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기자가 빈해만신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얼말전 빈해만신구 만구 도로 공정이 본격적으로 착공돼 신구 도로망건설 아키텍쳐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는 신구내 주요 간선도로망 인프라 건설이 쾌속차선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만구대로 공정 기간 769일
만구대로공정은 2018년 둥관시의 중대 프로젝트이며 빈해만신구 중부, 창안(长安)진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남으로는 신구 도시 주요 간선도로인 빈해대로(滨海大道)에서 시작돼 북으로는 간선도로인 하이티로(海堤路)에 이르는 이 도로의 폭은 80미터, 길이는 1816미터에 달하며 공정 총 투자액은 2.8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설 내용에는 도로공정, 교통공정, 교량공정, 시정 배관라인 공정(급배수, 전력, 전신, 통신, 조명, 가스) 및 도로 부속공정(경관록화) 등이 포함된다.
만구대로는 혁신산학연구 발전 유닛, 생활종합서비스 발전 유닛을 관통하게 되며 도로 착공은 이 두개 유닛의 도로망 구조와 신구 도시의 일괄 기획 내용을 보완해주고 신구의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구대로는 신구의 도시 업그레이드, 도시 면모 개선, 투자환경 최적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프로젝트 공사 측 관계자는 만구대로 공정 기간은 769일이며 정품 공정, 모델 공정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구 각 주요 도로 육속 착공
만구대로 건설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신구 내 주요 간선도로망 인프라 건설에 빨리감기 버튼이 눌러졌다. 향후 신구의 각 주요 도로가 육속 착공 건설되게 되며 신구의 대외 연결 교통망을 더한층 보완해주고 빈해구역의 다양한 자원요소들이 통합적으로 흐를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빈해만신구는 선마오(선전-마오밍)철도, 장선(장저우-선전)-선마오(선전-마오밍)고속철도 연결라인, 둥관궤도교통 2호선 3기 건설 등 중대 인프라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선전궤도교통 20호선, 광저우 궤도교통 22호선, 중난후(中南虎)도시간 궤도교통 등 선로가 직접 빈해만 역에 연결되도록 기획하는 등 웨강아오대만구 동서양안을 융합시킬 수 있는 중요한 교통허브 건설에 힘기울이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빈해만신구는 ‘웨강아오협동발전선도구’ 지위를 뚜렷이 하고 고위층 설계를 겨냥해 산업의 칩을 강하게 발전시키고 구역 협력을 심화하며 생태보호를 강화하며 빈해 패턴을 탐색하는 것으로 ‘3년 동안 기반 구축, 5년내 큰 발전 이룩, 10년내 뉴타운 건설’ 목표에 따라 산업의 고지, 인재의 고지, 혁신의 고지를 구축해 둥관의 미래 30년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새엔진으로 발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광저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