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에서 최근에 발부한 세계 야경사진을 보면 웨강아오대만구 도시군은 세계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구역 중 하나로 눈에 확 안겨온다. 특히 남해안에 위치한 광저우, 둥관, 선전과 홍콩, 마카오로 이어진 광선강아오과학기술 혁신 주랑에서 빛나는 이 불빛들은 도시의 야경일 뿐만 아니라 중국 창조의 빛이다.
주장 서안에서 주장 동안 까지, 선전하에서 상장까지 도시와도시의 맥락이 이같이 가깝다. 서쪽에는 광저우 난사자유무역구, 동쪽에는 선전대공항과 치엔하이자유무역구, 양대 자유무역구 사이의 거리는 20여킬로메터에 불과하다. 주장어구 도시군 동서안 합류점에는 면적이 83.3제곱킬로메터에 달하는 부지가 굴기하고 있다. 이곳이 바로 둥관시 빈해만신구이다. 뛰어난 구역 우세를 빌어 빈해만신구는 이미 성정부로부터 웨강아오협동 발전 선도구, 광선강아오과학기술혁신주랑 핵심 혁신 플랫폼 등 중요한 발전 위치를 부여받았다.
2017년 10월, 빈해만신구가 본격적으로 현판했다. 신구는 개발 건설 과정에 줄곧 ‘고표준으로 기획, 고품질 건설, 고효율적으로 관리’를 견재해왔고 대량의 기반 마련, 구도 확정 사업에서 착실한 성과를 거뒀다.
봄은 한해의 시작이다. 빈해만신구는 ‘프로젝트 착지의 해’ 개발의 새고조를 맞이했다. 올해 2월 19일，OPPO스마트제조센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착공됐다. 이어서 빈해만신구관리위원회에서 선후로 정중(正中)투자그룹, 비구이위안(碧桂园)농업홀딩스와 정중혁신종합체 프로젝트, 빈해만중앙농업공원 종합체 프로젝트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의 계획 투자 총액은 185억 위안, 2019년 투자유치의 ‘좋은 출발’을 거뒀다.
《웨강아오대만구 발전 기획 요강》（아래 기획 요강）에서는 특색 협력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주장삼각주 9개 도시에서 각자의 우세를 발휘하도록 지지하며 홍콩과 마카오에서 다양한 협력 원구를 공동 구축하고 경제협력 공간을 확장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을 제기했다.
량웨이둥(梁维东) 둥관시 당위 서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둥관은 빈해만신구가 국가급 발전 플랫폼으로 부상하게 적극 추동하고 자유무역시범구 노하우를 솔선수범 복제하며 개방 협력 수준 향상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바다를 향해 멀리 나아가야 한다. 일련의 중대 기회 앞에서 빈해만신구는 대개방, 대개발 새 구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둥관의 고품질 발전 촉진, 웨강아오대만구에 전면 융입되는 실천 속에서 더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기획 인솔▶▷
국가 전략을 목표로 발전 위치 향상
웨강아오대만구 전략, 광선강아오과학기술혁신주랑 기획 건설, ‘일대일로’제안 등 다중 역사 기회가 중첩된 이 시점에 둥관은 도시 위치와 발전 목표를 재확정하고 제조 특색이 뚜렷하고 핵심경쟁력을 갖춘 웨강아오대만구 중요 접점 도시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 발전의 웅대한 포부는 고품질 발전 플랫폼의 지원이 필요하다. 빈해만신구가 바로 시대의 요구에 의해 탄생한 곳이다. 새시기 개혁 전면 심화와 개방 확대의 선수로, 빈해만신구는 기존의 창안신구에서 변화, 발전했으며 해역을 포함한 면적이 무려 83.3제곱 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는 둥관의 토지 자원 빠듯, 발전공간 부족의 문제를 크게 해소했으며 이를 통해 한차례 공간과 산업 이중 목표의 변혁을 시작했다.
——고표준으로 기획했다. 현재 빈해만신구 발전의 총적 기획은 이미 둥관시 인대상무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성발전개혁위원회에 제출됐다. 컨셉 기획은 이미 시정부 상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도시 총적 기획 편성을 이미 요강 성과를 형성했다. 신구는 또 발전전략자문위원회를 성립했고 양안 4곳 각 영역 유명 전문가, 학자들로 구성된 ‘최강 브레인’을 형성했다. 이들은 기획 구성, 발전 방향, 산업 획책 등 분야에 지혜를 기여하고 있다.
