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둥관후먼항종합보세구 신운행 전용 통로가 개방되면서 여러대의 화물 트럭이 육속 관문을 통과해 종합보세구를 드나들었다. 둥관의 첫번째 종합보세구인 후먼항종합보세구의 신운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후먼항종합보세구가 둥관보세물류센터(B형)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후 지ㅏㄴ해 12월 26일 국무원 연합검수조의 검수를 정식 통과했고 3개월 여간의 긴장한 조율, 테스트 작업을 거쳐 코로나 영향을 극복하고 계획대로 시운행에 돌입했다. 이는 구역내 기업들이 종합보세구 우혜 정책을 시점적으로 향수받을 수 있고 보세창고, 국제 중계 무역, 국제 구매, 국제 중계 운송, 가공제조, 상품전시, 검측 보수, 보세 개발, 국제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업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자유무역구 우혜 조치와 연결
다양한 우혜 정책 시행
황푸세관 소속 사톈(沙田)세관 허사오후이(贺韶辉) 관장은 “후먼항종합보세구의 순조로운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후먼항종합보세구 내에서는 이미 국제전자상거래 수출상품 반품, 세관특별관리구역 보관 화물 상태별 분류, 종합보세구 중국-유럽 열차 ‘속지 신청, 도착 환승’ 등 편리 조치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그중 국제전자상거래 수출 반품 입국 상품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당 패턴에 따라 반품된 상품들이다. 종합보세구내 중국-유럽 열차 ‘속지 신청, 도착 환승’은 황푸세관의 첫번째 사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런 새로운 정책은 구역내 기업의 수요를 정조준 한 것이다. 화물을 보관 상태에 따라 분류해 관리하는 제도는 기업의 세금 완납 화물이 순차적으로 보세무역구에서 반출되고 수출화물은 순차적으로 반입돼 집약이 어려운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런 조치는 구역내 기업들이 국내, 해외 두개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밖에 국무원의 종합보세구 발전 지지 21조항과 올해 2월 세관총서에서 출범한 종합보세구발전 지지 6항 정책 배경 아래 후먼항종합보세구는 정책 시달을 더욱 잘 틀어쥐어 구역내 기업들의 발전에 조력할 전망이다.
스마트화 시스템, 기업들 보다 빠른 통관 향수할 수 있어
후먼항종합보세구는 후먼항종합보세구 기업 서비스 정보 관리 플랫폼을 전문 개발하고 세관시스템과 도킹해 기업에 편리를 제공했다. 세관은 금관2기 특별 관리구역 시스템과 ‘클라우드 출입구’ 스마트 검수와 통행 허가 등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의 ERP 또는 WMS 관리시스템과 세관 공유 데이터를 통해 종합보세구에 대해 스마트화 관리가 가능하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번호판 식별, 자동 검수와 통행 허가’ 스마트화 통관을 실현할 수 있어 차량이 세관 출입구를 통과하는 시간을 기존의 3분에서 5초로 줄일 수 있다. 또 세관은 ‘인터넷+’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절대대부분 업무를 온라인으로 취급할 수 있어 기업에 큰 편리를 제공한 외 기업의 운영 원가도 절감해줄 수 있게 됐다.
스마트화시스템은 코로나 방역 기간의 정상적인 업무 운행에도 거대한 역할을 발휘했다. 구역내 둥관우정택배 전자 상거래서비스유한회사의 통관업무 매니저 정칭시(曾庆喜)는“2월, 3월 코로나 확산 기간 사톈세관은 우리 기업에 세관 ‘인터넷+’시스템과 전화를 결합시킨 업무 취급 패턴을 통해 현장 방문이 필요없이 통관 수속을 취급할 수 있게 해줬다. 우리의 주요 업무 운행이 기본상 영향을 받지 않았고 2, 3월 두달간 우리 기업에서 구역 밖으로 배송해 소비자에게 전달된 국제전자상거래 수입 소포는 10만건에 육박한다.”라고 밝혔다.
프로세스 간소화로 기업의‘바로 입주’ 실현
기업 입주와 관련해 사톈세관은 업무 심사 시간을 크게 압축시키고 현유의 관리자원과 결부, 내외 근무자들의 연동 협력을 강화시키며 신고 단위 심사, 창고 설립 심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내부 협조로 심사 절차를 가속화하는 등 조치로 기업의 ‘바로 입주’를 초보적으로 실현했다. 광둥르정(日正)국제물류유한회사는 정식 검수를 통과한 뒤 둥관후먼항종합보세구에 입주한 첫 기업이다. 이 기업 사장 랴오후이윈(廖辉云)은 “우리 기업이 종합보세구 입주 의향을 밝혀서부터 사톈세관은 우리에게 맞춤형, 근접 지원을 제공했다. 주동적으로 기업 등록, 시스템 조작, 업무 프로세스 등 문제를 해답해줬으며 우리는 5개 근무일 내에 종합보세구 기업 등록, 외근 확인, 장부 설립 등 모든 수속을 마쳤다. 아주 편리했다.”고 밝혔다.
4월 1일까지 후먼항종합보세구에는 29개 기업이 입주해 업무를 펼치고 있으며 여러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세구는 한달간 시운행 예정이며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출처: 둥관 타임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