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문장 발표해 ‘세계 공장’의 전환발전을 통한 탈변 조명
광둥 둥관이 가공무역의 신속한 발전을 빌어 외향형 경제를 주도로 농촌의 공업화, 산업의 현대화와 경제의 국제화를 신속하게 실현하고 있다. 과거 ‘상표 부착’으로 유명했던 ‘세계의 공장’이 현재 불에서 다시 태어나는 봉황처럼 전환 발전으로 탈변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
“떠나기 싫다. 여긴 우리 집이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체제 전환을 이뤄낼 것이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사이 둥관시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7% 성장했지만 전국의 8.8% 증속과 광둥성의 3.7% 평균 수준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가 상승은 전통적인 가공무역형 경제 형태를 곤경에 밀어넣었다. 인건비가 높고 구인이 어려우며 토지 사용 원가가 대폭 상승한 것은 둥관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상황이다. 가공무역의 미약한 이윤이 끊임없이 상승하는 원가에 의해 잠식되고 있다. 그 결과 일부는 떠났고 일부는 견지를 선택했다.
——“전환하지 않으면 파멸의 길 뿐이다！”
둥관시숴커(硕科)플라스틱철물제품유한회사 책임자 왕충(王冲)이 이같이 말했다.
숴커는 숨낳은 중대 국제 경기에 축구공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인 축구 제조 생산은 대량의 인력에 의존해왔다. “많은 동업자들이 인건비 원가가 더 낮은 동남아시아로 이전했다. 우리는 떠나기 싫다. 이곳은 우리 집이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체제를 전환할 것이다.”
둥관에서 왕충과 같이 남기를 결정한 사람들 모두 생존을 위해 배수일전 하고 있다. 길은 화산 한갈래뿐, 오르기만 해야 할뿐 내려가서는 안된다.
【정부】
둥관에서 연속 3년간 2억 위안에 달하는 재정자금을 배치해 기업의 ‘로봇으로 인간 대체’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숴커와 같이 견지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지지하기 위해 현지 정부에서 정책을 출범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14년 이래 둥관시에서 연속 3년간 2억 위안에 달하는 재정작므을 배치해 기업의 ‘로봇으로 인간 대체’를 지원했다. 이와 동시에 정부에서 정책을 출범해 광둥성 스마트 로봇 연구원 등 선진 플랫폼의 건설을 이끌고 둥관공업로봇스마트장비산업의 발전 및 실제 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
둥관 현지읭 스마트제조기업과 협력해 숴커는 첫갈래 자동화 생산라인을 개발했고 기존에는 100명의 근로자를 필요로 하던 생산라인을 근로자 20명만 필요한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교체, 원가를 3분의 1 줄였다. 대신 기업의 영업액은 배로 뛰어올랐다.
둥관기업의 강렬한 자동화 개조 수요와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인솔 아래 스마트 장비 산업이 둥관에서 아주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현재 둥관 기업의 많은 스마트 장비 모두 현지 기업에서 생산한 것이다.
——“우리는 자체 개발해낸 새제품에 상표를 붙이고 있다.”
양화실업(阳华实业)（둥관）유한회사는 오래된 주문자 상표 부착 가공 기업이다. 이 기업의 최고 운영관리자 리수이밍(李水明)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기업은 개발에 대한 투입을 끊임없이 확대해 전문적인 개발단체를 보유, 제품 연구원을 성립했다. 비록 수출되는 대부분 제품이 아직도 주문자 상표를 부착하고 있지만 이런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은 모두 자체 혁신 성과이다.
“현재 스마트 가구가 유행되고 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플랫폼을 통합하고 있으며 현유의 제품과 기술에 근거해 새로운 스마트 가구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해내고 있다. 미래 시장이 어마어마하다.”리수이밍의 말이다.
당신이 노래를 끝내면 내가 무대 위로 나간다. 대량의 전통 가공무역기업이 육속 둥관에서 퇴출하는 바로 그때 새로운 스마트산업이 싹트고 있다. 국내 대형 휴대폰 브랜드들이 둥관에 공장을 설립하는 기회를 빌어 둥관은 스마트 휴대폰 산업을 둘러싸고 비교적 보완된 산업 체인을 형성했다.
