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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관 ‘기업 지원 해동’ 전면 업그레이드, 대외무역 해외 자본 기본 틀 안정화

date:2020-04-27 11:34:39 source:둥관 타임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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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컹마이스푸전자유한회사 생산라인. 사진은 스촨에서 온 여직원이 이 기업에서 생산한 핸드폰 충전기 회로기판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가 둥관의 대외무역 생산에 어떤 영향을 조성했을가? 대외무역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할가? 둥관은 어떤 면에서 지원할가? 올해 둥관의 대외무역 비전은 어떠할가? 4월 9일, 둥관시 선전부에서 언론을 조직해 둥컹진을 찾아 여러 대외무역기업을 현장 방문하고 둥관시상무국에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행사에서 최근 대외무역 업종의 핫이슈를 둘러싸고 기업과 정부 부문에서 응답해줬다.

소개에 따르면 대외무역 기업이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생산, 경영 상황을 전면 조사하는 한편 둥관에서는 대외무역 안정화를 위한 전문 정책을 연구, 작성하고 있다. 일련의 정책 ‘콤비네이션’과 ‘기업 지원 행동’의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에서 압력을 이겨내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돕고 대외무역 해외자본의 기본 틀을 안정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 2개월간 대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액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

“기업의 올해 1-3월 생산액은 약 9000만 위안에 달한다. 지난해 동기 대비 55% 줄었다.”둥관시마이스푸전자유하회사(아래 마이스푸전자) 관계자의 말이다. 이에 대비해 기업은 노동력 사용 전략을 조정하는 것을 통해 고객 구조와 제품 구조 최적화를 끌어내고 품질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이 기업의 4월 생산액은 94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똑같이 둥컹진에 위치한 둥관메이광안경제품유한회사 양쉐펑(杨雪锋) 사장은 기업의 주문서는 7월까지만 접수된 상황이라며 상반기 주문량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종합적으로 보면 코로나 기간 노동력 부족, 물류 제한 등 요소가 기업의 생산 회복에 영향을 주고 있다. 앞서 한동안의 노력을 통해 현재 기업의 생산력이 기본상 회복됐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국제적으로 만연되면서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도 위축돼 기업의 수출 주문에 새로운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둥관시 상무국 황차오둥(黄朝东) 부국장의 말이다.

황차오둥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둥관시의 대외무역에 조성한 영향이 주로 3개 방면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첫째는 해외 수요의 급감이다. 이는 현재 기업에 영향주는 주요 문제이다. 두번째는 서플라이체인이 제한받는 것이다. 일본과 한국의 코로나 형세가 점차 완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세번째는 국제통로가 막힌 것이다. 화물, 인원 유동이 제약을 받고 있다. 

둥관시의 수출 하락폭이 다소 좁아졌다. 일부 지역에 대한 수출은 늘어나기도 했다. 올해 1-2월, 둥관시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1534.7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4.3% 감소, 하락폭이 1월 대비 줄었다. 그중 대 ‘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액이 395.2억 위안으로 2.6% 늘어났다.

기업들 다양한 조치로 적극 방역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큰 환경 속에서도 일부 기업들이 다양한 조치로 적극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서플라이체인 우세로 발언권을 강화한 건 둥관NVT의 방역의 길이다. 이 기업의 서플라이체인 위 40%에 가까운 기업이 둥관에 위치해 있다. 정부 부서의 협조 아래 이 기업의 상하유 업체들이 생산을 회복해 동종자들에 비해 주문서를 쟁취하는 데 큰 우세를 마련해줬다.

둥관 Somacis Graphic PCB는 주로 발전 추세를 틀어쥐고 첨단화에로의 전환을 꾀했다. 이 기업은 주로 인쇄 전기 회로기판을 생산하고 있다.2012년 좌우 전환 업그레이드를 실행하면서 이 기업은 자동화 방면에 수천만 위안을 투입했고 개발 인재를 대거 모집했으며 선진적인 설비를 도입해 제품 첨단화 방향에로 발전했다. 5G 업종의 발전과 더불어 5G 회로기판과 데이터베이스 주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 기업 제품은 시장에서 대체 불가성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파동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고 있다.

