퉈스다(拓斯达) 기술원들이 로봇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촬영 순쥔제 기자
일전 막을 내린 둥관시당위제14기6차전원회의에서 둥관시는 "웨이강아오대만구선진제조업센터를 대대적으로 구축할" 것을 제기하였다.
"웨이강아오대만구 선진제조업센터를 구축"하는 제안은 2018년 둥관시 두회의에서 이미 제출되였다. 1월 28일에 소집된 둥관시제16기인대3차회의에서 당시의 시장 양위동은 정부사업보고에서 "발전경제의 착안점을 실체경제에 두고 웨이강아오대만구선진제조업센터를 대대적으로 구축"한다고 제기하였다.
기자가 열독한 관련자료에 근거하면 둥관시가 웨이강아오대만구에서의 위치는 작년 4월 6일에 소집된 전시상무및개방성경제신체제종합시점시험사업을추진하고 구축하는 회의에서 둥관시가 "웨이강아오대만구에 융합되여 발전하는 계기를 빌어서 교통 일체화, 산업시잔화, 환경국제화 추세를 다그치고 웨이강아오대만구의 국제제조센터를 힘써 구축한다"고 제기하였다.
"국제제조센터"에서부터 "선진제조업센터"에 이르기까지 상무부연구원국제시장연구소부소장백명은 이런 변화가 반영한것은 둥관시가 제조업전환업그레이드에 대한 결심을 추동한다.웨이강아오대만구건설중 둥관시가 대만구 제조업이 산업, 제품,제도 수단,산업 공인 네가지 방면에서 첨단화를 실시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웨이강아오대만구가 가져다주는 기회를 발판으로 삼고 실현할수 있다.
국내 제1속옷브랜드로써의 도시려인은 지난해부터 발전을 재차 가속화하고 있다. 2017년 도시려인은 홍콩에서 출시된 종합기업 복성국제와 대독협의를 체결하였으며 후자는 6억 홍콩달러로 주식을 사들여 전략성 주주로 되였다. 2018년 4월 동경, 텐센트, 웨이핀후이, 등 기구들이 도시려인에 5.1억 홍콩달러를 투자하였으는데 도시려인이 자본시장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된것은 2014년에 주식이 상장한것이다.
이에 회사 대표이사인 정요남은 100억원의 자체 매출액의 목표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산업 연합도 백억원을 돌파시켜야 한다는 ‘쌍백계획을’을 제출했다.
정요남은 모든것은 홍콩·마카오·광둥성 통합경제권 계획이 기업에 신심을 가져다 주었다고 밝혔다.
실제 도시인들은 일찌기홍콩·마카오·광둥성 통합경제권 지역에 분포되여 있으며 대만구에서 가져다주는 리익을 누리고 있다. 연구개발중심을 선전에 배치하고 산업과 물류중심은 둥관에 설치하였으며 출시지점은 향항이다.
둥관에서 도시려인처럼 홍콩·마카오·광둥성 통합경제권에서 가져다주는 리익을 누리고 있는 기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둥관의 10여년간의 발전을 통하여 랴오부에 위치해 있는 고위광학전자유한회사는 장난감제조 업체에서 글로벌모바일 기기 카메라 모듈의 제6대 납품 업체가 됐다. 또한 향항을 통하여 출시한 기업의 광학 렌즈 및 광학부품의 핵심기술이 업종가운데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홍콩에 설립한 무역회사를 통해 둥관성치루(圣旗路)패션유한회사는 유럽과 미국 고객들의 주문과 원단을 받을 수 있었고 선전에 둔 디자인 회사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합되는 복장 양식을 디자인해낸 뒤 창핑(常平)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상기 사례에서도 알수 있듯이 제조업이 웨강아오대만구에서의 이런 레이아웃을 통해 둥관과 웨강아오 대만구 내의 기타 지역이 밀접하게 연계되고 깊이 융합되게 하고 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주장삼각주 9개 도시가 대만구에서의 위치가 천천히 분명해지고 있다: 광저우는 웨강아오대만구 핵심 성장극 역할을 발휘할 것을 제기했고 선전은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으며 대만구의 중추 구역에 위치한 둥관은 ‘대만구 선진 제조업 중심’의 새로운 위치를 제기했다……
많은 업계 전문가들이 도시마다 제기한 웨강아오대만구의 위치와 역할에 각자의 판단을 내어놓고 있다. 버아오 아시아포럼 2018년 연례회의 현장에서 홍콩특별행정구 재정사 사장을 지냈던 남펑그룹(南丰) CEO 량진숭(梁锦松)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웨강아오대만구는 샌프란시스코 대만구와 뉴욕 대만구의 종합체이다. 과학기술 혁신과 선진 제조의 결합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과 국제 무역의 결합도 있다. 선전과 둥관의 제조업 비전이 밝을 것이라 본다.
