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CCTV《뉴스연합방송》에서《위기를 기회로, 생산회복 조업 재개 착실히 추진》을 테마로 한 뉴스가 방송됐다. 전국 각지의 기업과 중대 프로젝트의 조업재개, 생산회복 상황을 보도하면서 특별히 둥관기업 대외무역 주문서의 역세 성장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둥관 일부 제조기업의 대외무역 주문서가 줄어드는 반면 늘어나고 있으며 산업 체인 상하유 기업들과 함께 생산 회복, 조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위기속에서 기회를 틀어쥐고 세를 몰아 발전하고 있다.
둥관 여러 대외무역 기업 역세 성장
이날 CCTV 뉴스에서는 둥관징푸편진유한회사(아래 징푸)의 분주한 생산라인을 방송했다. 알아본 데 랴오부(寮步)진에 위치한 이 제조기업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대외무역 주문서가 줄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나 지난해 동시기 대비 성장했다. 현재 그 생산라인은 만부하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로운 생산라인 1라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개별적인 사례가 아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후 복잡한 대외무역 형세 앞에서 많은 둥관 대외무역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제품 혁신, 경영 개변, 내실 다지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역세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둥관 소마시스 그래픽 PCB 유한회사는 주로 첨단 회로기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보잉, 허니웰, AMD 등 유명 거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올해 1분기 주문서가 지난해 동시기 보다 20% 가까이 늘어났다. 기업 책임자 양즈지엔(杨志坚)은 기업의 자동화 수준이 비교적 높고 생산하는 제품이 가장 첨단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대체가능성이 적이 시장 파동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둥관NVT는 둥컹(东坑)진에 위치한 배터리 생산 기업이다. 이 기업의 2월과 3월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년간 성장률은 약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업 우훙버(吴红波) 시니어 매니저는 기업이 서플라이체인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강한 것이 빛을 발했다며 많은 동종업자들의 서플라이체인 생산 회복이 제때에 이뤄지지 못해 주문서가 NVT로 옮겨온 것 같다고 밝혔다.
둥관시퉁신(彤鑫)실업투자유한회사는 국제 수출 B2C를 위주로 아마존 플랫폼에서 레저 운동 복장을 경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그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배 늘어났다. 3월 중순 이후에는 해외 코로나 형세가 준업함에도 그 주문량이 여전히 지난해 동시기의2 배를 기록했다.
후먼의 징예(둥관)인쇄포장공장유한회사는 제품을 유럽과 미국, 일본과 한국 등 지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2월, 이 기업은 1.7억 위안을 초과하는 생산액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 대비 18% 성장했고 3월 예상 생산액은 3억 위안, 지난해 동기 대비 20.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외무역 기업 위해 정책 보장 제공
둥관은 대외무역의 도시이며 수많은 대외무역 기업들이 역세성장함과 동시에 둥관에서도 끊임없이 ‘기업 지원’ 봉사 조치를 출범하고 있다. 이런 조치들로 대외무역 기업을 위해 보다 유리한 발전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생산 회복, 조업 재개를 위해 정책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대외무역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지하기 위해 둥관은 확실한 정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수출신용보험 관련 보험지원을 2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기업 당 해마다 최고 100만 위안을 지원해주고 있다.
중국 수출신용보험유한회사 둥관판사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이 판사처에서는 4700개를 초과하는 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늰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어난 수준이다. 대외무역 수출액 20.6억 달러를 보장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40% 늘어난 수준이다. 둥관시 기업의 국내외 대손충당금 약 6300만 위안을 만회해주기도 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에 있어서 둥관은 실제와 결부해 구체적인 통로를 마련해줬다. 그중 전시회, 국제 전자상거래가 특히 기업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둥관은 뉴라운드 《국내외 브랜드 무역형 전시회 추천 목록》을 출범하고 전시회 규모를 30% 이상 늘였다.
코로나 기간 급여 발급 방법 역시 적지 않은 대외무역 기업이조업 재개 이후 직면한 공동한 문제로 부상했다. 이를 위해 둥관시상무국은 관련 부서, 전문기구와 연합으로 해외 관련 기업 법률 종합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둥관시의 해외 관련 사업 보유 기업의 법률 문제에 무료 자문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 수출입 편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코로나 발생 이래 세관 부서에서는 세관 신고, 창고 물류, 자금회전 등 면에서 포괄적인 대외무역 기업의 조업 재개에 도움을 줬다. 난제를 해결해주고 서플라이체인이 신속하게 운영될 수 있게 조력하고 있다.
출처: 둥관 타임 D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