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정보」

둥관 4491개 기업 조업 재개, 시 진 2급에서 리스크 보상전문자금 조성해 기업의 난관 회복에 제공

date:2020-02-18 16:07:00 source:21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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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둥관이 전력으로 방역함과 동시에 유력한 정책으로 기업의 난관 극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아래 페염)이 최근 몇년간 제조업 전환 업그레이드에서 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이 도시에 대한 경제적인 충격을 낮출 전망이다.

2월 11일, 광둥성 신문판공실 페염 예방 통제 뉴스 브리핑에서 둥관시공업과정보화국 류진탕(刘锦棠) 부국장은 이번 페염의 충격 속에 기업의 경영을 안정화하고 특히 제조업 기업을 지켜내는 건 현재 둥관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대사라고 밝혔다.

2월 10일 24시까지 둥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확진자는 62명, 치유돼 퇴원한 환자가 7명, 사망한 감염자와 의료진 감염은 나타나지 않았다. 둥관의 확진자 수는 광둥성 21개 도시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외래 인구 비율이 비교적 높은 도시인 둥관은 음력설 련휴 이후 근무지 복귀 붐이 일면 여전히 감염 확산을 통제하는 데 압력이 있다.

페염 영향으로 광둥 전 성 다양한 기업들의 생산 회복 시간은 빨라도 2월 9일 24시 이후로 미뤄지게 될 예정이다. 생산 회복 시간이 늦춰진 것과 페염에 대한 예방과 통제에 예상밖의 시련을 안겨주고 있다. 예를 들어 노동자들의 복직이 미뤄져 노동력 부족 등 문제를 조성한 건 둥관의 수많은 제조기업들의 정상적인 생산,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노동밀집형 기업들이 그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

“둥관의 경제는 제조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페염은 단기간 내 둥관의 경제에 일정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 분명하다.”류진탕은 업종별로 보면 우선은 소비업종, 예를 들어 료식업, 오락 업종이고 공업 제조업에 대한 영향도 비교적 클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탕은 페염이 둥관의 상반기, 특히 1분기 경제 성장에 일정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지만 페염이 시장 수요에 대한 잠깐의 억제가 점차 종료되면 업종 주문서의 회복성적인 성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염은 일련의 새로운 경영형태와 새로운 비지니스 패턴의 탄생을 이끌어낼 것이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 보건 위생, 스마트 집무, 온라인 교육 등이 싹트고 발전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페염이 통제되면 미뤄졌던 소비, 투자가 다소 방출되고 공업경제도 보상성 성장을 나타낼 것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둥관은 기업들이 방역을 제대로 하는 전제하에 순차적으로 조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 시에서 누적으로 4491개 기업이 조업을 재개했고 제조업이 그중 79.54%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와 소매업은8.61%를 차지했다.

“페염은 둥관의 전체적인 미래 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류진탕은 최근 몇년간 둥관의 공업은 년평균 7.4%의 성장율을 보였고 광둥 전성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에서 13.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선진제조업과 고신기술제조업 증가치 점유율은 각각 54.2%와42.2%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데이터로부터 알 수 있 듯이 둥관 경제는 탄성, 리스크 대응 능력이 비교적 강하다.”류진탕이 이같이 부언했다.

출처: 21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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