“총적기획은 빈해만역, 만구대학 등 관건적 인프라를 충분히 고민했고 내용이 완정하고 논술이 충분하며 미래 기획 체제 개혁 요구에 적응할 수 있고 둥관의 지혜를 구현했다.”지난해에 개최된《둥관시빈해만신구 도시 총적 기획（2018—2035년）》전문가 평심회에서 퉁지대학 건축과도시기획학원 순스원(孙施文) 교수가 기획을 충분히 긍정했다.
이어서 빈해만신구는 또 ‘3규 합일, 다규 융합’을 심화하고 발전의 총적기획, 도시 총체기획 신청을 추진하며 토지이용 총적 기획과 충분히 연결할 계획이다.
——고품질로 건설한다. 만구대로 등 다양한 인프라 공정이 착공 건설되기 시작했고 자오이만(交椅湾) 2회 5종 도로망이 도시의 기본틀을 구성했다.
신구 자오이만 모듈의 ‘만구 1호’ 프로젝트 공사장은 공사 열기로 후끈거린다. 이곳에는 부지 면적이 187무, 산업, 상업, 사무 등 다양한 기능을 일원화한 현대화 산업타운 커뮤니티가 건설되게 되며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올해 설 우리 빈해만신구홀딩스에서 사무실을 공사장으로 옮겨왔다. 매일 연장근무하며 바닥 고르기와 주변 환경 품질 향상 작업에 몰두했다. 올해 상반기에 프로젝트 건설 감독 사무실과 기업 봉사 센터를 완공하고 년말 전에 관광타워, 전람관 두개 주체 건축을 건설할 계획이며 2020년 말에 이르러 프로젝트 전체를 완공할 예정이다.”먼지 날리는 공사장에서 ‘만구 1호’프로젝트 책임자 장지엔밍(张建明)이 이같이 자신있게 말했다.
현재 만구대로, 빈해대로 공정이 순조롭게 착공됐고 하이신대로 기반 공정이 업그레이드 개조를 시작했다. 그밖에 해만대로, 싱하이로, 자오이만 대로 등 도로 탐사 및 설계가 실시중이다. 신구내 일련의 골간 도로망이 빠르게 건설되고 있다. 신구에서는 또 선마오(선전-마오밍)철도, 간선(간저우-선전 고속철도)-선마오고속철도 연결 라인, 둥관 궤도 교통 2호선 3기 건설 등 중대 인프라 건설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다음 단계에 빈해만신구는 또 토지 정비와 도시 업그레이드를 대폭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중축선 ‘북역, 중성, 남만’ 3개 구역의 도시 업그레이드 사업을 전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 발전▶▷
첨단 산업, 혁신 요소 빠르게 집중
기획요강에서는 선전, 둥관을 핵심으로 주장 동안에서 글로벌 영향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자정보 등 세계급 선진제조업 산업 군집을 구축할 것으로 제기함과 아올러 둥관과 홍공이 둥관빈해만지역을 협력해 개발, 건설하고 첨단 제조업 본부 집중시키며 현대 봉사업을 발전시키고 전략성 신흥산업 개발 기지를 건설할 것을 제기했다.
2018년，빈해만신구는 칭화즈광(清华紫光), 부부가오(步步高), 어우페이(欧菲)광전기, 핑안(平安)그룹 등 일련의 우질 기업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그 투자 총액이 2830억 위안에 달했다. 올해 신구는 이미 둥관시 중대 건설 프로젝트 11개를 신청했고 46.46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를 완성할 계획이다.
OPPO는 신구 ‘프로젝트 착지의 해’ 투자유치 프로젝트착지의 첫번째 기회를 차지했다.“빈해만신구에 스마트제조센터 프로젝트를 건설하기로 한 것은 OPPO에서 웨강아오대만구 발전 기획의 역사 기회를 적극적으로 틀어쥐고 스마트 제조 수준과 규모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조치이다.”프로젝트 착공식에서 주가오링(朱高领) OPPO부회장은 “우리는 빈해만신구에 세계가 주목할 만한 고신기술산업 군집을 형성하는 데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OPPO스마트제조센터 프로젝트의 총 투자는 50억 위안에 달하며 주로 모바일 단말 설비 및 주변 제품 개발 디자인과 생산 제조에 종사한다. 주로 스마트생산센터, 스마트제조개발센터, 신형 모바일스마트 단말 개발센터, 제품 기술 개발 센터 등을 건설하게 되며 생산에 투입되면 생산액 240억 위안이 추가되고 해마다 세수가 12억 위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가오링의 소개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생산에 투입되어서부터 개발에 대한 년간 투입이 최소 매출수입의 3%를 차지하게 되며 발명 특허 신청량이 최소 100건에 달하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빈해만신구의 차세대 정보기술산업군집 발전을 대폭적으로 촉진하고 본부 경제를 촉진하며 과학기술개발센터가 신구로 집중되게 하고 신구에서 첨단 기술을 이끄는 ‘산업 칩’ 구축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두의 선택은 ‘빈해만의 자신감’을 보여줬다. 빈해만신구의 산업 발전 기획 및 투자유치 지도가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신구는 초보적으로 차세대 전자 정보,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 문화 창조, 건강의료, 과학기술금융 등 전략성 신흥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 시킬 것을 초보적으로 기획했다. 사자오(沙角)반도, 웨이위안도(威远岛), 자오치만 3대 모듈을 12개 기능구역으로 나눌 계획이며 최근에 30여개 프로젝트가 착지하게 된다.
