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12월 5일) 3일간 지속될 예정인 2019중국(광둥)-유럽투자협력교류회가 둥관시에서 개최된다. 교류회는 광둥성 정부와 중국유럽연맹회에서 주최하고 광둥성상무청과 둥관시정부에서 취급한다. 교류회 기간 테마대회, 성장과 유럽 선두 기업 고위층 간의 대화회의, ‘독일로’ 투자경제무역포럼, 5G산업협력과 미래 전망 테마 세미나 등 일련의 광둥&유럽 교류 행사가 조직된다. 이번 대회는 둥관에서 개최되며 둥관시와 유럽 기업들 간의 교류 협력을 더한층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둥관은 대 유럽 협력을 확장할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일대일로’건설의 동풍을 빌어 둥관과 유럽의 경제무역 협력이 점점 더 밀접해지고 있다. 올해 8월, 광둥성의 첫 중국-유럽 수입 열차가 둥관에 도착했다. 중국-유럽 수입 열차의 개통은 광둥이 중부유럽 화물을 수입하는 시간을 30% 이상 줄여줬다. 국내 무역 중계 고리가 상응하게 줄어들면서 물류 원가 역시 대대적으로 낮아졌다. “이런 상시화된 열차는 아주 밀집돼 있다. 이런 열차 운행을 통해 광둥성 일대일로 건설의 성과와 품질을 더한층 심화할 수 있다.” 둥관중외물류유한회사 야오샤오슝(姚晓雄) 사장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유럽 열차는 이미 둥관 심지어 광둥과 유럽 무역의 대동맥이 됐다. 올해 10월 까지 스룽(石龙)에서는 이미 누적으로 국제열차 531열을 운행했고 화물운수량은 34.3만톤에 달했으며 그 값어치는163억 위안을 초과했다. 올해 1-10월, 둥관과 유럽의 무역총액은 1592.3억 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7.1% 성장했다. 이는 전 둥관시 수출입액의 14.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둥관, 글로벌 자본의 환영을 받는 ‘열토’로
지난해 부터 둥관은 국가와 성에서 실체경제 발전을 지지하는 각항 조치를 전면 시달하고 있다. ‘실체경제 10조항’, ‘외자 10조항’ 등 정책 조치를 출범했고 외자 기업이 둥관에 뿌리를 내려 보다 크게 보다 강하게 발전할 수 있게 지원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 둥관 발전에 보다 확고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5년 전 50년 역사의 이딸리아 기업 비에쎄그룹이 둥관에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본부를 설립했다. 목공 기계, 금속가공 기계, 유리 가공 기계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이 기업은 둥관에서의 발전을 통해 스마트 로봇 시장에 판도를 구성하고 중국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망을 계속해 확대할 예정이다. 비에쎄(중국) CFO Agala는 중국 시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중국의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중국 고객들의 수요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고객의 신속한 변화에 근거해야 하고 우리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향상시켜야 한다.”라고 소개했다.
차산(茶山)에 위치한 둥관 소마시스 그래픽 회로유한회사는 이딸리아와 영국 기업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외국인 단독 자본으로 경영되는 기업이다. 2006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합한 기판 기업이다. 최근 며쳔간 기업은 줄곧 스마트화 생산 응용에 주력해왔다. 배증기업으로 기업에서 3300만 달러를 투자해 확충한 프로젝트는 이미 둥관시의 중대 예비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프로젝트는 기존 공장 구역에 작업장을 확장건설하고 설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생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즈지엔(杨志坚) 공장장은 “향후 우리의 새공장이 생산에 투입되면 우리가 실현할 수 있는 배증은 대략 9~10억 위안 좌우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까지 둥관에는 유럽 투자 기업 245개가 포진됐으며 누적으로 17.3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 해외 자본을 훕수했다. 이는 전 시의 1.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실제로 흡수한 해외 자본은 누적으로 15.1억 달러에 달하며 전 둥관시의 1.9%를 차지한다. 현재 세계 500강 기업이 둥관에 투자한 프로젝트는 65에 달하며 둥관에서 누적으로 흡수한 해외 자본은 778억 달러에 달한다. 둥관은 중국의 4.4%에 해당한 수출입무역액을 창조했다.
출처: 둥관양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