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급 복장, 신발 제조 기술 기업 등장
AI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 방직제의공장에서 노동자들을 볼 수 없다? 3분의 1에 달하는 신발 생산 프로세스가 자동화를 실현했다?……27일, 2019중국(둥관)국제방직제의, 신발 생산 기계 재료 전시회(아래 DTC&DFM 전시회)가 둥관 허우제(厚街)에 위치한 광둥현대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전람 규모는 5만제곱미터, 중국 홍콩, 중국 대만, 일본, 한국, 독일, 인도, 이딸리아, 미국 등 나라의 500여개 기업이 겨루게 되며 3만 3500명을 초과하는 관중, 30개 바이어단체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 주목받는 업종 성회로서 DTC&DFM전시회는 어언간 20년차에 접어들었고 향후에도 업계에 세계 방직제의, 신발 제조의 최신 기술, 설비를 선보이고 전통업종의 ‘로봇으로 인간 대체’에 더 많은 가능성을 펼쳐보일 계획이다.
인공지능, 방직제의 구도 바꿔
화남지역 최대 규모,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방직제의기술전시회로서 금회 전시회는 세계 각지의 방직제의 기계 설비 제조업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중에는 재봉설비 영역의 중지(重机), 진룬(金轮), 인지엔(银箭), 스둬바오(士多宝), 상공선베이(上工申贝) 등 유명 기업이 있으며 많은 관련 부대 자동화 설비, 다리미 설비, 원단과 보조재 기업이 포함된다.
방직제의는 과거 ‘바늘과 실’ 따위의 수작업이였지만 인공지능이 현재 업종 전체의 발전 구도를 심각하게 바꿔놓고 있다. 기자는 일부 기업들을 방문하며 대량의 인력, 자동화가 어렵던 봉제공예 역시 이젠 난제가 아님을 발견했다. 원단을 플라스틱 판넬 두쪽 사이에 끼워넣고 재봉기 봉제 노선을 설정하기만 하면 불과 몇차례 움직임으로 원단이 옷으로 봉제됐다. 심지어 ‘실 한오리로 옷이 되는’ 블랙 기술의 힘으로 실 한오리가 불과 40여분 만에 옷으로 만들어지는 기적도 마주할 수 있다……생산자동화 외 창고, 분리, 품질 검사 역시 전자동 랑니이 생겼고 심지어 창고에서 샘플을 찾는 것 까지 로봇으로 완성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연이어 ‘100년 점포’를 합병한 상장기업 상해 국유기업 ‘상궁선베이’는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여하며 다양한Insertpocket 새 설비를 선보였다. “주장삼각주는 우리 시장 점유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적지 않은 고개들이 우리가 전시회에 참여해줄 것을 희망했다.”상궁선베이 관계자의 말이다.
“금회 전시회에서 본 자수기의 추세는 점점 더 길어지는 것이다. 17미터짜리도 아주 많았다. 10년 전의 7미터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자수기 생산력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설명해준다.”전시회 주최 측인 광둥쉰잔(讯展)회의전람유한회사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와 동시에 중국산 커팅 베드 설비 기술이 점점 더 성숙되면서 높은 가서비로 시장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독일, 일본 기업들과 겨룰 만한 실력을 갖췄다.
방직제의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역량도 엿볼 수 있다. 국내외 140여개 신발 생산 기계, 신발 생산 재료, 플라이 우븐 기술 기업들이 DFM전시구역에서 동시에 ‘천기변(千机变)’의 성황을 상연했다. 금회 전시회에서 관중들은 이런 신발 생산의 최신 스마트 생산 기술, 설비들을 체험할 수 있다. 주최 측은 3만 3000명을 초과하는 전문 관중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TC&DFM전시회는 기술 교류, 정보 공유, 비지니스 기회 확장의 업종 대축제이기도 하다. 금회 전시회에는 광둥성 신발기계협회, 광둥성봉제설비상회, 홍콩의차협회 등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집단 참여한 외 전국의 30여개 업종 상회, 협회 회장들로 조직된 바이어단체도 현장을 찾아 참관, 구매하게 된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운동 레저 봉제 공예 전시’, ‘골동 재봉기 전시’, ‘홍콩 신발 디자인 전시’, ‘마커 배열 경기’, ‘생산 사판 배열 모의 대회’ 등 세미나, 새기술-새원자재- ‘입체 기술과 친환경 컨셉 신발 제작 기술’ 공유회, ‘글로벌 경제 변화 속에서 다음 도전에 어떻에 대응할까’ 세미나 등 행사를 육속 개최해 새공예, 새기술을 대폭적으로 보급하는 외 올해에는 디자인, 디자이너 포럼 회의를 추가하게 된다. 회의에는 중국 대만의 유명 디자이너인 판궈야오(潘国瑶)를 초청해 ‘신예 디자인 브랜드의 국제 확장’을 테마로 연설, 중국 대륙의 유명 디자이너 뤼타오(吕涛)를 초청해 ‘품위 중화&민족 패션’을 테마로 연설하게 할 계획이며 현장에 광저우가죽신발업상회 디자이너 클럽 신발 제품 전시구역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금회 전시회에는 3만 3500명을 초과하는 전문 관중과 30개 바이어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둥관 타임 D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