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무원 상무위원회에서 국제전자상거래가 보다 큰 범위내에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기반이 좋고 수출입 발전 잠재력이 큰 곳을 선별, 특히 중서부와 동북지역에 편향해 베이징, 후허하오터 등 22개 도시에 국제 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를 신설할 것을 결정했다. 둥관의 이름도 올랐으며 다시한번 전국을 위해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사명을 짊어지게 됐다.
둥관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서 2017년 둥관의 전자상무 거래액은 4202억위안에 달해 13.5% 성장했다. 국제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143억 위안으로 680% 성장했으며 둥관 우정에서 발송된 국제소포는 8769만건으로 전해 동기 대비 23.6% 성장했다. 이는 일평균 28만건이 발송된 셈이다. 둥관에서 발송된 우정 국제소포는 8821만건으로 전해 동기 대비 24.3% 늘어났고 총량이 전국에서 제4위를 차지했다.
하오팡(浩方), 징둥(京东), 차이뇨(菜鸟) 등 유명기업이 선후로 입주하면서 일련의 본토 국제전자상거래 기업들 역시 용솟음쳐나오고 있다. 둥관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 환경이 날따라 보완되고 있다. 2016년 5월, 둥관시는 국가개방형경제 새체제 구축 종합 시점시험도시로 확정되어 대외무역의 새 경영형태를 혁신하고 발전시키며 특히 국제전자상무 등 큰 영역에서 선행선시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전 시에는 둥청, 난청, 창핑, 사톈 4대 국제전자상거래 통관구가 있으며 칭시와 후면항 2개 보세구 구도를 형성했다. 지난해 11월, 둥관시상무국에서는 국가상무부에 세번째 국가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 신청 보고서를 본격적으로 제출했다. 둥관을 이를 통해 전국 범위내에서 둥관특색이 있는 국제전자상거래 발전의 새로운 길을 탐색해낼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에 둥관이 뉴라운드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에 입선된 것은 명실상부하다고 홰도 과언이 아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관련 부문과 도시정부는 대외무역 영역의 ‘권력의 하부이양, 관리와 하부이양의 결합, 착실한 봉사’ 개혁을 심화해 국제전자상거래를 돌파구로 물류, 창고저장, 통관 등 면에서 프로세스를 더한층 줄이고 심사과정을 간소화하며 통관일원화, 정보공유 등 부대 정책을 보완한다.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신중하며 효과적인 감독관리 혁신을 추진하고 국제무역의 자유화, 편리화와 경영형태의 혁신을 촉진한다. 해외 경쟁력을 갖춘 제품 수입을 늘이고 기업들에서 ‘해외창고’와 글로벌 마켓팅 네트웤 건설에 박차를 가하도록 격려하며 국제전자상거래 유명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원화 시장을 적극 개척하는것으로 대외무역의 안정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게 추진한다.
2015년 이래 국무원에서 비준해 설립한 항저우 등 13개 국줴전자상거래 종합 시험구는 적극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제전자상거래 성사액은 연속 2년간 1배 이상 늘어나 대외무역의 새로운 성장포인트로 부상했다. 또한 통관, 물류 편리화 등 면에서 일련의 노하우를 형성해 전국에 보급함으로써 창업 혁신과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냈다.
따라서 둥관이 이번에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에 입선된 것은 둥관의 국제전자상거래가 보다 빠른 발전을 맞이할 것이라 믿을 수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출처: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