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인도네시아 국제전자소비품전람회(아래 인도네시아전자전람회)가 9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페막했다. 수백개 중국기업에 전시회에서 다양한 최신 전자 소비품을 전시했고 그중에는 ‘둥관제조’의 모습도 심심찮게 나타났다. 17일 알아본 데 따르면 30개에 가까운 둥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고 3일간 둥관 기업의 거래액은 4600만 달러에 달했다.
이 ‘둥관군단’은 둥관시 전자업종협회에서 조직했다.“인도네시아 전자전람회는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권위적이고 최대 규모의 IT류 전문 전람회이며 둥관의 소비류 전자 기업이 인도네시아, 동남아 시장에 진입하는 중요한 계기이다.”협회 비서장 인지엔원(尹建文)의 말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금회 전람 면적은 8000제곱미터를 초과했고 315개 전시 부스를 설치, 총 605회에 달하는 연결회를 개최했으며 연인수로 1만 2700명을 초과하는 구매자를 흡인했다.
둥관기업은 40여개 부스를 차지했다.그중 마류(马骝)네트워크과학기술유한회사는 특수장비를 전람회에 선보였다. 기타 전람회 참여 기업에는 광둥바링(霸菱)과학기술유한회사, 둥관시밍관(铭冠)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 등이 포함됐으며 전자정보 제조기업이 주를 이뤘다.
둥관 기업들은 최신 전바소비품을 전시했다. 그중에는 소비류 전자, 휴대폰 통신 및 부품, PC 네트워크 및 부품, 차량 탑재 전자제품, 전자 보안 및 스마트 가구, LED 및 에너지 절약 제품, 가전제품, 전자설비 및 부품 등이 포함됐다.
광둥바링과학기술유한회사는 이번 전람회에서 주로 다양한 스마트 키를 전시했다. 이 기업 경리 판중즈(潘中子)는 기자에게 이번 전람회를 위해 기업에서 사전 준비를 충분히 했고 구매자 시스템을 통해 15명 고객을 초청해 현장에서 직접 교류했다고 소개했다.“전시회 첫두날에 이미 5만 달러에 달하는 주문서를 달성했고 나머지 한 고객은 새로 개발된 제품에 수백대 오더를 내릴 의향을 보였다. 제품의 툴 개발이 아직 보완되지 못한 점을 감안해 고객에게 제품 개발이 보완된 뒤 다시 주문해줄 것을 요청했다.”판중즈는 이번 전람회를 통해 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유력하게 개척했고 인도네시아 시장 및 현지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수요와 반영을 직접 요해했다며 이는 기업의 다음 단계 시장 확장과 현지 상황에 적합한 제품 유형을 개발하는 데 아주 좋은 지도적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둥관 타임 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