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전시부스에서 참여 업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1.2018해상실크로드박람회 개막.
2. 각 국 특색제품 바이어들 유치.
3. 미얀마관 현지 특색 기구 전시.
4. 한국관 다양한 화장품 전시.
5. 관중 태국식 마사지 체험.
6. 바이어들이 말레이시아 제품을 알아보고 있다.
7. 이족 아가씨 현장에서 춤 공연.
둥관시 웨이리허(伟力合)로봇유한회사에서 전시한 고성능 기계손.
25일, 2018 광둥 21세기 해상실크로드국제박람회가 둥관 광둥현대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했다. 57개 나라와 지역의 1732개 기업이 특색 제품을 박람회에 선보였다. 새제품 출시, 관광 설명 등 여러 부대 행사가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들에게 큰 수확을 안겨줬다.
처음으로 전자정보 및 스마트 첨단 장비전 설립
한시간에 1200조각의 태양에너지 전지셀을 용접할 수 있는 용접기, 아이들의 프로그래밍과 스마트 인터랙티브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 로봇, 하중 20킬로그램 농용무인기, 3D프린팅펜……전자정보 및 스마트 첨단장비전에서 전시된 제품이 적지 않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직위원회 비서처의 소개에 따르면 광둥의 산업우세와 특색 기획을 드러내보이기 위해 해상실크로드 연선국가와 지역의 소비 수요와 결부해 이번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는 처음으로 전자정보 및 스마트 첨단 장비전이 설립됐고 200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주로 인공 지능, 전자 정보 등 면의 제품을 전시했다. 예를 들어 공업자동화와 로봇, 동력 전동과 컨트롤기술장비, 스마트 모바일 설비 등이 포함된다.
둥관 본토기업 우신(五鑫)자동화과학기술유한회사 프로젝트부 매니저 양중시(杨忠熙)는 이번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전자동 전지셀 용접기를 전시했다고 전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이 전자동 전지셀 용접기는 한시간에 1200조각의 태양에너지 전지셀을 용접할 수 있다. 반면에 수작업으로는 한시간에 최대 100조각밖에 용접할 수 없다. 효율 측면에서 로봇으로 인력 8명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인력 1명이 로봇 4대를 관리할 수 있다. 그밖에 이 로봇은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양중시는 기업의 로봇이 동남아, 아프리카 등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아며 해상실크로드박람회를 빌어 더 많은 나라에 제품을 판매하고 해상실크로드 연선국가의 태양광 업종을 위해 시간, 원가를 절약해주고 제품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했다.
류나(刘娜) 주하이위런(羽人)농업항공유한회사 대외무역 매니저는 이 기업은 연속 몇회간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참석했고 참여 초기, 바이어들은 농용무인기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떠올렸다. 최근 2년간 농용무인기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고 있으며 일부 바이어들이 무인기 제품을 위해 전문적으로 박람회를 찾는 경우가 있다고 부언했다. “우리는 금회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다기능, 동시 하중이 20킬로그람에 달하는 새농용무인기를 가져왔다. 전시된 첫날 바로 바이어가 찾아와 협력을 문의했다.”
바이어들 보다 전문적, 일부 박람회 참여 업체 규모 확대
조직위원회 비서처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전시구역 기획은 과거의 ‘1+6’에서 ‘1+4’로 조정됐다. ‘1’은 해상실크로드 연선국가(지역)종합전이며 주로 해상실크로드 연선국가의 특색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굼 연결 성과를 더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비서처에서는 유럽, 아메리카 상공회 등 해외 협회 및 중국상업연합회, 중국백화상업협회 등 국내 중점 상업협회와의 소통, 연계를 강호했으며 그 전문 맞춤형 회원 기업의 참여, 구매를 이끌어냈다.