대외 개방▶▷
자유무역구 시험구 노하우 솔선 복제, 보급
3월의 둥관항, 해수면은 은하가 지구에 떨어진 듯 반짝거리고 눈이 닿는 모든 곳엔 전부 컨테이너, 로더, 안로더와 다양한 기중기, 트레일러이다. 거대한 화물선이 항구를 분주하게 드나들고 있다. 지난해 둥관에서는 6갈래 새로운 항선을 늘이고 웨강아오대만구 ‘9+2’도시군을 아우르는 지정 항구, 지정 시간 선박 운수 망을 구축했다. 영국 로이즈 해사 일보에서 공개한 랭킹에서 둥관항은 글로벌 항구 TOP40에 입성했다.
후먼항종합보세구는 둥관항 시다단(西大坦)상업무역 주요 항구 구역 뒷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10월, 본격적으로 국무원의 비준을 받았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자유무역구 외 개방 차원이 가장 높고 우혜 정책이 가장 많으며 기능이 가장 구전하고 수속이 가장 간편한 세관 특별 관리 구역으로서 종합보세구역 비준을 받은 건 둥관 대외개방의 문을 더한층 열어준 것이다. 종합보세구역은 둥관이 자유무역시험구 보급 정책을 복제하고 광둥자유무역시험구에 융입되는 중요한 플랫폼이 돼줄 것이다.
2월 19일，후먼항종합보세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착공됐다. 종합보세구 기획 면적은 2.237제곱 킬로미터, 2기에 나누어 건설될 예정이며 1기 부지 면적이 약 1.4제곱킬로미터, 총 투자액이 약 8.07억 위안에 달한다. 1기 공정에는 인프라와 관리 시설, 물류중로, 후이펑년로, 정보화 플랫폼 4개 서브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관련 사업 요구에 따라 종합보세구는 올해 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빈해만신구, 둥관항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 후먼진 당위 서기 류제(류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둥관의 첫번째 종합보세구로서 둥관후먼항종합보세구는 난사, 치엔하이(前海)자유무역구와 인접한 우세를 이용해 년간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광둥자유무역시험구와 정책제도, 산업협력, 금융혁신 등 면에서의 인계를 잘 해 자유무역시험구 정책을 솔선수범 복제, 보급할 수 있도록 쟁취하며 ‘구, 항구 연동’효과를 발휘해 홍콩과의 항구 통관 협력을 촉진하고 동남아, 중앙아시아, 서유럽 등 나라, 지역과 수출입 방면의 협력을 펼쳐야 한다.
둥관시 당위 14회 8차 전체회의에서 빈해만신구는 ‘3위 1체’도시 핵심구역 중 하나로 확정됐다. 2019년 둥관시 정부 사업보고에서는 빈해만신구를 새시대 둥관이 웨강아오대만구 건설과 대외개방에 참여하는 전략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을 제기했다.
발전 대세에 입각해 빈해만신구는 홍콩, 마카오 등 도시와의협동 발전 강도를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지난 한해간 신구와 홍콩, 마카오는 총 10개에 달하는 기본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고 후먼홍콩마카오부두에서 마카오 타이파 항선을 증설했으며 광둥, 홍콩, 마카오, 대만 청년 혁신 창업타운을 공동 건설했고 ‘일대일로’중국-포르투갈, 중국-라틴아메리카 지식혁신과 전환연맹에 가입하는 등 중요한 협력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빈해만신구는 홍콩과 보다 밀접한 협력 관계를 건립할 계획이다.이중에는 정부간 상시화 연결 메커니즘을 건립하고 민간 자본의 투자, 협력, 교류를 강화하며 광둥, 홍콩, 마카오, 대만 청년 혁신 창업 타운을 공동 구축하는 등이 포함된다.
