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해만신구 둥관항구 컨테이너화물운수부두 기자
“해외 브레인”둥관 발전에 조력
빈해만 신구, 대외 입찰 모집 둥관항구 전역 발전을 기획 연구할 예정
둥관항구는 이미 전 광둥성 5억톤 대부두 중 하나로 발전했다. ‘일대일로’, 웨강아오대만구 건설, 광선과학기술혁신주랑 건설 등 기회에 직면해 둥관항구의 전역 발전을 어떻게 추진할지가 중요하 과제로 다가왔다.
기자가 10월 9일, 빈해만신구관리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관리위원회는 둥관항구 내 강, 부두 구역 기획 및 화물 집중, 분산, 운수 체계 연구와 관련해 공개 입찰 중이다. ‘해외 브레인’을 빌어 내하 부두구역 전체 레이아웃을 최적화하고 륙지항(물이 없는 항구) 기획 방암을 제기하며 입체적인 화물 집중, 분산, 운수 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둥관항구는 광둥성 5개 억톤급 대형 부두 중 하나
둥관항구는 광둥 지역의 중요한 부두이고 둥관시 경제, 사회 발전과 대외 개방의 중요한 기반이며 주장삼각주 동부 지역이 국내외 시장과 연계하는 중요한 통상구이다. 수년간 둥관항구는 항구 대외 문호 허브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둥관시 나아가 주장삼각주 지역의 경제, 산업, 대외무역, 도시공간 등의 발전에 적극적이고 중요한 촉진 역할을 해왔다.
수년간의 발전을 거쳐 둥관항구는 이미 대형 종합성 항구 발전 구도를 형성했다. 둥관항구의 대형 전문화 산적 화물, 액체 화학공업, 컨테이너 부두 프로젝트 건설 및 임항산업구 개발은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마융(麻涌)항구 구역의 신사난(新沙南)작업구, 사톈(沙田)항구 구역의 리사도(立沙岛) 작업구는 이미 규모화, 전문화한 산적 화물과 석유가스 화학공업품 작업구로 건설됐고 사톈항구 구역 시다단(西大坦)작업구의 컨테이너 운수도 일정한 규모로 발전했으며 국내 무역 컨테이너 허브항구로 구축하는 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자가 빈해만신구관리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17년 말까지 둥관항구는 이미 217개 버드를 건설했고 부두 연선 총길이가 2만 1656미터에 달했다. 둥관항구의 설계 통관 능력은 1억 1224만톤에 달했고 그중 컨테이너 통과능력은 년간 144만 표준컨테이너이다. 2017년 둥관항구이 완성한 화물 물동량은 1억 5714만톤에 달해 2010년의 2.8배에 달했다. 둥관항구는 이미 광둥성의 5개 억톤급 대항구 중 하나로 발전했다. 둥관항구의 컨테이너 운수업도 신속하게 발전했으며 2005년~2017년의 년평균 성장율이 28.2%에 달했다. 2017년 둥관항구는 391만 표준 컨테이너에 달하는 물동량을 완수했다. 이는 2016년에 비해 7.4% 성장한 수준이다.
둥관항구의 전역 발전에는 기획이 필요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둥관항구의 발전은 웨강아오대만구 건설 등 기회에 직면해있으며 보다 높고 보다 넓으며 보다 참신한 시각으로 둥관의 바다항구, 내륙하 항구, 공항, 내륙하, 도로, 철도 등 화물 집산 운수 체계 및 통상구, 무수항 등 물류 접정을 포함한 둥관 전역 발전에 대한 기획과 연구는 둥관항구 전역의 고품질, 고수준, 도약식 빅발전을 실현하는 데 아주 필요한 부분이다.
둥관의 발전조건을 보면 광둥성의 내륙하 항선은 밀집돼 있다. 통항하는 하천이 1265갈래에 달하고 내륙하 항로 통항 이정은 1만 1843킬로미터로 전국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둥관항구는 서쪽으로 광저우항구의 출해 항로, 주장삼각주의 수로망 지역과 인접해있어 구역내 항로가 중횡으로 얽혀있고 강과 바다가 이어져있으며 천연적인 수로망을 형성했다. 이런 수로는 시장(西江)선박 수송 간선을 거쳐 윈난, 구이린, 구이저우 등 서남 지역에 닿을 수 있고 둥장(东江)을 거쳐 사오관, 후이저우 등 광둥 북부 및 동부 지역에 닿을 수 있다.
둥관시 경내에는 내륙하 간류, 지류 82갈래가 있고 통항 이정은 798킬로미터에 달한다. 둥관항구의 내륙하 화물 집산 운수는 비교적 좋은 기초 조건을 갖추고 있다. 둥관항구에 이미 건설된 내륙하 항구 구역에는 중탕(中堂)작업구, 스룽(石龙)작업구 및 관청(莞城)작업구 3개 작업구역이 있다. 2016년 말까지 둥관항구내 내륙하 항구 구역에는 89개 버드가 건설됐고 년간 설계 통과 능력이 1063만 톤에 달했다.
따라서 새로운 발전 환경과 형세에 입각해 둥관항구 내륙하항구 구역을 기획하고 수상운수와 철도운수, 수상 운수와 육로 운수 등 화물 집산, 운수 체계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둥관항구의 빅 발전 실현에 아주 필요한 것이다.
해육공 집산 운수 체계 구축 예정
둥관항구의 내지 범위는 넓으며 아우르는 내륙하 집산 운수 통로가 많다. 수년간 내륙하 항구 구역은 둥관시 도시 생산, 생활 필요 물자 운수 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왔다. 그러나 둥관항구 내륙하 항구는 포인트가 많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며 내륙하 수상 운수 자원 우세가 충분하게 발휘되지 못했다. 내륙하 항구 구역과 바다항구 구역 사이의 인터랙티브 발전도 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둥관 항구 내륙하의 수상운수와 철도운수, 수상 육지 항공 복합 운수 체계를 기획함에 있어서 내륙하 항구 구역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내륙하 항구 기획 방안을 제기하며 둥관항구 내륙하 항구 구역에 포인트가 많고 분포가 분산되며 화물 집산 운수 교통과 도시 교통이 뒤섞인 상황, 환경보호 문제 및 항구 구역 뒷쪽 육지 구역이 긴장한 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관리위원회는 또 육지 항구(무수항) 기획방안을제기했다. 즉 무수항에서 둥관 각 진, 가두의 화물을 집중시키고 수륙 복합 수송과 육공 이전 운수를 통해 둥관 기업의 물류 원가를 낮추고 육로 집산 운수가 도시 교통과 환경보호에 대한 영향을 줄이며 둥관항구의 바다항구 화물 원천을 더한층 보장할 것을 제기했다. 그밖에 둥관항구와 내지 사이의 고효율, 편리, 친환경적인 해육공 입체 집산 운수 체계를 구축해 둥관 항구 내지에 수로망이 밀집되고 수상 운수 물류 원가가 낮은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내륙하 운수를 발전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내륙하 항구 구역과 바다항구 구역의 연동 발전 구도를 구축한다. 스룽완(石龙港)철도를 기반으로 수상운수와 철도 운수 복합 운수방식을 발전시키고 둥관항구 내륙 내지 범위를 더한층 확장하며 둥관항구의 발전 장대를 촉진한다.
출처:광저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