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아래 박람회)가 5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일부 제2회 수입박람회 전시품목이 제12회 가공무역박람회에 재등장할 예정이며 가공무역박람회 현장에서 이런 전시품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가공무역박람회 비서처에서 알아본 데 다르면 4일 오후 말레이시아국제상무촉진협회와 가공무역박람회 비서처 사무실에서 전시회유치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라 해당 협회는 제12회 가공무역박람회 주빈국 준비단위로 20개 말레이시아 기업을 조직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이들은 제2회 수입박람회에서 전시되었던 무상킹두리안과자, 화이트 커피 등 특색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말레이시아특산 가공무역박람회에 등장
조인식에서 가공무역박람회 비서처 사무실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말레이시아국제상무촉진협회는 과거 여러차례 기업을 조직해 광저우수출상품교역회, 수입박람회, 해상실크로드박람회 등 국가, 성급 중점 전시회에 참여했고 훌륭한 전시회 참여 업체와 바이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가공무역박람회 비서처 사무실과도 양호한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다. 협회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들이 가공무역박람회에 참여, 구매하도록 적극 이끌어주고 제12회 가공무역박람회 주빈국 준비 단위로 참여해줄 것을 희망한다.
말레이시아국제상무촉진협회 장촹디(张创迪) 총회장은 제12회 가공무역박람회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가공무역박람회 비서처 사무실 책임자의 소개를 청취하고나서 가공무역박람회는 규격이 높고 제품 품질이 좋으며 전문화 수준이 강한 비지니스 기회 플랫폼이라는 점을 발견했다면서 협회는 중점 기업을 조직해 가공무역박람회에 참석할 것이며 수입박람회에서 선보였던 말레이시아 무상킹두리안과자,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트유(meet u)”화이트 커피 등 현지의 특색 제품을 수입관에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입관 부스 반수 가까이 예약
상하이에서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는 수입박람회는 중국에서 수입을 확대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나라의 수입 확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가공무역박람회 조직위원회 역시 제12회 가공무역박람회에 처음으로 수입관을 두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등 나라의 기업을 초청해 보다 우질의 제품이 가공무역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국내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가공무역박람회비서처에서는 줄곧 수입관 유치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10월 15일, 관페이(莞非)실업투자유한회사와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남아프리카 기업 전시 부스 20개를 설치해 식품, 와인 및 화장품 기업들을 유치하기로 했다. 10월 23일에는 베트남중화투자발전주식유한회사와 전시 유치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전시 부스를 20개를 설치해 베트남의 특색식품 외 관광 모듈을 기획하고 베트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로 했다. 브라질-중국 무역촉진회는 전시 부스 12개에 브라질 주스, 와인 등 제품을 전시하기로 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전시 부스는 20개에 커피, 해산물제품, 쿠키 등을 전시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국제상무촉진협회와는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전시 부스 20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제12회 가공무역박람회 수입관의 전시 부스는 반수 가까이 예약됐다.
그밖에 가공무역박람회 비서처는 또 우크라이나, 세르비아, 그루지야,이딸리아 등 나라 기업의 전시회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시회 조직 측에서는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출처: 둥관 타임 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