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제안의 적극적인 실천자로서 화지엔(华坚)그룹이 또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은 3000만 달러를 투입해 에티오피아에 변전소 한군데를 건설할 계획이다. 1월 6일, 화지엔그룹, 특변전공남방수변전산업그룹(아래 특변전공), 광다(光大)은행 둥관 분행 3측이 조인식을 가졌다. 특변전공과 광다은행 둥관 분행은 변전소 프로젝트에 상응한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 둥관시 당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양샤오당(杨晓棠)이 조인식에 참여했다.
에티오피아의 화지엔경공업타운은 에티오피아에 위치해 있으며 화지엔그룹에서 투자, 건설한 경공업제조를 위주로 하고 수출 가공, 상업무역, 서비스 등 기능을 일원화한 산업타운 통합 스마트 원구이다. 원구는 중국의 우세산업이 아프리카로 진입한 선행구와 시범구이며 중국‘일대일로’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에티오피아 화지엔공업타운의 총투자는 10억 달러에 달하고 2020년에 건설을 마칠 계획이다.
에티오피아 화지엔경공업타운의 건설과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화지엔그룹은 변전소 한군데를 신축해 원구에 전력 공급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특변전공에서 설계, 설비 공급, 설비 설치와 테스트를 담당하게 된다. 광다은행 둥관 분행은 화지엔그룹에 신용대출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샤오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에티오피아의 공업 기반은 비교적 빈야하다. 따라서 해당 변전소 프로젝트의 가동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에티오피아 화지엔경공업타운의 다음 단계 건설과 운영에 아주 중요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 이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건설되기를 희망한다. 프로젝트의 가동은 화지엔그룹이 에티오피아에서 더 큰 발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을 예시해주기도 한다.
출처: 둥관 타임 D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