또 다른 일부 깅버들은 코로나 방역 수요에 따라 제때에 생산방향을 조정했다. 예를 들어 대만 자본이 투자한 둥관신이(欣意)의료보건품제품공장은 코로나 발생 전 부직포 재료를 주로 생산하던 기업이였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생산으로 전환했는데 국가 전‘역’물자생산 명부에 입선되기도 해 기업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다줬다. 

둥관시무스(慕思)침실용품유한회사는 혁신적인 비지니스 패턴으로 내수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 기업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전자상거래 생방송의 훈풍을 타고 내수 시장을 적극 개척했다. 4000개 매장에서 협동해 전국 방역 특별 혜택 생방송 판촉 행사를 개최한 결과 1.28억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아 8시간 만에 주문액이 1억 위안을 돌파했다. 

마이스푸전자는 지난해부터 경영방향을 조정했다. 전국 각지에 여러개 판매망을 확장 구축했는데 올초부터 효과를 보고 있다. 상반기 주문량이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년간 생산액은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 지원 행동 전면 업그레이드 예정

대외무역기업의 어려운 현황에 비추어 둥관에서도 대외무역 안정화 전문 정책들을 연구, 작성하고 있다. ‘기업 지원 행동’을 전면 업그레이드 하고 대외무역 외자 기본틀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차오둥의 소개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된 ‘기업 지원 행동’은 주로 3가지 방면의 내용을 내세우게 된다. 우선은 지원 강도의 업그레이드다. 특히 대외무역 외자가 하락하는 압력에 대비해 수출 신용보험, 시장 확장, 수입 확대, 증자 생산력 확충 등 면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두번째로는 지원 방식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거래의 새로운 추세에 영합해 맞 춤형 지원 정책을 출범하고 생방송 전자상거래의 산업 발전을 지지하며 ‘둥관 제조’ 전자상거래 구역 브랜드와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세번째는 봉사 방식의 업그레이드다. 중점은 법률 지원, 금융 지지, 물류 통로 등 방면에 집중된다. 기업을 위해 원가와 리스크를 낮춰주고 안정적인 발전에 서비스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해외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업이 국내시장에로 전환하는 것을 돕는 게 핵심이라 본다. 이를 통해 생산력과 주문량을 확보하는 것이다.”황차오둥의 말이다. 최근 몇년간 기업의 시장 확장, 특히 내수시장 확장을 지지하기 위해 둥관에서는 큰 노력을 기울였다. 기업의 적극성 역시 뚜렷하게 향상됐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뒀다.2 019년 둥관시 외자기업의 내수규모가 4425.1억 위안에 달해 10.1% 늘어났다. 이는 내외수에서36.5%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황차오둥은 총적으로 2008년의 금융위기에 비해 현재 대외무역 총량을 놓고보나 국제 경제형세를 놓고보나 모두 비교적 큰 변화가 발생했다면서 둥관은 비교적 보완된 산업 체인, 경제 탄성이 비교적 강한 등 우세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국제형세에 대한 분석과 판단을 강화하고 일련의 대외무역 안정화 정책 ‘콤비네이션’을 출범해 기업이 압력을 버텨내고 난관을 돌파할 수 있게끔 돕고 이 기회를 빌어 기업이 내실을 다지고 보다 빨리 전환할 수 있게 촉구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고 코로나가 둥관시 대외무역에 대한 영향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다 자신한다.”황차오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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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현재 오프라인 전시회가 보편적으로 연기된 상황에서 기업의 시장 확보, 주문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둥관시 정부에서는 전문 자금을 설립해 생방송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경영 형태의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3대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 3대 플랫폼은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 ‘둥관제조’전자상거래업체 전문구역, 기업 생방송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포함한다.

출처: 둥관 타임 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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