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以纯)그룹 새공장
0에서 1에 치중할 것인지, 아니면 1에서 N에 치중할 것인지? 새동력을 발전시키면 구동력은 어떤 관점에서 볼까?
탕샤, 후먼은 새로운 탐색과 시도를 하고 있다.
신구 동력 전환 과정에 어떻게 하면 ‘새동력’과 ‘구동력’의 관계를 변증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부화기과 가속기를 선택함에 있어서 ‘0에서 1’기술돌파와 ’1에서 N’산업화 응용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할까?
제조업으로 유명한 둥관에게 이는 반드시 대답해야 하는 문제이다.
둥관신문업미디어그룹에서 조직한 ‘100일 난관공략’ 대회전 대조사 활동에서 탕샤, 후먼이 이 문제에 대해 새로움 탐색과 시도를 했다: 탕샤는 선전 유치 대상을 선택함에 있어서 자체 발전의 조건과 결부해 ‘1에서 여럿’가속기를 유치하는 데 중시를 돌렸다. 선전의 과학연구 성과를 둥관에 가져와 응용, 전환하는 것으로 일련의 혁신형 선두 기업을 육성해냈다.
후먼의 이춘그룹은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았다. 신구 동력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 이미 연속 몇년간 10%에 달하는 생산력 증가를 이뤄냈다. 더 관건적인 것은 전통적인 복장 산업 기업인 이춘이 비교적 적은 부지로 7.5억 위안에 달하는 년간 세수를 기여했고 무산이 과학기술 기업 못지 않다는 점이다.
탐색1： 0에서 1과 1에서 N
부화기도 좋지만 가속기도 꼭 필요
계란과 병아리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둥관시오하이(奥海)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부지면적이 17무에 불과한 소형 과학기술혁신 새기업이 몇년간의 발전을 거쳐 사업 전체와 본부를 탕샤로 이전했다. 현재 1년에 억위안에 가까운 세수를 기여하고 있어 적은 부지로 훌륭한 산출, 높은 효익을 실현해 탕샤의 과학기술 인솔형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는 탕샤가 선전에서 소기업을 도입해 대기업으로 양성한 성공사례이다.
팡찬펀(方灿芬) 탕샤진 당위 서기는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비유했다: 상당히 우질의 병아리를 도입해 닭으로 키운 것이다. 가속기로 일련의 과학기술 인솔형 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심지어 ‘월량형(月亮型)’기업도 육성해냈다. 탕샤의 공업이 많지만 막강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첨단 인재와 혁신 자원을 가져오기도 했다.
부지가 적고 생산액이 높지만 땅값이 금값인 선전에서 생산력 확장용 부지를 찾기 어려워 하는 기업들이 이들이 선전에서 부화한 과학연구혁신성과를 탕샤에 착지시키게 해 가속화 발전을 이끌어냈다. 이런 사유에서 탕샤는 현재 가속기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일련의 기술함량이 높고 개발 능력이 강하며 발전 잠재력을 갖춘 우질의 중소형 과학기술 기업을 유치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탕샤는 스탄푸(石潭埔)과학기술산업뉴타운,촹즈후이(创智汇)과학기술산업타운, 실리콘밸리동력스마트제조센터, 실리콘밸리동력과학기술개발본부, 신왕촹(昕旺创)스마트밸리고신과학기술산업원, 린춘(林村)새에너지자동차과학기술산업기지, 톈신(田心)연속 옛마을 옛공장 종합개조 프로젝트 7개 과학기술산업 플랫폼을 건설하고 있다. 이런 플랫폼 프로젝트는 산업 개발 능력이 막강하고 과학기술성과 전환 가속 능력이 빠르며 공업실업 생산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개발성과 전환을 버팀목으로, 신형산업원구를 집중 플랫폼으로 하는 과학기술 산업 혁신 담체 플랫폼 프로젝트이다. 선전의 혁신 과학연구 성과가 탕샤에 착지하게 유치하고 있으며 고신과학기술 기업 및 개발 본부 기업 약 2300개를 도입할 예정이다.
탕샤의 계시는 0에서 1, 계란을 생산하는 부화기를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산업 상황에 부합되게 1에서 N, 병아리를 육성하는 가속기를 발전시켜 양자의 융합, 병행과 더불어 상호 저촉되지 않게 했다는 점이다.
탐색 2：신구 동력을 어떻게 파악할까?
전통산업에 과학기술의 날개 달아줘
전통복장기업 7.5억 위안 세수 기여
후먼 화이더커뮤니티, 참신한 현대식 공장건물 몇동이 특히눈에 띈다. 이곳은 2018년 1분기에 생산에 투입된 이춘그룹 본부이다. 생산, 제품개발, 품질 검측, 창고 물류, 전자 상거래, 마케팅, 물자 조달 서비스 등 기능을 통합한 기업 본부는 기업을 위해 10%의 생산력을 향상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이춘이 전환 업그레이드, 신구 동력 전환을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과 담체이기도 하다.
