있으며 둥관의 생존력, 경쟁력, 발전력, 지속력과 관계된다. 새로운 여정이 평탄할 수만은 없는 게 자명하다. 반드시 다양한 어려움과 비바람을 만날 것이다. 이미 천산만수를 경과했으니 산을 넘고 물을 건너는 것 쯤에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다. 막강한 정신력으로 착실하게 간고분투하는 기풍으로 호매로운 용기로 모든 간난신고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주장이 세차게 흐르며 만을 포용해 바다로 향하니 만리길을 기대할 만 하다.

  이른바:

  동풍 호탕, 관향 신이

  호정 격양, 매진 가경

  출처/경제일보(조사연구조 성원/지정쥐(季正聚) 팡차이샤(庞彩霞) 슝리(熊丽) 정양(郑杨) 궈즈위안(郭子源) 자오톈거거(赵田格格),집필/ 슝리 정양 궈즈위안, 검토/지정쥐 팡차이샤)


  프로듀싱/차오선잉(乔申颖)

  편집/왕웨 후천시(王玥 胡晨曦)

  영상/자오톈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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