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은 홍콩, 마카오, 광저우, 선전등 도시와 함께 대만구 세계급 도시군을 건설하고 있다.지도에서 보면 웨강아오대만구는 하나의 A자형을 이루며 둥관은 이 A자형의 관건 접점에 있다. 앞으로는 선전, 홍콩을 그러안고 뒤로는 광저우와 맞대고 있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3개의 일선 도시(홍콩, 선전, 광저우)에 의해 ‘포위’된 도시이다. 대만구의 동서양안을 이어주는 다섯갈래 과강 통로 중 세갈래가 둥관에 있다. 향후에는 17갈래 궤도 교통 라인을 건설해 광저우, 선전과 무틈새로 이어질 전망이다. 둥관에서 출발해 30분이면 광저우, 선전, 홍콩에 도착할 수 있다. 이 우세는 전국 범위내에서 유일무이하다.
둥관의 육지 면적은 2460 제곱킬로미터, 상주 인구는 1047만으로 광둥성에서 세번째로 인구 규모가 천만명을 초과한 도시이며 전국 14개 특대 도시 중 2위를 차지한다. 인구와 함께 성장한 것은 우리의 시장 주체이다. 10년 전에 비해 둥관의 시장 주체는 90만개가 늘어났고 이는 1.8배 성장한 셈이다. 총량은 148만개를 초과했다. 외자기업 수는 1.2만개를 초과했고 대외무역 총액은 1.5조 위안을 돌파해 대외무역 종합 경쟁력이 전국의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혁개방 40년 이래 둥관은 200개를 초과하는 나라, 지역과 경제무역 협력 관계를 맺었고선후로 86개 세계 500강 기업이 둥관에 투자했다. 외자기업의 대규모 진입은 둥관을 글로벌 기업이 중국에서 투자하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로 만들었고 전국의 0.03%에 불과한 면적의 국토로 전국의 1%에 육박하는 GDP를 창조하게 했다. 단위 면적 당 GDP는 선전, 상하이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둥관은 1조 855억 위안의 생산총액을 실현해 ‘인구 천만 초과, GDP 1조 위안 초과’라는 ‘더블 만’ 도시 반열에 올랐다. 새로운 문턱을 넘어선 것이고 체급의 도약을 실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