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광둥 외국인투자기업협회 제7차 회원 대표 대회 및 제7기 이사회취임식이 광저우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2019년 광둥 외국인투자 100강 기업 명부를 공개했다.
명부를 조회해 본 결과 둥관에는 총 9개 기업이 2019년 광둥 외국인투자 ‘100강’기업 명부에 입선했다. 이 9개 기업은 각각：쥬룽(玖龙)제지업(둥관）유한회사, 둥관삼성시야유한회사, 광둥리원(理文)제지유한회사, 둥관촹지(创机)전업제품유한회사, 광둥성이(生益)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둥관푸창(富强)전자유한회사, 둥관지옌신양(技研新阳)전자유한회사, 교세라사무설비과학기술(둥관)유한회사, 둥관둥쥐(东聚)전자전기통신제품유한회사이다.
랭킹 순위가 가장 높은 쥬룽제지(둥관)유한회사는 19위를 기록했고 둥관삼성시야유한회사는 10대 과학기술형 외자기업 랭킹에 입선됐다.
40여년간 지리위치, 완비된 산업 체계, 상대적인 원가 우세와 양호한 비지니스환경을 기반으로 둥관은 점차 대만구에서 주목받는 투자 열토로 부상했고 국내외 투자자들이 잇따라 찾아왔다. 둥관의 경제무역협력망은 세계 200여개 나라와 지역에 닿았고 그중 50개를 초과하는 나라와 지역에서 온 외자기업이1만 3000개를 초과한다. 둥관은 연속 3년간 ‘중국 대외무역 100강 도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들어 둥관은 ‘기업 혜택 행동’을 실시해 누적으로 200여개 기업을 방문하고 중점 기업 테마 설명회 30여회를 조직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둥관에 뿌리 내려 발전하는 데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기업의 실제 수요에 근거해 기존의 정책 조치를 통합, 개선하고 <둥관시 개방형 경제 고품질 발전 촉진 전문 자금 관리방법>을 연구, 출범해 기업의 발전을 지원했다.1-11월 기간 실제 이용된 외자는 85.5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5% 성장했다.
출처: 남방+클라이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