현재 세계에는 금융중심인 뉴욕만구, 선진제조업 중심인 도쿄 만구, 두터운 혁신 능력을 갖춘 샌프란시스코 만구 3개의 만구가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웨강아오 대만구를 상기 3개 만구의 집합체로 보고 있다. 홍콩은 국제금융중심이고 선전과 둥관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제조업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홍콩과 선전은 막강한 현식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선전 제조업의 스필오버 효과는 비교적 뚜렷하며 둥관의 제조업이 전체 대만구에서 특히 중요하다 보고 있다. 이는 둥관이 웨강아오에서 ‘둥관의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버팀목이기도 하다.
업그레이드는 제조업의 기둥을 바로세우는 관건이다.
바이밍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웨강아오대만구 국제제조센터 구축”에서 ‘웨강아오대만구 선진제조업 세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반영된 것은 둥관이 제종버을 통해 대만구의 제조 기둥을 바로세우려는 아름다운 념원을 보여줬다.선진 제조업은 현대 서비스업을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기반이다. 따라서 둥관제조업의 향상은 웨강아오대만구 협동 효과 발휘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그렇다면 둥관의 선진 제조업 수준은 도대체 어떠할까?올해 8월 1일, 공업 주관 부문으로서 둥관시경제와정보화국이 관영 위챗에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공업경제 운행 상황을 발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둥관의 선진제조업은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945.17억 위안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 대비 10.3% 성장했다. 이는 전 광둥성 평균에 비해 1.9%p 높은 수준이다. 둥관시 규모이상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9%로 지난해 년말에 비해 2.4%p 향상됐다.
여기서 알 수 있다싶이 선진제조업이 둥관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둥관제조업의 다음 단계 업그레이드를 놓고 바이밍은 산업, 제품, 제조수단, 산업 근로자 4개 방면에서 향상시키고 이 4개 방면이 첨단화에로 매진할 수 있게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우연의 일치인 것은 둥관 정부 부서와 기업에서 이미 이 방면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7월, 둥관시 발전과개혁국은 《둥관시 중점 신흥 산업 발전기획（2018—2025년）》（아래 기획）을 본격적으로 발부했다. 기획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둥관은 향후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 장비제조, 새재로, 새에너지, 생명과학과 바이오 기술 5대 중점 신흥 산업 영역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 2025년에 이르러 둥관은 5대 중점 신흥 산업 영역을 새로운 지주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신흥 산업 규모의 년평균 성장율이 18.6% 이상에 달하게 하며 총 규모가 4조위안을 초과하게 할 것이다. 수년간의 노력을 거쳐 선진 기술과 현대 공정 기술을 보유한 일련의 기업을 보유하고 일련의 독창적, 전복적인 기술을 돌파해 전국의 중요한 신흥 과학기술과 산업 혁신 발전의 정책 발원지로 부상, 경제의 고품질 지속가능 발전을 지원하고 국제 일류의 선진 제조 중심을 구축한다.
제품 면에서 기계전기 제품이 복장 등 전통적인 노동력 밀집형 제품을 대체해 수출의 주력군으로 부상했다. 세관의 데이터를 보면 올해 상반기 둥관에서 수출한 복장, 방직 면포와 실 등 7대류 전통 노동밀집형 제품 값어치가 622.6억 위안에 달해 1.4% 성장했다. 기계 전기 제품 수출액은2595.5억 위안으로 9.4% 성장해 동시기 둥관시 대외무역 수출 총액의 76.3%를 차지했다. 그중에서 휴대폰 수출액은599.5억 위안으로 57.3% 성장했다.
