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시 스룽진 중외운둥관물류센터에서 중국-유럽 열차 브랜드 발부 가동 의식을 가졌다. 사진은 중국-유럽 열차 자료 사진
둥관의 국제 협력,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
매주 금요일 아침 6시 반이면 둥관 스룽철도국제물류센터의중외운 부두는 유난히 분주하다. 주장삼각주(지역 생산) 제품을 가득 실은 열차가 이곳에서 출발해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모스크바로 향한다.
이런 열차는 이미 상시화됐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한편씩 발차된다. 이 참신하고도 신속한 물류 통로가 개통되면서 광둥과 만리밖의 러시아, 유럽 시장 사이에 또 한갈래 직통 운수 로선이 생겼다.
이런 성황은 둥관의 글로벌 ‘모멘트’가 지난해에 더한층확대된 축도이다. 국제 협력의 다리를 구축하는 것을 통해 ‘일대일로’ 등 신흥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웨강아오대만구의 기회를 빌어 홍콩과 마카오의 개발, 혁신 자원이 둥관에 집중되게 했다. 지난해 둥관의 국제협력이 새로운 수준에로 향상됐다.
키워드 중국-유럽 열차
대량의 ‘메이드 인 차이나’ 둥관에서 출발
“중국-유럽 열차의 원가 우세는 아주 뚜렷하다. 우리 기업의 브랜드 휴대폰과 전시 용품이 17일 좌우이면 러시아 시장에 도착해 전시, 판촉행사를 펼칠 수 있다.”OPPO브랜드 휴대폰 해외 전시, 판촉 프로젝트를 담당한 세관 사업 일군 왕레이(王磊)의 말이다.
지난해 5월, 일부 부부가오 산하 OPPO 브랜드 휴대폰 해외 전시 용품이 둥관보세물류센터(B형)를 통해 수출을 신청했다. 이는 첫라운드 ‘둥관 제조’ 휴대폰이 중국-유럽 열차에 탑승해 국문을 나섰음을 의미한다. 알ㅇ본 데 따르면 이번에 발송된 제품은 주로 OPPO 브랜드 휴대폰 전시에 사용될 판속 부스, 조명간판, 발광 체험 부스 등이며 그 값어치가 86만 위안, 화물 량은 16톤에 달했다.
한달 뒤 월드컵이 러시아에서 개막했다. 10만마리 후베이 징저우 산 가재가 중국-유럽 열차에 탑승해 우한 우자산 역에서 출발,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했다. 월드컵 열기에 동참한 건 중국의 가재뿐만이 아니다. 원저우의 부채, 손북, 모자 등 축구 팬 용품, 둥관웨이광(炜光)그룹에서 생산한 ‘월드컵 트로피’마스코트 등도 중국-유럽 열차에 탑승해 러시아를 찾았다. 이 제품들은 세계를 위해 다채로운 중국의 창을 열어줬다.