【체제 전환】
주묹자 상표 부착 가공에서부터 혁신 발전에 이르기까지 둥관은 글로벌 가치체인의 중고급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5월, 둥관시의 가공무역 수, 출입액은 동시에 하락했다. 그러나 일반 무역 수출액은 대폭 성장했고 전 둥관시의 무역 흑자가 730억 위안으로 42.1% 확대됐다. 오해 1-5월, 둥관시에서 수출한 기계, 전기 제품 총액은 7.8% 성장해 동시기 둥관 대외무역 수출 총액의 76.6%를 차지했다. 그중 휴대폰 수출액이 476.8억 위안으로 53.3% 성장했다.
주문자 상표 부착 가공에서부터 혁신 발전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둥관은 글로벌 가치 체인의 중고급을 향해 전력으로 매진하고 있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둥관 전 시의 고신기술 기업은 4000개를 돌파했고 고신기술 제조업 증가치 점유율이 39.0%로 늘어났으며 개발 투입（R&D） 비율이 2.55%로 상승하고 선진제조업 증가치 점유율이 처음으로 50%를 초과했다……
경제의 활력은 경제 유닛마다의 활력에서 온다. 시장의 역촉진 과정 역시 우승열패의 과정이다. 승복하지 않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만 있다면 이런 기업과 기업가들은 여전히 우리 나라 경제의 가장 활약적인 세포들이다.
전환 업그레이드는 빈 구호가 아닌 착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야만 실현할 수 있다. 기업을 놓고보면 생존하려면 ‘뛰어야’하고 한 도시를 놓고보면 발전하려면 반드시 ‘움직여야’한다.고품질 발전을 추구하는 길에는 아직도 여러개의 난관이 있으며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야만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신화사
관련 뉴스
앞 7개월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액 8.6% 성장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세관에서 통계한 결과 올해 앞 7개월간 우리 나라의 화물 무역 수출입총액은 16.72조 위안으로 전해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수출액은 8.89조 위안으로 5% 성장하고 수입액은 7.83조 위안으로 12.9% 성장했으며 무역흑자가 1.06조 위안으로 그 폭이 30.6% 줄었다.
7월, 우리 나라의 수출입 총액은 2.6조 위안으로 12.5% 성장했다. 그중 수출액은 1.39조 위안으로 6% 성장하고 수입액은 1.21조 위안으로 20.9% 성장했으며 무역적자는 1769.6억 위안으로 42.6% 줄었다.
일반 무역이 빠르게 성장하고 비중도 향상됐다. 앞7개월간우리나라의 일반 무역 수출입액이 9.85조 위안으로 12.7% 성장했고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58.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1%p 상승했다. 동시기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44조 위안으로 1.5% 성장, 26.5%를 차지했으며 1.9%p 하락했다.
그밖에 대 EU, 미국, 아시안과 일본 등 주요 시장 수출입액이 모두 늘어났고 ‘일대일로’ 연선국가를 상대로 발생한 수출입액 증폭이 전체 수준보다 컸다.
앞 7개월간, 중미 무역 총액은 2.29조 위안으로 5.2% 성장,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3.7%를 차지했다. 그중 대 미국 수출액은 1.66조 위안으로 5.6% 성장하고 미국으로부터 수입액은 6250.1억 위안으로 4.3% 성장했다. 대 미국 무역흑자는 1.04조 위안으로 6.4% 확대됐다.
동시기 우리 나라의 대 ‘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액은4.57조 위안으로 11.3% 성장해 전국의 전체적인 증속에 비해 2.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27.3%에 달하는 수준이며 비중이 0.7%p 향상됐다.
전기 기계 제품의 수출이 늘어나고 전통적인 노동밀집형 제품 수출이 하락했다. 앞 7개월 간 우리나라 전기, 기계 제품 수출액은 5.19조 위안에 달하고 6.8% 성장했으며 수출총액의58.3%를 차지했다.
촐처: 둥관 타임 D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