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과 29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인 장즈쥔(张志军) 일행이 둥관을 찾아 고찰하고 조사, 연구했다. 이들은 재 둥관 타이완 기업인들의 경영, 발전 상황을 현지에서 요해하고 양안 반도체 등 산업의 협력을 강화할 데 관해 연구했으며 타이완 기업인과 타이완 동포들이 현지 경제, 사회에서 발전한 노하우, 제안을 청취했다. 둥관시 당위 부서기, 시장 샤오야페이가 조사연구 좌담회에 참가하고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뤄자오췬(骆招群)이 조사연구에 배동했다.
둥관시 타이완 기업인과 타이완 동포, 사회 융입 사업에서 긍정받아
7월 28일 오전, 장즈윈 일행이 허타이(合泰)반도체유한회사, 광둥홍산호약업유한회사, 숭산호해협양안청년창업기지를 현지 조사했다. 이날 오후에는 환구경제무역센터(타이완기업인빌딩), 둥관시 타이완 기업인협회를 참관하고 궈산후이(郭山辉), 차이쥔훙(蔡俊宏), 예훙덩(叶宏灯), 셰칭위안(谢庆源) 등 타이완기업인 대표들과 좌담했다.회의에 참가한 타이완 기업인 대표들은 활발하게 발언했다. 이들은 둥관과 타이완 사이의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타이완 바존 기업의 혁신 발전을 촉진하는 데 의견과 제안을 내어놓았다.
재 둥관 타이완자본 반도체 기업, 전자기업을 고찰한 뒤 장즈쥔은 느끼는바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타이완 기업은 칩과 반도체 산업, 디스플레이 패널, 바이오 의약, 현대농업과 현대 봉사업 등 영역에서 출중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술력도 비교적 선진적이다. 둥관은 이중 일부 영역을 잘 틀어쥐고 협력을 더한층 심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반도체 업종의 구체적인 응용에 있어서 둥관의 성숙한 전자정보, 소형가전제품, 전기기계업종은 방대한 시장 수요를 제공했다. 이 우세를 충분히 활용해 반도체 응용 및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
29일에 소집된 좌담회에서 장즈쥔 일행은 타이완 기업인, 타이완 동포들이 둥관 경제사회 발전에 융입된 상황을 청취하고나서 해협양안관계협회가 타이완 기업인과 기업, 광범한 타이완 동포들이 둥관에서의 경영, 발전, 근무와 생활 면에 대한 높은 중시와 관심, 지지를 전달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타이완 기업인 자제 학교, 타이신(台心)병원에서부터 타이완기업인빌딩에 이르기까지 둥관은 타이완 기업인, 타이완 동포들이 사회발전에 융입되는 데 대량의 효과적인 탐색을 했다. 이런 노력은 타이완 동포들의 충분한 인정과 긍정을 받았고 이 점은 계속 발양해야 하는 부분이다.
장즈쥔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혁개방 40년 간 양안 동포들은 시종일관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해왔다. 광범한 타이완 기업인과 타이완 동포들은 중국의 사회, 경제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 이는 둥관 등 주장삼각주 도시에서 특히 분명하게 나타났다. 현재 타이완기업인들 역시 요소 원가 인상, 국내외 시장 급변 등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지방정부와 타이완 기업인들이 함께 산업 기술 혁신, 제품 업그레이드를 촉진해 새로운 발전을 공간을 창조하는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타이완 기업인에 대한 격려, 지원 강도 계속해 확대
샤오야페이는 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둥관은 타이완 기업인이 대륙에서 가장 집중된 지역 중 하나이다. 타이와 자본은 둥관의 제2대 외래 투자이며 둥관의 전체적인 경제발전, 특히 산업 체인 육성에 기초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수년간의 실천이 충분히 증명해주다싶이 둥관과 타이완 기업인들은 이미 입술과 이처럼 서로 돕고 의지하는 밀접한 관계를 형성했다. 광범한 타이완 기업인들은 둥관의 경제, 사회 발전 나아가 양안 관계의 평화적, 안정적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18년 6월까지 둥관 전시는 누적으로 타이완 자금 211.5억 달러를 흡수했고 이는 전 시 계약 외자의 22.6%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실제 이용한 타이완 자본은 누적으로 198.9억달러로 전 둥관시에서 이용한 외자의 25.7%에 달한다. 올해 1~6월, 둥관시와 타이완 사이의 무역 총액은 517.3억 위안으로 10.5% 성장했고 전 둥관시 수출입액의 8.8%를 차지했다.
샤오야페이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금회 해협양안관계협회 지도자 일행이둥관을 찾아 고찰하고 조사, 연구한 것은 둥관시에서 각항 대 타이완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둥관-타이완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할 데 대한 채찍질과 격려이다. 둥관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양안은 한가족’ 이념을 고수하며 타이완 기업인들이 ‘일대일로’, 웨강아오대만구와 광선과학기술혁신주랑 건설 등 중대 기회를 잘 틀어쥘 수 있게 격려하는 것으로 교류와 협력을 더한층 심화할 것이다. 그밖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토지, 인재, 융자, 행정 심사 등 면에서 타이완 기업인들에 대한 격려, 지원 강도를 높이고 광범한 타이완 기업인들이 둥관에 투자해 발전하는 데 더 나은 조건을 창조해줄 것이다.
출처:둥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