중국-유럽 열차는 ‘중국요소’의 세계 진입을 위해 막강한동력을 불어넣었다. 둥관의 스룽우정분국은 심지어 스룽국제기차 우편물 운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스룽 철도 국제물류센터를 시발점으로 러시아, 폴란드, 독일 등 지의 중국-유럽 열차로 국제 우편물을 운수하는 것으로 새로운 우편망을 창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새로운 우편망은 광둥 나아가 광시, 후난, 하이난, 후베이, 푸젠 총 6개 성의 국제 우편에 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
한쪽은 활약적인 동아시아 경제권, 다른 한쪽은 선진적인 유럽 경제권, 중국-유럽 열차는 양쪽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시켜 수많은 기업들을 위해 비지니스 기회로 가득찬 국제대로를 닦아줬다. ‘일대일로’모멘트의 확대와 더불어 중국-유럽 열차의 운행 횟수도 끊임없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국내외 수많은 물류기업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운행 범위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둥관스룽철도국제물류기지는 이미 ‘스룽-알라산커우-중앙아시아 5개국’을 잇는 중앙아시아 열차 및 ‘스룽-만저우리-러시아-유럽’을 잇는 중국-유럽 열차를 개통했다. 최근 2년간 스룽은 이미 상시화로 중국-유럽, 중국-중앙아시아 열차를 운행했고 2016년 한해 89편을 발송, 2017년에는 106편을 발송했다. 현재 매주 두편, 만저우리 통상구를 통해 매주에 한편씩 러시아로 발송되고 있으며 얼롄커우 통상구를 통해 한주에 한편씩 유럽으로 발송되고 있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바이밍(白明)부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유럽 열차는 한갈래 철도라인일 뿐만 아니라 ‘아령형’ 구도를 형성해 그 쌍방향 복사 효과를 향상시켜야 한다. 중국-유럽 열차는 한갈래 통로로서 향후 이를 견인으로 산업 추적을 실현해야 한다. 현재 중국-유럽 열차의 화물원 구조가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중국-유럽 열차를 통해 운수되는 화물이 초기의 전자제품에서 점차 보다 광범하고 보다 다원화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키워드 시장 변화
둥관기업 ‘일대일로’ 통해 ‘모멘트’ 확대
1월 6일, 화지엔(华坚)그룹과 신장특변전공, 중국광다은행 둥관분행이 3000만달러 규모의 변전소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프로젝트의 체결은 에티오피아 화지엔국제경공업타운의 기초시설, 전기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화지엔은 둥관기업이 ‘일대일로’를 빌어 글로벌 ‘모멘트’를 확대한 근사한 축도이다. 광둥 OPPO 모바일 통신유한회사는 화지엔그룹처럼 해외에 공장을 설립한 것 외 개발센터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15일, OPPO 인도 하이데라바드 개발센터가 본격적으로 성립됐다. 해당 개발센터는 제품의 현지화에 포커스를 두고 소프트웨어, 영상, 통신망 등 영역에 주목해 유저불만을 해소하고 유저들의 사용 체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하이데라바드에 설립된 이곳 개발센터는 OPPO가 세계에서 설립한 일곱번째 센터이며 나머지 6개는 중국, 일본과 미국에 위치해 있다.
최근 몇년간 둥관은 ‘일대일로’ 연선국가, 지역과의 무역협력을 더한층 확대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화지엔그룹, OPPO처럼 ‘일대일로’ 시장을 통해 글로벌 ‘모멘트’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외무역 데이터를 보면 대‘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액은 2632.9억 위안으로 전해 동기 대비 25.4% 성장, 전 시 수출입 증폭에 비해 15.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 유럽연합 수출입액은 1661억 위안으로 전해 동기 대비 20.8% 성장, 전 시 수출입 증폭에 비해 11.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대일로’국가와 지역에서 온 투자 증속도 뚜렷했다. 지난해 아시안 국가의 계약 외자는 3701만 달러로 전해 동기 대비 55.3% 성장했고 실제 외자 금액은 3681만 달러로 전해 동기 대비 436.1% 늘어났다.
이중 해상실크로드박람회의 역할이 큰 공을 세웠다. ro최지로서 해상실크로드박람회는 둥관기업이 연선국가와의 경제무역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이 플랫폼을 빌어 둥관은 자체 발전으로 형성한 노하우와 기초를 각국의 발전 념원, 비교우세와 결부시켰다. ‘일대일로’연선국가들이 둥관기업이 무역흥업하는 비옥한 토양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상실크로드’를 테마로 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서 5년간 전시회는 다양한 행사 70여차례를 개최했고 100만 연인원에 가까운 관객들이 전시회를 참관했다. 방대한 인파, 정보의 흐름이 이곳에 집중됐다. 각국 바이어와 관중들이 전시회, 교류,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요해를 증진하고 인문 교류와 협력을 심화했다.
전시회에서의 접촉을 통해 둥관 역시 선후로 둥관 우질 기업의 단체 남미, 아프리카, 러시아 및 중동, 아시안 등 신흥시장 개척을 이끌어냈다. 두바이, 남아공에는 둥관브랜드 전시판매센터를 건립해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전시무역회를 구축했다.