청리옌(成立严) 유럽, 아메리카 상공회 비서장은 유럽, 아메리카 상공회는 이번에 70개 기업을 조직해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84개 부스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첫날 바로 200여개 구매업체를 조직해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같이 많은 바이어들을 조직할 수 있은 데 대해 청리옌은 연속 몇년간의 개최로 해상실크로드박람회가 해외에서 이미 아주 큰 지명도를 누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루마니아대표단은 지난해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참여한 뒤 양호한 판매량고 주문서를 얻었다. 따라서 부스가 지난해의 10여개에서 40여개로 늘어났다.”
조사한 데 따르면 칠레 부스에는 특색 무나트륨소금, 현지 커피 등 제품이 전시됐다. 칠레에서 온 업체 책임자 왕룽(王龙)은 금회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분위기가 좋고 다른 나라의 새로운 상품을 요해할 수 있어 좋다, 향후에도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계속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색주얼리, 특색 보건품, 캐슈너트, 쌀, 후추, 건망고, 건두리안, 침향 가구……캄보디아 전시 구역의 이런 제품들은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높아 주목받았다. 캄보디아 광둥상회 정한구이(郑汉贵) 부비서장은 금회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다른 두 상회와 연합으로 참여했으며 총 34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 국내 바이어들에게 캄포디아 특색이 다분한 상품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주얼리 상인 모나스는 전시구역에 순수작업으로 제작된 은그릇, 은주전자, 은팔찌 등 제품을 선보였다. 모나스는 기자에게 그는 연속 5년째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찾아 문의하고 있다며 올해 판매량이 괜찮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30여개 나라와 지역, 중국 관광객 겨냥
현장에서 태국식 물불을 제작하고 태국식 마사지를 체험함 태국 무용을 배우는 것, 금회 해상실크로드박람회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이다.
조직위원회 비서처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400여개 해상실크로드 연선 30여개 나라와 지역의 여행사, 풍경구, 항공사오 크루즈 기업 등 전시회 참여 업체와 전문 바이어들이 해상실크로드박람회 관광문화 전시구역을 찾았다. 그밖에 지난해 기초상에 올해에는 또 특별히 아프리카, 사바 등 특색 전시구역을 설치하기도 했다.
태국국가관광국 광저우사무처 사업인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는 태국국가관광국 광저우사무처에서 4회째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협력 파트너를 알고 쌍방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둥간시는 주장삼각주의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이다. 대표처는 줄곧 현지에서 태국관광 시장을 개척해왔다. ㅂ다 많은 시민들이 독특한 태국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태국 국가관광국 광저우사무처는 태국공연진과 기술자들을 현장에 초청해 관중들에게 태국 풍모를 보여줬다. 관중들은 무대로 올라와 태국 공연진과 교류하며 춤을 배울 수 있고 정통 태국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다.
태국 전시구역과는 달리 아프리카 전시구역 여러 나라들은 각국의 브로셔를 비치해 뒀다. 현지에서 온 업체들이 통역들과 함께 바이어들에게 자국의 관광 특색을 소개했다. 나미비아공화국 현지 유명 여행사 푸예 총재는 이번이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처음 참여하는 것이며 주로 나미비아를 보급하고 더 많은 중국관광객들에게 나미비아는 관광할 수 있는 나라라는 점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찾아왔다고 밝혔다.
■관련 소식
《관향을 만나다(遇见莞香)》신간 발부회 개최
25일, 해상실크로드박람회 현장에서《둥관의 향기를 만나다(遇见莞香)》신간 발부회가 개최됐다. 해상실크로드박람히조직위원회 집행 비서장, 둥관시 당위 상무위원 양샤오탕(杨晓棠), 해상실크로드박람회 조직위원회 비서처 부비서장, 둥관시 상무국 국장 차이캉(蔡康)이 신간발부회에 참가했다.
