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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관항 년간 컨테이너 물동량 400만개 초과

date:2020-01-09 09:44:03 source:둥관 타임 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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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관항에서 항구 기중기가 ‘400만개’문자가 새겨진 빨간색의 컨테이너를 들어 천천히 준비구역에 내려놓는다. 컨테이너가 착지하자 현장에 우뢰같은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일전 둥관항의 년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400만개를 초과했다. 이는 전해 대비 12% 늘어난 수준이다. 이날 둥관항에서는 컨테이너 물동량 400만개 돌파 및 3기 부두 통상구 개방식을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서 둥관항무그룹과 여러 해상운수기업이 둥관항에 여러갈래 내외무역 항로과 만구 쾌속 항로을 개통할 것과 관련해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또 관련 기업과 국제 육지항구 공동건설, ‘일대일로’국제농산품무역중심 구축, 종려유 등 국제 대종농산품 수입 등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세관, 해사, 변경검사 등 통상구 단위와는 ‘만구 중심, 품질 항구’ 공동구축과 관련한 협력 비망록을 체결했다.

10갈래 항로 신증, 24시간 통관 실현

둥관항의 15개 버드가 통상구 개방을 실현하면서 둥관항무그룹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부두 버드는 전부 대외개방을 실현했다. 둥관항은 둥관시 대외개방의 중요한 통로로서 통상구 개방 범위의 확대는 둥관시가 보다 빠르고 보다 잘 국가 ‘일대일로’ 제안에 융입되게 하고 ‘3구 ’중첩의 중대한 역사 기회를 다잡아 둥관의 대외무역과 개방형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문호를 구축해 ‘3개 항구’ 건설을 더한층 추진하도록 추동해줄 것이다.

현재 둥관항의 항로는 환발해, 장강삼각주, 주장삼각주 등 국내 연해도시를 아우르며 중국 대만 지구 및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포함한다. 또 포인트 대 포인트, 일일 배편으로 홍콩, 심수 등 항구와 연결되고 화물의 신속한 집산을 실현했으며 ‘해상, 철도 련합 운수’를 적극 발전시켜 광둥 철도국제물류기지와의 무틈새 연결을 통해 ‘일대일로’가 둥관에서 만날 수 있게 실현했다.

행사 현장에서 3갈래 동남아항로, 3갈래 국내무역 항로와 4갈래 만구 쾌속항로가 조인식을 가졌다. 이는 웨강아오대만구 집산 운수 망을 더한층 보완하고 남북 왕래 항로와 대외무역 근해항로를 촘촘히 하며 웨강아오대만구 제조업에 효율이 높고 원가 낮은 집산 운수 통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드 개방, 항로 신증은 정책의 배합도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사톈 세관, 둥관해사국, 둥관출입국 변방검사소는 둥관항무그룹과 ‘만구중심, 품질항구’를 공동 구축할 것과 관련해 협력 비망록을 체결했다. 각 측은 해상운수 통상구 24시간 통관 패턴 보급, 입국 과일 검역 관리, 연합 탑승 메커니즘 건립, 통상구 정무 서비스 ‘원 스톱 취급’추진, 둥관항 출입국 선박 검사 수속과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와 최적화, 홍콩 마카오 생선 제품 ‘록색 통로’ 개통, 감독 관리 효능 향상 등 면에서 더한층 협력하고 일류의 항구 비니지스 환경을 구축함과 아울러 항구 통상구의 운영 효율, 둥관 제조업을 향한 서비스 품질을 전면 향상시킬 계획이다.

일대일로국제농산품무역센터 구축

11월, 둥관항은 ‘6가지 정품 봉사 약속’을 대외에 본격 발부했다. 대외무역 정기선 직접 정박율 100%, 만구 쾌속 항로 직접 정박율 100%, 정기선 라이너 브리지 시효≥30개/시간, 정품 바지선 항로 재항 시간≤36시간, 외부 부수차 평균 항구 작업 시간 ≤30분, 24시간 통관 서비스 제공, 로터리 캐비닛 점검 반응 시간≤30분, ‘원 스톱’투명 비용 리스트 보급 등 서비스 표준을 양화했다. 이런 조치로 항구 플랫폼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서비스 혁신을 심화하며 둥관항을 더 정품화하고 더 훌륭한 항구로 건설하며 항구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만구 중심, 품질 항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둥관항의 서비스 능력이 끊임없이 향상되면서 협력의 길 역시 점차 열리고 있다. 둥관항무그룹과 심수옌톈(盐田)항은 국제육지항구를 공동 구축하고 편리하고 신속한 정박 운송 플랫폼 구축, 내륙 야적장 건설, 항구 기획, 임항 창고 및 구역 우세 등 영역에서 보다 깊은 차원의 교유, 협력을 펼치고 있다. 이런 협력을 통해 우세의 상화 보완, 공유 상생을 실현하고 ‘일대일로’제안과 보다 밀접하게 연결하고 웨강아오대만구 발전 대세에 보다 깊이있게 융입되는데 유력한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둥관항무그룹은 광둥펑루이바이순(丰瑞佰顺)그룹과 ‘일대일로’국제농산품무역중심 및 저온유통체계거래중심을 공동 구축하고 있다. 이런 중심은 둥관항의 구역, 수출입, 인프라 등 우세 조건을 이용하고 과일 검사 장소, 저온유통창고 등 관련 사안에 대해 깊이있는 장기 협력을 통해 국제농산품이 둥관에 집산되게끔 추진하고 현대농업산업의 집중 발전에 조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밖에 둥관항무그룹은 광둥란싱(蓝星)투자회사, 말레이시아만이풍(满益丰)과 종려유 국제대종농산품수입 프로젝트 협력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함께 둥관을 말레이시아 종려유 수입을 인계받은 수입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며 해마다 말레이시아 클랑항에서 종려유 120만톤을 수입, 그 값어치는 약 6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일대일로’국제대종농산품을 둥관항에서 수입하는 데 시범 효과를 해줄 것이다.

출처: 둥관 타임 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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