키워드 만구 협력
둥관, 홍콩, 마카오 교류 협력으로 대만구 건설 추진
“웨강아오대만구는 둥관, 홍콩 두곳에 100년에 한번 나타날가말가 하는 비지니스 기회를 가져다줬다. 둥관과 홍콩, 마카오는 지연이 가깝고 인연이 가까우며 인문적으로 상통한다. 둥관과 홍콩 쌍방은 다통로로 서로간의 협력을 펼쳐야 한다. 홍콩, 마카오의 과학연구, 혁신 자원이 둥관에 집중되도록 이끌고 둥관을 웨강아오대만구의 국제제조중심과 혁신 창업의 고지로 구축하는 데 유력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롄핸슨 둥관시외국인투자기업협회 회장의 말이다. 웨강아오대만구 전략의 제기와 더불어 홍콩과 둥관의 연계가 보다 밀접해지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둥관과 홍콩의 협력은 오래전 부터 이뤄졌다. 홍콩인 10명중 둥관에 고향을 둔 고향사람 1명이 있다. 개혁 개방 이후 홍콩 자본은 둥관의 최대 외국인 투자로 거듭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둥관에는 홍콩 투자 기업 7593개가 있었고 누적으로 흡수한 계약 외자가 583.4억 달러에 달해 전 시의 61.6%를 차지했다. 누적으로 흡수한 실제 외자는 440.5억 달러로 전 시의 56.6%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홍콩은 둥관기업 해외투자의 우선 선택지역으로 거듭났다. 홍콩에 투자한 기업이 해외 투자 기업 총수의 72%를 차지했다. 둥관시상무국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가지 둥관에는 약 267개 기업이 홍콩에 투자했고 투자 총액이 약 6.67억 달러에 달했다.
웨강아오대만구와 광선강아오과학기술 혁신주랑 건설의 새배경 아래 둥관과 홍콩 두곳은 손잡고 새기회를 탐색하고 있다. 이는 현유의 발전 기초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 방향과 방식을 탐색할 것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혁신, 금융 등 역량이 둥관 홍콩 협력을 촉진하는 면에서 발휘하는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둥관과 홍콩 사이의 협력에 부여되는 동적 에너지가 업그레이드되기 시작했다. 다영역 협력의 깊이있는 추진과 더불어 둥관과 홍콩의 과거 ‘앞에는 가게 뒤에는 공장’ 패턴이 ‘홍콩 개발+둥관 전환’ 및 ‘홍콩 서비스+둥관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분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웨강아오대만구, 광선강아오과학기술 혁신 주랑 더블 호재가 둥관에 날개 한쌍을 달아줬다. 점저머 더 많은 홍콩 과학기술 혁신 서비스 인재들이 둥관을 찾아 착지하고 있다. 훠다예(霍大业)는 머수이(墨水)교육과학기술(둥관)유한회사의 창시자이다. 2016년, 그는 처음으로 둥관을 찾아 종합 인재 부대 상황, 교통망 및 제조 원가를 고찰했다. 그뒤 그는 둥관이 소프트웨어 개발 면에서 아주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그때 당시 둥관에서 며칠간만 고찰했고 즉시 홍콩에 뒀던 기존의 개발 부문을 둥관에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21일, 2018년 둥관 홍콩 산업협력 연합설명회가 홍콩에서 개최됐다. 총 39개 프로젝트가 달성됐고 관련 투자 금액이 약 350억 위안에 달했다. 웨강아오대만구 건설의 새 기회 아래 둥관은 분산식 혁신에서 협동식, 전역 혁신으로 전환해 둥관, 홍콩, 마카오 사이의 교류, 협력을 통해 구역 협동 발전의 합력을 형성하는 것으로 고품질 발전 단계를 향해 빠르게 매진할 계획이다.
출처: 둥관 타임 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