향후 국제 고표준 시장 규칙 체계와 전면 연결하는 과정에빈해만신구는 중대 플랫폼으로 둥관이 홍콩, 마카오 지역과 투자무역, 산업전환, 시장개척 등 중점 영역에서의 협력을 더한층 심화하도록 촉진하고 ‘일대일로’건설에 손잡고 참여하며 포괄적 개방 구도를 형성함에 있어서 시범을 보일 계획이다.
■대담
빈해만신구, 둥관항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후먼진 당위 서기 류제：
비지니스 하기 좋고 살기 좋은 스마트 만구 새도시 구축에진력
남방일보：빈해만신구의 새해 총적 사로는 어떠한가?
류제：2019년은 신구의 ‘프로젝트 착지의 해’이다. 신구는시진핑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인도로 시진핑 총서기의 대 광둥 중요연설과 대 광둥사업 일련의 중요 지시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시당위, 시정부의 사업배치를 깊이있게 시달하며 ‘만구도시, 품질 둥관’구축을 둘러싸고 웨강아오대만구 건설을 요강으로 품질 향상, 공간 확장, 산업 강화, 개혁 추진에 주력하며 비지니스하기 좋고 살기 좋은 스마트 만구 새도시, 둥관 미래 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퍼부을 것이다.
남방일보：고수준 건설을 고수준의 기획을 필요로 한다. 올해빈해만신구는 기획 편제 면에서 어떤 진척을 가져올까?
류제：기획을 틀어쥐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건 신구 올해 중점 사업중 하나이다. 우리는 ‘3규 합일, 다규 융합’을 심화하고 발전의 총적기획을 촉진하며 도시의 총적기획, 토지이용 총적 기획을 충분히 연결시키고 다양한 기획간의 산업, 공간, 용지 등 관계를 정리할 계획이다. 발전총적기획이 광둥성의 심사를 거친 후 구역내 각 진에서 신구 기획에 따라 편제를 수정하도록 조율하고 빈해만 구역의 일원화 기획, 나란히 발전하는 국면을 형성할 예정이다. 우리는 생태, 스마트 등 이념을 관철, 시달하고 빈해경관 회랑 기획 설계를 잘 기획하며 구역 수계의 연통 및 종합 관리를 실현하고 ‘산, 해, 하, 림, 전, 초 생명공동체’ 생태구도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5G 인프라, 스마트 교통망 체계 등 하드웨어 건설 기획을 돌출히 하고 5G, 인공지능 AI, 클라우드컴퓨팅, 사물간 인터넷의 활용을 뚜렷이 하며 ‘스마트 도시’구축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인프라 건설 면에서 우리는 자오이만 모듈 시정도로 건설을 전면적으로 시작함과 동시에 선전-마오밍 철도 건설에 협조하고 둥관 도시궤도 2호선 연장선 및 빈해만 허브역 TOD의 종합개발, 기획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방일보：둥관에서 ‘만구도시, 품질둥관’ 가치 추구를 제기했다. 도시공간 확장사업과 관련해 신구는 올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류제：올해 신구는 빈해신구 토지 정비와 도시 업그레이드사업 지도소조를 성립하고 신구 토지 통합 개발 이익 균형 메커니즘과 토지 정비 정책 체계를 작성 및 출범할 계획이다. 이런 조치를 통해 과감하게 토지 정비, 도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두가지 불법’ 단속 사업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더 많은 토지 자원을 방출하고 도시 건설과 발전의 긍정적 순환을 실현함과 동시에 향촌 진흥 전략과 결부해 커뮤니티의 균형, 조화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한방면으로 우리는 웨이위안섬 철거에 박차를 가하고 다른 한방면으로 빈해만역 북쪽 지역의 도시 업그레이드를 시점으로 전력으로 도시 중축선의 ‘북역, 중성, 남만’ 3개 구역 도시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업구역 개조 M0’구축에 힘기울이고 산업, 도시 융합 프로젝트와 도시 업그레이드시범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방일보：빈해만신구는 둥관에서 대외개방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는 핵심 전력 플랫폼으로 향후 어떤 사업들을 기획할 것인가?