1997년에 창립된 둥관시이춘그룹은 주로 레저, 유행, 비지니스, 아동복 등 복장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통적인 서비스산업기업으로서 이춘의 년간 납세액은 7.5억 위안, 무당 생산액이 과학기술 기업 못지 않다. 현재 이 그룹에서 생산하는 년간 복장량은 1.2억-1.5억건에 달하며 해마다 10%씩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기업의 개발 우선, 품질 제일 발전 이념과 갈라놓을 수 없다.
류진즈(刘劲智) 이춘그룹 부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2000년에개발디자인부를 성립했다. 2008년 부터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등 나라와 지역에 제품 개발작업실을 개설하고 높은 연봉으로 국제 일류 전문 수준을 갖춘 개발 인재를 고용했다. 현재 개발디자인부의 개발 디자인 인원은 1100여명에 달하며 그중 디자이너가 130여명에 달한다. 해마다 투입되는 제품 개발 경비는 3.3억 위안에 달하며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 스타일이 2만종에 달한다. 제품의 테마, 색상, 원단 및 외형 디자인이 미래 유행에 착착 들어맞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춘은 유행에 따라 로봇으로 인력을 대체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초 거버(格博)의 컴퓨터 커팅테이블 설비를 도입하면서 제품 사이즈의 정확도를 유력하게 보장했고 원재료의 최대화 활용을 실현했다. 2010년 말, 전 세계 청바지 생산 설비 용두기업인 이딸리아 Vi Be MAC과 10년 유효기간의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고 2000여만 위안에 달하는 청바지 전자동 생산 설비를 도입했다. 이춘그룹 본부는 생산을 시작한 뒤 더 많은 선진 설비를 도입해 창고 물류 자동화를 실현했으며생산 고리의 자동화 수준을 향상시켰다. 2000여만 위안을 투입해 전국의 첫번째, 국제 일류의 복장기업 전문 품질 검측 센터를 건립하고 원부재료, 제품에 대한 엄격한 검측을 강화했다.
이춘의 생산 패턴은 55% 자주 생산, 45% 외주 생산이다. 업무량의 끊임없는 성장과 더불어 이춘에서는 증자, 생산력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12억 위안을 투입해 이춘 본부를 건설한 뒤 생산 규모 확대를 기획하는 동시에 개발을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의 관건으로 삼고 개발센터 신축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 영역에서 계속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기자 수기
신구 동력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아야
신구동력 전환은 수단이다. 이 수단을 빌어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목적이다. 어떻게 변증적으로 ‘신’과 ‘구’의 관계를 이해할까? 이는 둥관 앞에 놓인 이론 문제이며 실천 문제이다. 보다 정확하게 포커스를 맞추고 보다 정조준해 힘을 쏟아부을 필요가 있다.
이춘의 사례가 충분히 증명해주다싶이 새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하지만 전통 산업을 홀시할 수는 없다. 또한 전통산업 발전은 요긴하지 않다 생각해서는 안되며 신구동력 전환 정책의 중심을 신흥 산업에 놓아야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신흥 산업 발전과 똑같이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아니할 경우 한방면으로 신흥 산업에 대한 과도 지원으로 일부 영역에 생산력 과잉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다른 한방면으로 일부 전통산업이 발전창구기에 지원받지 못해 전환 속도를 늦추거나 심지어 정체기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영 어려움, 경쟁력 하락 심지어 외부 이전을 유발할 수 있다.
둥관을 놓고보면 전통산업은 국내 시장을 육성, 확대하고 소비 업그레이드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주요 전장이며 개조, 업그레이드로 다시 활력을 끌어내야 한다. 고목에 새싹이 돋게 해야 신구 동력 전환의 산업초석을 든든하게 다질 수 있다. 신구동력전환은 하나의 ‘탈태환골’과정이다. 전통산업 개조, 업그레이드와 신흥 산업 육성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1에서 여럿’가속기에 중시 돌려야
신구동력 전환 과정에 ‘0에서 1’의 기술돌파는 원천이고 ‘1에서 여럿’ 산업화 응용은 결과이다. 양자는 서로 보완해야 한다.
탕샤의 사례가 충분히 증명해주다싶이 둥관의 대 선전 투자유치 대상 선택에 있어서 자체 발전의 조건과 결부해 ‘0에서 1’ 부화기 발전에 중시를 돌려야 할 뿐만 아니라 ‘1에서 여럿’ 가속기 흡입에 더욱 중시를 돌려 선전의 과학연구 성과를 둥관에 가져와 응용, 전환해야 한다.
개발을 중시하고 전환을 홀시할 경우 과학기술성과 전환율이 낮고 응용은 빠르게, 개발은 늦게 할 경우 기술전환의 효과가 낮다. 이 두가지 경향 모두 둥관 신구동력 전환의 ‘걸림돌’이다.
둥관을 놓고보면 선전의 우질 자원을 흡입하는 건 과학기술혁신실험실 속 ‘화초’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성과를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현실 산업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이 제조도시의 신구 동력 전환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하는 데 조력할 수 있다.
출처: 둥관 타임 D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