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엔(华坚)그룹 회장 장화룽(장화룽) ‘일대일로’ 건설 추진 5주년 좌담회 참가
■에티오피아 화지엔국제경공업타운 생산작업장 일각. 기업 제공
“감격스럽다.”얼마전 화지엔그룹 사무실에서 장화룽 회장이 ‘일대일로’건설사업 추진 5주년 좌담회 요청 통지를 받은 그 순간을 떠올리며 지금도 여전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목소리로 말했다.
8월 27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일대일로’건설사업 추진 5주년 좌담회에 장화룽은 8명 기업가 대표중 한 사람으로 참가했다.
2013년 에티오피아에 공장을 건설할 것을 결정한 후 최근 5년간 장화룽은 아프리카를 무려 118차례 방문했다.
이번 고위층 회의의 참여는 장화룽에게 큰 감명,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줬다.“둥관기업의 일원으로 또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실천자로 화지엔그룹은 보다 실무적인 태도로 보다 안정적이고도 착실하게 매 한걸음을 걸어나갈 것이며 현지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장화룽의 말이다.
8명 기업가 대표중 하나로 회의에 참여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구축 제안이 제기된 지 5주년이 되는 해이다.27일, ‘일대일로’건설사업 추진 5주년 좌담회가 베이징에서 소집됐다. 회의에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글로벌 관리 체계 변혁의 내적 요구에 순응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움 속에 일심협력하고 책임을 함께 짊어지는 운명공동체 의식을 구현했으며 글로벌 관리 체계 변혁을 보완하는 데 새로운 사로와 새로운 방안을 제공했다고 제기했다. 이와 동시에 회의는 다음 단계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방향을 제시했다.
둥관 기업 화지엔그룹의 장화룽 회장은 8명 기업가 대표중 하나로 회의에 참가했다. 투자유치국그룹유한회사 리지엔훙(李建红) 회장, 저장지리(吉利)홀딩스의 리수푸(李书福) 회장 등 유명 기업가 대표들도 회의에 참가했다.
화지엔그룹은 1996년에 성립됐으며 중고급 여성 가죽구두 생산을 위주로 하는 개발, 무역, 완성품 가공, 가죽 제조, 물류 배송, 교육, 신발업 본부 기지 등을 일원화한 국제화 그룹 회사이다.
“ ‘일대일로’ 건설사업 추진 5주년 좌담회 참여 통지를 받았을 당시 아주 감격스러웠다.”8월 28일, 화지엔그룹 사무실에서 장화룽은 통지를 받았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여전히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듯 했다.
화지엔그룹은 어떻게 이런 고위층 회의에 참가할 수 있었을까? 2013년 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제안을 내어놓았다. 같은해 9월, 화지엔그룹은 바로 적극적으로 움직여 에티오피아 정부와 ‘에티오피아 화지엔국제경공업타운’(아래 에티오피아 화지엔) 프로젝트를 체결했고 계약 총 투자액이 20억 달러에 달했다. 2015년 4월, 에티오피아 화지엔 프로젝트가 정초식을 가졌고 일련의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화지엔, 에티오피아 신발업 수출총량의 65% 차지
인터뷰에서 장화룽은 기자에게 비행 기록을 보여줬다.“2013년 에티오피아에 공장을 건설할 것을 결정한 뒤 최근 5년간 아프리카를 총 118차례 방문했다.”장화룽은 지금까지 에티오피아 화지엔 프로젝트는 누적으로 8000만 달러를 투입했고 18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건축면적을 완성했으며 현지에서 8000명 인원의 취업을 이끌어냈고 누적 수출액이 1.2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티오피아 화지엔의 수출액은 에티오피아 신발업 수출총량의 65%를 차지하며 에티오피아 현지 가죽구매 수출의 25%를 차지한다. 따라서 에티오피아 화지엔은 에티오피아 외화 벌이, 취업 해결의 모델 기업으로 부상했다.
화지엔그룹이 에티오피아에 공장을 건설해 양호한 발전을 이룩한 것은 나라에서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하나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우리 나라 무역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고 우리 나라의 개방공간이 연해, 연강에서 내륙, 연변두리로의 확장을 이끌어냈으며 육해 내외 연동, 동서 쌍방향 상호 지원의 개방 새구도를 형성했다.
“민영기업가로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참여할 수 있어 화지엔그룹은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장화룽은 나라의 큰 전략 아래 화지엔그룹은 ‘일대일로’의 발전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화지엔그룹의 우세를 발휘해 ‘일대일로’ 공동구축에 기업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
향후 10년간 아프리카에서 10만명 취업 해결
기자:이번 회의에 참가하면서 느낀바가 있다면?
장화룽: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회의에서 여러차례 ‘실질적’, ‘실무적’과 같은 단어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일련의 국가 층면의 인도, 지지를 제기했고 우리와 같은 ‘일대일로’건설에 참여한 기업에 큰 중시를 보였다. 이와 동시에 기업에서 더 높은 위치에서 더 멀리 내다보고 더 실속있게 경영하며 보다 실질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나라의 전폭적인 지지는 화지엔그룹의 발전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둥관기업의 일원으로서 또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는 실천자로서 화지엔그룹은 보다 실무적인 사업태도로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현지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가져다줄 것이다.
기자:향후 화지엔은 어떤 조치로‘일대일로’건설에 보다 깊이있게 참여할 것인가?
장화룽:화지엔그룹은 현재 스마트제조와 인공지으 면에 레이아웃하고 있다. 예를 들어 푸단대학 스마트로봇센터 연구실과 협력을 협상하고 있고 유연성 제조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 실현하려는 목표에는 향후 10년 안에 아프리카에스 10만명의 취업을 해결해 국제 경제 영역의 최고 상장을 받는 것이다.
인재의 제대건설을 유지하기 위해 화지엔그룹에서는 ‘일대일로’ 직업학원을 기획하고 있으며 장시 간저우(赣州) 또는 둥관에 건립할 계획이다. 이 학원을 통해 우리 나라의 ‘일대일로’ 연선 기업에 인재를 수출하고 아프리카의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 인재를 육성해낼 타산이다.
출처: 둥관 타임 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