류제：웨강아오협동 발전의 선도구로서의 신구 위치를 둘러싸고 우리는 신구와 홍콩, 마카오 사이의 보다 높은 차원, 보다 밀접한 신형 협력 패턴을 구축하고 홍콩, 마카오 지역과 금융, 의료, 세수, 인재, 문화관광 등 영역에서의 전면 연결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는 국가에서 종합보세구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것을 계기로 년내에 후먼항종합보세구 운영을 실현하며 자유무역시험구 시점 노하우를 솔선수범 보급하는 것을 쟁취하고 후먼항종합보세구를 고수준개방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종합보세구 연장 통상구로서의 항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종합보세구와 둥관항이 구, 항 일원화를 실현하며 무틈새 연결, 연동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기자수기
남이 하지 않는 일로 분투의 새도시 육성
“빈해만신구는 홍콩, 마카오, 광저우, 선전과 전면 연결하고이를 플랫폼으로 홍콩, 마카오와 협력하는 특별구를 설립하는 건 둥관 뉴라운드 경제 발전의 엔진이 돼줄 것이다.”광둥성 정부 참사, 성당위 당교 천훙위(陈鸿宇) 교수는 둥관의 3대 전략 플랫폼 중 하나인 빈해만 신구가 둥관이 각종 자원 요소를 인계하고 대외개방하는 중요 담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사는 늘 놀랍도록 유사하다. 1978년 개혁개방 전야, 둥관후먼 태평gos드백공장이 중국 내지 ‘3래 일보’(위탁 가공･녹다운(knockdown) 수출･견본제품 가공･보상 무역) 시대를 열었고 중국 경제, 발전에 ‘불’을 지폈다. 뒷이어 한라운드 또 한라운드 메이드 인 둥관 제품이‘배를 빌려 바다로 나갔고’ 세계의 구석구석에 흘러들었다. 40년 뒤의 오늘, 개혁심화, 개방 확대의 나팔소리 중에서 이곳은 또 둥관에서 새발전 이념을 실천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특별한 혁신구로 부상했다.
웨강아오대만구의 국가전략 아래 둥관은 보다 높은 플랫폼에 진입해 발전하고 도시 품질을 전면 향상시키며 대만구 선진 제조업 중심을 구축하는 중대 기회를 맞잊했다. 이와 동시에 발전 공간이 제한되고 신흥산업이 중추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족점에도 직면해있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하고 천천히 나아가도 퇴보하는’ 중요한 관문에 머물러 있다. 둥관은 미래에 대한 판단을 행동으로 바꿨고 빈해만신구도 시대의 요구에 의해 나타났다.
개혁개방 40년 간 둥관은 양호한 제조업 기초와 산업체인 부대 우세를 갖췄다. 높은 시작점에서 기획하고 높은 수준으로 건설한 빈해만신구는 탄생하자마자 막강한 생명력을 보였고 첨단 제조 본부들이 빠르게 집중하는 태세를 보였다. OPPO, 즈광(紫光), 어우페이(欧菲)광전기 등 거두들의 입주는 ‘빈해만자신감’을 표시해줬고 ‘산업 칩’구축에 속도가 붙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영향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자정보 등 세계급 선진제조업 산업 군집 형성에 목적을 둔 둥관을 놓고 보면 이는 의의가 중대하다.
빈해만신구는 둥관의 ‘자유무역구 꿈’이기도 하다. 빈해만신구의 ‘전신’인 창안신구시기 둥관은 주변 도시 중에서 가장 먼저 ‘자유무역구 밖에 있지만 자유무역에서 움직이는’ 자아개혁을 제기했다. 바로 광둥자유무역시험구의 동풍을 빌어 창안신구를 협력확장구역으로 되게 하는 것이다. 광둥성자유무역시험구 ‘시험전’은 수년간의 실천을 거쳐 제도혁신, 시장활력, 감독관리제도 돌파 등 다양한 훌륭한 ‘종자’를 ‘파종’했다.빈해만신구를 자유무역 새구역으로 건설하고 자유무역시험구 노하우를 솔선수범 복제, 보급하며 더 많은 금융, 세수, 산업, 인재 등 정책 배당금을 창조하는 건 둥관의 대외개방 ‘새높이’, 제도 혁신 ‘새표준’, 국제 경쟁 ‘새우세’를 더한층 개척해줄 것이 분명하다.
개혁 중에서 허물을 벗고 개방 속에서 나비로 탈변한다. 남이 하지 않은 일에 용감히 앞장서는 정신이 이 분투하는 새도시를 만들어냈다. 새시대의 거대한 막을 연 빈해만신구의 고품질 발전은 보다 생기있고 뒷심이 있으며 예기로 충만돼 있다.
출처: 남방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