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오전, 둥관 상인 •시장 면대면 협상 좌담회가 소집됐다. 회의에서 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샤오야페이(肖亚非)가 기업가들과 ‘경제 회복 촉진, 년간 경제 성장 안정화’를 테마로 교류하고 기업의 생산, 경영 상황을 요해했으며 기업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책군력으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제기했다.
좌담회에서 링난(岭南)생태문화관광주식유한회사, 광둥훙촨(广东宏川)그룹유한회사, 광둥부부가오(步步高)공업유한회사, 광둥백프로실업그룹유한회사 등 기업의 18명 대표들이 각 기업의 실제와 결부해 코로나 발생 이래 기업이 방역 조치 시달, 방역물자 전환 생산, 돈과 물품 기부 및 생산 경영, 기술 개발, 시장 판매 등 생산 회복, 조업 재개 상황을 소개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모두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고 방역 조치를 엄격하게 시달하는 전제 하에 정상적인 생산, 경영활동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주문 안정화, 시장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연구 개발사업을 강화하고 내공 다지기에 열중하며 장원한 발전을 위해 힘을 축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사회책임을 잘 이행하고 시장 공급 확보, 가격 안정화를 위해 힘기울이며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 방역을 위한 봉사와 둥관의 경제, 사회 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둥관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조업을 재개하고 생산을 회복하고 있다. 경제, 사회의 발전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기업가들에게 한줄기 ‘역류’를 가져다준 건 사실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려면 기업가들을 위해 보다 나은 제도와 정책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기업의 조업재개와 생산회복, 양호한 정책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최근 관련 부서에서 줄곧 해온 일이기도 하다. 정준 방역, 정상질서 건립의 배경 아래 둥관시에서는 ‘기업 지원 15조항’, ‘기업 조업 재개 10조항’, ‘봉사 최적화 15조항’ 등 정책을 육속 출범했으며 일련의 기업 지원 정책을 시달해 기업에 ‘안심환’을 먹여줬다.
둥관 기업인들의 목소리:현재, 자신감은 황금보다 더 중요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건 주숙 료식, 문화와 체육 레저, 교통운수, 관광 등 업종이며 리스크 대응 능력이 가장 미비했던 건 중소, 영세기업이다. 둥관시 정협 상무위원, 세계둥관상인연합회 회장, 링난생태문화관광유한회사 회장 인훙웨이(尹洪卫)는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본토 우질 기업과 비교적 큰 충격을 입은 업종내 모범기업에 대한 지지 강도를 높여야 한다.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실행하고 ‘신형 인프라 건설’을 대표로 하는 공공봉사 영역에 대한 투자를 늘여야 한다.“현재 자신감은 황금보다 더 중요하다. 둥관이 단시기 내에 경제회복을 이뤄내려면 반드시 민영기업에 대한 지지 강도를 높이고 민영기업에 둥관에 투자, 둥관에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그는 또 “둥관은 아주 훌륭한 기초를 갖추고 있다. 코로나 방역 형세가 지속적으로 좋아지면서 우리는 소비 회복과 잠재력 방출의 강력한 소생을 맞이할 것이다. 우리는 믿는다. 정부 부서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각 업종에 능동적으로 움직여 기회를 다잡는다면 봄은 반드시 빨리 찾아올 것이라는 점을 말이다.”라고 밝혔다.
둥관시 정협 상무위원, 광둥훙촨그룹유한회사 회장 린하이촨(林海川)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일련의 행정심사 필요한 업무들이 간소화됐고 ‘록색통로’가 개척됐으며 ‘만나지 않는 심사’ 서비스가 출시됐다. 이는 기업의 번거로움을 덜어줬다. 코로나 기간에 이러한 정책 조치가 실행 가능했다면 코로나 사태가 잠식된 이후에도 합리하게 평가한 뒤 계속 실행이 가능한 부분은 실행하고 지속적으로 간소화가 가능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간소화 해준다면 정부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의 공동 노력으로 새로운 ‘둥관 스피드’를 실현해 다음 단계의 도약적인 발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영세기업과 개체공상호들에 대한 지원 강도 높여줄 것 희망
“개체 사영기업은 둥관시 경제 발전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2월 말까지 둥관시의 개체사영기업은 119.96만개에 달해 전 시 시장주체 총량의 96.34%를 차지했다. 관련 부서에서 코로나 기간 중소기업, 영세기업과 개체공상호들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여주고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며 금융 지지 강도를 높이고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을 보장하며 기업이 난관을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해줄 것을 바란다.”둥관시 정협 위원, 둥관시공상연합회 부회장, 광둥백프로실업그룹유한회사 회장 정웨이(曾伟)의 말이다.
수요가 없는 공급은 효과적인 공그비 못된다. 수요가 없으면 생산을 이끌어낼 수가 없다. 코로나는 소비 수요 급감을 초래했고 경제활력에 엄중한 손해를 조성했다. 따라서 경제 성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생산 회복, 조업 재개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소비 회복, 소비 성장 촉진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막강한 수요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 회복, 조업 재개의 내적 동력을 격발시켜야 한다. 전통 산업이 코로나 충격을 비교적 크게 받고 새로운 경제와 새로운 경영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형세 속에 억제되고 얼어붙었던 소비를 더한층 방출해낼 필요가 있다. 코로나 방역 과정에 파생된 신형 소비, 업그레이드 된 소비를 더욱 크게 육성시키는 것이다. 이 점은 회의에 참석한 둥관 기업 대표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출처: 둥관 양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