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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회 광교회 폐막: 오프라인 수출액 247억 달러 달성, 지난 회 대비 10.7% 증가

date:2024-05-10 16:46:25 source:남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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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제135회 광저우수출상품교역회(아래 광교회)가 광저우에서 폐막했다. 5월 4일까지 이번 광교회의 오프라인 수출 거래는 247억 달러로 전회보다 10.7% 증가했다. 215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4.6만 명의 해외 구매자가 오프라인으로 교역회에 참가해 전회보다 24.5% 증가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광교회에는 더 큰 인기를 누렸다. 주문량 증가가 뚜렷하고 수출거래가 회복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 신흥시장 바이어들의 거래가 적극적이어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 138.6억 달러를 거래해 전회보다 13% 증가했다. 유럽과 미국 전통시장의 1인당 고객단가가 높았다. 온라인 플랫폼 거래가 점차 활발해졌는데 수출 거래액이 30.3억 달러로 전회보다 33.1% 증가했다.

신제품, 신기술, 신소재, 신공예, 신창의성이 속출해 '중국 스마트 제조'의 하드파워를 드러내고 대외무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광교회에 참가한 기업은 현장에서 100만 건이 넘는 신제품을 전시했고 334회의 신제품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의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된 전시품은 누계로 254만 건을 넘었는데 그중 신제품은 66만 건, 스마트 제품 10만 건, 친환경 저탄소 제품 40만 건, 자주적 지적소유권 보유 제품이 21만 건에 달했다.

동시에 수입 전시회는 경외 기업에 새로운 공간을 개척해줬다. 이번 광교회 수입전시회에는 50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680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그중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의 참가기업이 64%를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 방면에서 이번 광교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한 경외 구매자는 40.8만 명으로 참가 기업 온라인 매장의 누적 방문회수는 341.2만 회에 달했다.

광교회 뉴스센터 주임, 중국대외무역센터 부주임인 저우선칭은 이번 광교회는 메커니즘을 진일보 혁신하고 경영형태를 풍부하게 했으며 기능을 확장해 성공적이고 근사하고 잊을 수 없는 한회였다며 이번 광교회는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과 양적 안정을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촉진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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