관향은 둥관의 도시 이름으로 명명된 침향 진품이며 둥관의 문화부호와 정신 상징인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화 유산이다. 차이캉은 ‘일대일로’, 웨강아오대만구 등 기회 앞에서 관향은 새로운 생기,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알본 데 따르면 이 책은 ‘둥관을 찾아 관향을 만나다’ ‘역사를 거슬러 침향을 음미한다’ ‘전승과 혁신, 침향을 완상한다’ ‘뭇사람의 지혜와 힘을 합쳐 침향을 보급한다’ 4개 장으로 나뉜다. 책은 독자들이 한걸음 한걸음씩 둥관을 향해 ‘들어오게’ 하고 역사의 걸음을 따라 역사의 배후에 숨겨진 침향의 인문 이야기를 재발견할 수 있게 한다.
“《관향을 만나다》는 침향——세계에서 가장 기묘한 향에 대한 추적에서 비롯됐다.”이책의 편집장 천징순(陈镜顺)은 이같이 밝혔다. 이책을 금회 박람회에서 발부한 것은 해상실크로드바람회의 영향력을 빌어 관향산업이 다시한번 ‘해외진출’하게 하고 보다 많은 ‘일대일로’ 상가들이 관향을 요해하고 알며 사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둥관 요소를 갖춘 문화 창조 제품 환영받아
서성루 도안의 헝겊자루, “얼쥐(쥐차오, 쥐롄居巢、居廉)二居”의 작품이 새겨진 둥글부채, 관향 관염 관초로 제작된 작은 장신구……둥관시다양(大洋)문화창조전파유한회사 부스에 전시된 둥관 요소가 다분한 문화 창조 제품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적지 않은 바이어들이 멈춰서서 감상했다.
기업 책임자 왕하오시엔(王皓贤)은“금회 전시된 200여가지 문화창조제품에 모두 둥관 요소 또는 둥관의 고적, 둥관의 명인명작, 둥관의 전통 제품을 접목시켰다. 예를 들어 관향, 관염, 관초 3가지는 둥관의 3가지 보물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분홍색 알갱이가 가득 들어있는 유리병을 기자에게 들어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둥관산 관향, 관초는 잘 알고 있지만 관염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유리병 속의 것이 바로 관염, 관염은 일종의 바다소금이다. 이젠 제작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지극히 적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기업은 둥관 본토 대학-둥관이공학원의 실습기지이다. 이번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기업에서는 60건 좌우의 학생 졸업작품을 선별해 전시했다. 기자는 현장에서 이런 학생들이 제작한 제품에 다양한 둥관 고적을 찍어넣은 헝겊자루, 관향통 등 둥관 특색을 살린 작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왕하오시엔은 학생들이 실습으로 제작한 작품은 전시만 할뿐 판매하지는 않고 있다며 나머지 전시 제품들은 이미 가격을 문의해오는 바이어들이 나타났고 구매하려는 사람, 대행판매하려는 사람도 나타나 반향이 괜찮다고 말했다.
200여명 ‘파란 조끼’해상실크로박람회에 현장 봉사 제공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통역이 필요한가요?”해상실크로드박람회 현장에서 파란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부스 사이를 누비며 전시회 참여 업체들에 통역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둥관이공학원 외국어 학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다.
인솔 선생님의 소개에 따르면 둥관이공학원 외국어 학과에서는 200여명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해상실크로드박람회에 보다 나은 봉사를 제공학 위해 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을 동원하고 자원봉사기간의 조직 규률, 직무 직책을 엄격하게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언어규범, 통역 기교 등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시한번 충만한 열정, 착실한 전공 기초, 숙달된 언어 소통 능력으로 2018해상실크로드박람회 자원봉사 사업에 뛰어들었고 해상실크로드 연선 국가에서 온 해외 업체들에게 비지니스 통역 자원 봉사를 제공해 둥관이공학원 학생들의 풍모를 드러내보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14년 제1회 해상실크로드박람회가 둥관에서 개최된 이래 둥관이공학원 외국어학과에서는 연속 5년간 학생들을 조직해 대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고 5년간 연인수로 1000명에 가까운 자원봉사자를 투입했다. 파란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는 이미 박람회의 한줄기 아름다운 풍경선이 됐고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전문 지식은 세계 각지 참여 업체,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아냈다.
출처: 남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