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가공무역박람회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허우제(厚街)에 위치한 광둥현대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 기간 조직위원회는 여러 전문가, 학자, 기업대표들을 초청해 가공무역발전 문제를 둘러싸고 교류, 협력을 논의하며 발전을 상의하게 된다. 현재 각항 유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금회 가공무역박람회는 제품 향상과 기능 향상을 전면 실현하고 내수 요소, 브랜드 요소, 전자상거래 요소, 수입 요소를 중점적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제 업체와 바이어들을 도입해 박람회 참여 기업과 바이어의 질을 높이고 내외무역 일원화를 촉진하며 새시대 가공무역 제품의 ‘월드 투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12차례 부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그중 테마 포럼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개방형경제발전포럼이 4월 18일 오전에 개최되며 브랜드 구축, 소비촉진, 스마트모바일 단말 성과 혁신 등을 테마로 일련의 서브 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중국(선전)종합개발연구원 구역발전기획 연구소 총감 루룽신(刘容欣):“올해의 테마는 가공무역을 논의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공무역을 중국 개방형 경제의 대환경 속에 놓고 우리의 가공무역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대외개방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또 웨강아오대만구가 우리 전체의 개방형 경제에 어떤 역할을 해줄지를 논의하게 된다. 따라서 이 부분과 관련해 우리는 보다 무게감 있는 내빈들을 초청했다. 판강(樊纲) 원장을 위수로 또다른 두명의 베이징 전문가가 함께 논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원탁회의를 추가해 기업을 공동 논의에 초청하게 된다. 기업에서는 대외개방 발전 영역의 입루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전문가들은 거시적인 측면에서 해답을 줄 수 있다.”
테마포럼 담당 측은 중국(선전)종합개방연구원이다. 연설 내빈 면에서 현재 이미 유명 경제학자, 선전종합개방연구원 판강을 초청했다. 판원장의 연설 테마는 ‘웨강아오대만구 전략 아래 개방 자원 융합, 개방 조치 연동의 발전 통로’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가공무역박람회에는 광시, 하이난 등 19개 성, 자치구, 직할시 및 홍콩, 대만 지역의 800여개 기업이 등록했고 신청한 부스 수가 2195개에 달했다. OPPO, vivo, 거얼(歌尔), 쉬푸지(徐福记), 차이뇨(菜鸟), 왕이엄선(网易严选), 왕이카오라(网易考拉) 등 유명 기업들도 가공무역박람회에 등장하게 된다.
출처: 둥관양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