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둥관시통계국에서 개혁개방 40년래 둥관 시장주체의 발전변화상황 및 ‘4개 이상’기업 입고 상황을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둥관에 공상등록된 등록수는 100.09만개, 그중 기업이 41.33만개, 시장 주체 총량과 기업 수 모두 광둥성 지구급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그중 ‘4개 이상’기업은 총 1만 3063개에 달했다. 공업기업 단위 수는 23.61만개로 1978년에 비해 182배 성장했다.
개혁 배당금 방출, 시장 주체 100만 돌파
개혁개방 초기 둥관의 경제주체는 1만개 미만에서 시작했다. 공상부문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1978년 둥관시의 공업기업 단위수는 1290개에 달했다. 1979년, 둥관시의 상업기구(도매, 소매, 무역 및 개체호)는 2459개에 달했다. 이로부터 알수 있 듯이 개혁개방 초기 둥관의 각종 기업과 개체공상호 규모는 비교적 작았다.
2017년 말에 이르러 공상등록 수는 100.09만개에 달했고 그중 기업이 41.33만개, 시장 주체 총량과 기업 수 모두 광둥성 지구급 도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말 까지 둥관시 공업기업단위의 수는 23.61만개로 1978년의 183배에 달했다. 상업기구(소매, 도매, 무역기업과 개체공상호)는 58.15만개에 달해 1979년의 236배에 달했다.
40년의 발전과정으로부터 보면 둥관의 시장주체 발전은 다음과 같은 네개 단계를 겪었다:
1978-1985년은 계획경제 위주, 시장 조절이 부차적으로 존재하던 단계였다. 공업기업 단위수로 보면 1978-1985년, 둥관의 기업 수는 1978년의 1290개에서 1985년의 4187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1978년의 3.25배인 셈이다. 도매 무역기업과 개체호가 신속하게 발전했으며 1979년의 2459개에서 1985년의 1만 6885개, 1979년의 6.87배로 늘어났다.
1985-1992년은 계획 상품 경제 단계이다. 1984년 이전 둥관에는 외국인투자기업이 없었다. 1985년에 이르러 외국인 투자기업 수가 0을 돌파한 79개에 달했다. 1992년에는 936개, 1985년의 11.85배로 늘어났다.
‘3래 1보’기업이 점차 늘어나면서 둥관의 공업기업수가 1985년의 4187개에서 1992년의 1만 1639개로 늘어났다. 이는 1985년의 2.78배인 셈이다.
1992-2008년은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건립과 발전 단계이다. 1993년 이래 둥관의 공업기업수는 1993년의 1만 2449개에서 2008년의 2만 6372개로 늘어났으며 1993년의 2.12배에 달했다. 둥관의 공업경제가 간단한 가공제조업에서 유형구전한 공업체계로 발전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는 외자 의존 시대의 종결, 내자경제의 점진적 발전장대 단계이다. 이 단계동안 한패의 기업가들이 전환을 탐색해나섰고 둥관의 스마트폰 산업이 점차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막강해졌다. 화웨이, OPPO, vivo 등 한패의 둥관 제조 제품, 둥관 브랜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점차 업종 용두기업으로 부상했으며 강력한 발전 추세로 둥관 공업 경제의 발전을 유력하게 이끌었다. 오늘날 스마트폰산업은 이미 둥관 경제의 지주형 산업으로 부상했다.
2017년 말까지 둥관시 개체공상호 수는 58.69만개에 달해 2009년 대비 18.36만개 늘어났다. 년평균 4.8% 성장한 것이다. 둥관의 사영기업 수는 37.63만개로 2009년에 비해 30.21만개 늘어났고 년평균 22.5% 성장율을 기록했다. 지적소유권 투자로 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났고 신설된 기업의 과학기술함량이 더한층 향상됐다. 자주 혁신 의식을 보강하고 자주지적소유권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이 향후 발전의 방향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4개 이상’기업 수 1만 3063개에 달해
‘4개 이상’기업은 규모이상 공업, 한도액 이상 도매소매와 주숙 료식업, 자질 이상 건축업, 부동산 개발 경영업 및 규모이상 서비스업 법인단위 4가지 기업을 말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둥관시의 ‘4개 이상’기업은 총 1만 3063개에 달했고 그중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7667개, 자질이상 건축업과 부동산기업이 1154개, 한도액이상 도매 소매 주숙료식기업이 2630개, 규모이상 서비스업이 1612개로 각각 ‘4개 이상’기업 총수에서 58.7%, 8.8%, 20.1%, 12.3%를 차지했다.
보고에 따르면 규모이상 공업, 한도액 이상 도매소매 무역업과 규모이상 서비스업 성장이 비교적 빨랐다. 자질을 갖춘 건축업, 부동산업과 한도액이상 주숙 료식업 증속이 안정적이였다. 2017년 말까지 둥관시 규모이상 공업은 7667개로 2011년 말 대비 3424개 늘어났고 년평균 증속이 10.4%에 달했다. 자질을 갖춘 건축업은 627개로 2011년 말 대비 179개 늘어났으며 년평균 증폭이 5.8%에 달했다. 부동산개발경영업은 527개로 2011년 말 대비 84개 늘어났고 년평균 증속이 2.9%에 달했다. 한도액 이상 도매 소매 무역업은 2241개로 2011년 말 대비 1424개 늘어났고 년평균 증속이 18.3%에 달했다. 한도액 이상 주숙 료식업은 389개로 2011년 말에 비해 74개 늘어나고 년평균 증속이 3.6%에 달했다. 규모이상 서비스업은 1612개로 2012년말(명부 데이터베이스에서 서비스업 데이터는 2012년까지 추적 가능)에 비해 836개 늘어났으며 년평균 증속이 15.7%에 달했다.
‘4개 이상’기업의 구역 분포를 보면 2017년 말까지 둥관시 ‘4개 이상’기업 법인 단위 총량이 500개를 초과한 구역은 둥청(东城), 난청(南城) 등 9개 진, 가두를 포함했다. 이 9개 진, 가두의 ‘4개 이상’기업법인 단위는 총 6532개에 달하며 전 시 ‘4개 이상’기업 법인 단위 총수의 50.0%를 차지했다.
그중 규모이상 공업이 500개를 초과한 두 진, 가두는 창안과 탕샤이며 각각 600개와 506개를 보유했다. 자질을 갖춘 건축업은 둥청과 난청에 집중돼 있으며 각각 120개와 12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개발경영업은 주로 난청에 집중돼 있고 87개에 달한다. 한도액 이상 소매, 도매 무역업이 100개를 초과한 진, 가두는 주로 난청, 랴오부, 둥청, 창안 등 9개 진, 가두를 포함하며 총 1255개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한도액 이상 주숙료식업종 기업이 30개를 초과하는 진, 가두에는 둥청과 후먼 등 5개 진, 가두가 있다. 규모이상 서비스업이 100개를 초과하는 진, 가두는 주로 난청, 둥청 등 5개 진, 가두가 있으며 총 688개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남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