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밤, 본토 상장기업인 성이(生益)과학기술에서 공고를 발부해 이사회에서 지사 성이전자주식유한회사(아래 성이전자)가 완장(万江) 생산력 이전 지점을 장시성 지안(吉安)시 징강산(井冈山)경제기술개발구로 선정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고정밀도 회로판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되며 초보적인 투자 규모는 15억 위안에 달한다. 기업은 징강산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와 프로젝트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성이전자 생산력 확충
26일, 성이전자는 징강산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와 <첨단PC Board 생산 프로젝트 투자 계약서>를 체결했다. 기업은 징강산경제기술개발구의 약 179무 공업 용지(실제 면적은 기획국의 프로젝트 건축 총평면도를 기준함)의 토지 사용권을 구입하고 고정밀도 회로기판 프로젝트를 투자, 건설하며 초보적인 계획 투자액은 15억 위안에 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주로 통신망, 서버 및 기타 영역에 사용되는 고정밀도 회로기판을 개발, 생산하게 된다.
성이전자가 멀리 장시를 찾아 새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배후에는 어떤 고민이 있었을까? 성이과학기술을 공고에서 “본 프로젝트 투자의 실시는 성이전자 완장공장 이전 이후의 생산력 손실을 보충해 성이전자의 생산력을 늘이고 성이전자의 제품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성이전자 완장공장의 부지 면적은 4.4만제곱미터에 달하고 둥청에 위치한 공장의 총 부지 면적은 18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성이전자는 주로 통신망에 필요한 고차원, 고밀도, 고속판을 핵심으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며 통신 단말 소비류 전자제품에서 필요로 하는 고가의 HDI 및 ELIC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중고급 제품 영역 레이아웃에 박차
앞서 성이과학기술에서 발부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에서는 상반기에 58억 위안에 달하는 영업수입을 실현했고 지난해 대비 19.66% 늘어났으며 상장기업 주주들에게 귀속된 순이윤은 5.33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1.25%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성이과학기술은 생산라인 효율 개선 및 제품 구조 조정을 통해 영업수입이 비교적 빠른 속도의 성장을 유지시켰다. 그러나 둥관 상장기업중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기업이긴 하지만 성이과학기술의 올해 영리능력이 다소 하락한 것 사실이다. 그 순이윤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5% 하락했다. 업적을 분석하면서 성이과학기술은 제품 가격의 변동 및 원재료값의 인상으로 제품 총이익율의 압력을 유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성이과학기술 산하 지사들이 일부 생산력을 장시로 이전하고 있으며 그 외부 확장 전략 의도가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둥관에서 성이과학기술은 중고급 제품 개발과 생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성이과학기술은 내자 동 클래드 적층판(CCL) 용두 기업으로서 고빈도 고속 제품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에서 자주 개발한 탄화수소재료는 전력 증폭기 영역에 응용되고 있으며 이미 규모화 양산을 실현했다. 2019년 5G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성이과학기술의 고빈도 고속 제품 주문서가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와 기업의 업적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둥관 타임 D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