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둥 둥관시 정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18년 1-7월,둥관시와 홍콩 사이의 무역 총액이 932.4억 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9.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혁개방 이래 둥관과 홍콩 두곳 사이의 경제 왕래가 점점 빈번해졌고 협력이 밀접해졌으며 둥관은 수많은 홍콩 상인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2018년 7월까지 둥관시에는 홍콩 자본 투자 기업이 7403개에 달했고 계약 흡수 홍콩 자본은 누적으로 576.9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둥관 전 시의 61.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실제로 흡수한 홍콩자본은 누적으로 438.1억 달러에 달해 둥관 전 시의 56.6%를 차지했다. 홍콩 투자 기업은 제조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주로 전자 부품 및 구조물 제조, 툴 제조, 기계 제조 종이와 판종이 제조, 솜과 화학섬유 방직 가공, 방직 복장 제조 등 업종에 집중됐다.
둥관시 정부 관계자는 올 들어 둥관과 홍콩 사이의 교류가 끊임없이 심화됐다고 전했다. 올해 1월, 둥관은 홍콩에서 ‘인재 둥관’ 혁신 창업 환경 설명회를 개최했고 홍콩과 둥관 홍콩 인재 협력 비망록을 체결했다. 7월에는 홍콩에서 2018년 재둥관 홍콩자본기업 업그레이드 전환 연석회의를 소집하고 수향뉴타운 비지니스 기회 설명 교류 시리즈 행사를 개최해 재 둥관 홍콩 기업의 발전을 촉진했다. 둥관 빈해만신구와 홍콩 관련 기구에서 4개에 달하는 기본 협정을 체결하고 양호한 소통 연계 플랫폼을 구축했다.
출처:중국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