기업 방면에서 올해 6월, 도시려인과 빈해만 신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도시려인은 20억 위안을 투입해 빈해만 신구에 글로벌 속옷과 착용가능 스마트 설비 제품 브랜드 중심 프로젝트를 구축하게 된다. 기업 양즈(杨志) 부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도시려인은 빈해만신구 프로젝트를 도시려인의 미래 발전을 지지하는 중요한 원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더욱 반가운 것은 스마트제조 영역에서 둥관이 자체 ‘상장군단’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퉈스다(拓斯达), 정예과학기술(正业科技), 진성스마트(劲胜智能), 난싱장비(南兴装备)……이 기업들이 생산력 확장과 매입을 통한 기업 확장을 통해 둥관이 스마트 제조 강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추진력으로 부상했다.
퉈스다를 예로 들면 공업 사물인터넷이 기업의 다음 레이아웃 중점으로 확정됐다. 앞서 퉈스다는 이미 광범한 업종 고객을 보유했고 풍부한 공업 파라미터와 생산 노하우를 축적했다. 퉈스다는 공업 사물간 인터넷 플랫폼 구축을 통해 밑층 데이터의 집중과 공업 지식의 재활용을 실현, 기업의 서비스 능력이 더한층 향상되고 혁신될 수 있게 촉진하고 있다.
둥관에서는 또 칭화이노베이션센터, 중국과학원 클라우드 컴퓨팅 육성 센터 등 32개 신형 개발 기구를 구성해 2만개를 초과하는 기업을 위해 봉사를 제공하고 950개에 달하는 기업을 신설, 부화했다. 이는 둥관 선진 제조업의 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했다.
■ 전문가 인터뷰
상무부 연구원 국제시장 연구소 부소장 바이밍(바이밍)：제조업 발전을 촉진하려면 ‘4개 첨단’을 실현해야 한다.
기자：지난해 4월, 둥관에서 ‘웨강아오대만구 국제제조센터 구축’을 제기했다. 올해부터는‘웨강아오대만구의 선진 제조 센터 구축’으로 말이 바뀌였다. 그 배후의 의미는 무엇인가?
바이밍：웨강아오 대만구 위치에 대한 표현법의 바뀐 것은 둥관이 제조업의 업그레이드와 체제전환을 추진하려는 결심이 바뀌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최초의 가공무역에서부터 둥관의 제조업은 줄곧 국제를 향했고 국제 분공에 충분히 참여했다. 최근 몇년간 최초의 가공무역에서 전환, 업그레이드 해 현재의 선진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사실 모두 둥관이 적극적으로 제조업의 체제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한 결과물이다. 웨강아오 대만구의 발전은 둥관의 제조업 더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이와 동시에 둥관은 웨강아오 대만구를 빌어 제조업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따라서 위치에 대한 표현법이 바뀐 것은 아주 정상적이다.
기자：둥관이 웨강아오대만구의 선진제조업 센터로 부상해 대만구의 제조 기둥으로 거듭나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이밍：둥관이 선진제조업 센터로 부상하려면 반드시 제조업의 산업, 제품, 제조수단, 산업 근로자의 첨단화를 실현해야 한다. 둥관은 전통적인 가공무역 산업 기초상에 신흥 산업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산업과 제품의 세대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제조와 산업 근로자 소양 향상에 힘기울여 생산 효율과 효익을 높여야 한다.
기자：둥관에서 웨강아오대만구의 선진제조업 센터를 구축하는 과정에 어떻게 대만구의 기타 지역과 융합해야 하는가?
바이밍：웨강아오대만구 선진제조업 중심을 구축하려면 둥관은 반드시 대만구의 기타 지역의 힘을 빌어 협동 발전해야 한다. 둥관은 문을 닫아걸고 선진제조업을 발전시킬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둥관이 웨강아오대만구에 융입된다는 것은 헛말이 되게 되며 그 어떤 의미도 없어지게 된다.
구체적으로 둥관에서 선진제조센터를 구축함에 있어서 광저우, 선전, 홍콩 세곳과 협력해 이들 도시의 과학기술혁신과 금융자원을 빌어야 한다. 이런 협력이 몇몇 도시 중에서 이미 일정한 기반을 갖췄다. 반대로 둥관이 선진제조업의 발전을 실현하려면 광저우, 선전, 홍콩의 과학기술 혁신과 금융자원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 이는 호혜호리의 과정이다.
출처: 남방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