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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관시 궤도교통 1호선 건설에 ‘가속 버튼’ 눌러져

date:2021-02-08 11:23:50 source:本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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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관시궤도교통 1호선 1기 공정 신동구간 우선 실드 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국철도 터널국 사진 제공

  “둥관시궤도교통 1호선 1기 공정 신동구간 우선 실드 공정 본격 시작!”11월 11일 10시 16분, 출발 명령과 함께 ‘동신 1호’ 실드기의 날카로운 커터헤드가 선서히 돌기 시작했다. 이는 중국철도 터널국에서 건설하는 신위안로역-둥청남역 구간(신동구간)의 첫 실드기가 본격적으로 출발했음을 의미한다. 둥관시궤도교통 1호선 실드공정이 또한걸음 나아간 것이다.

  시궤도교통 1호선 건설발전유한회사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0년 ‘100일 난관공략’돌격나팔이 전 둥관시에서 울려퍼지면서 궤도교통 1호선 건설에 ‘가속버튼’이 눌러졌다.

  “동신 1호”는 더 단단한 것을 뚫을 수 있다

  8월 28일, 첫번째 실드 구간 (빈장체육관역-관타이로역)이 본격적으로 뚫렸고 신동구간은 궤도교통 1호선 1기 공정의 두번째 실드 구간이다. ‘동신1호’는 전 라인에 투입된 세번째 실드기이다.

  궤도교통 1호선 건설발전유한회사 루융팡(陆永芳) 부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신동구간 우선 선로는 길이가 20233메터, 지하에 부설된다. 실드기는 신위안로역 대이정에서 출발해 둥청남역 소이정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 구간에는 중요한 구조물이 많다. 다리를 옆으로 뚫어야 하는 건 물론 밑에서 A3 주상복합 건물을 뚫어야 하고 위로는 기존 철도 라인을 넘어야 한다. 지질조건 역시 아주 복잡하다. 실드기의 진전은 3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하나는 고석, 둘은 위가 무르고 아래가 단단한 지층, 셋은 화강암이다. 모두 실드의 작업에 영향이 비교적 크다. 공사 환경이 복잡하고 리스크가 크며 난이도가 높고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다. 

  “간단하게 말하면 빈관구간에 비해 신동구간은 실드기가 보다 강한 암석 관통 능력을 갖출 것을 필요로 한다. 만일 실드를 땅속에서 움직이는 쇠로 만든 거룡에 비유한다면 이빨은 더 단단한 것을 씹을 수 있어야 한다.”루융팡의 설명이다.

  1호선 건설에 ‘가속버튼’눌러져

  1호선 1기 공정 선로의 총 길이는 57.99킬로메터, 24개 역이 설계된다. 둥관시에서 기획 로선이 가장 길고 기초건설공정 투자 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이다.

  시속은 120킬로메터 지하철 쾌속라인 표준으로 설계됐으며 첫갈래 풀자동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쾌속라인이다. 연선지질조건, 공사환경이 지극히 복잡한데다 동간 지류 항로를 5차례 관통해야 하고 고속도로 역시 5차례 관통해야 하며 도시간 철도 라인을 위에서 두차례 넘어서야 한다. 뿐만아니라 도시 간선도로, 공업구역과 주민구역을 여러차례 관통해야 한다. 실드구간은 두터운 진흙층, 수분 많은 모래 층, 고석군, 위가 무르고 아래가 단단한 지층 그리고 전단면이 화강암이 등 특별한 지층 약 23킬로메터에서 작업해야 한다. 둥관 사상 공사 난이도가 가장 높은 기초건설공정 프로젝트이다.

  루융팡의 소개에 따르면 올들어 1호선 건설은 코로나 영향을 극복하고 2020년 ‘100일 난관공략’의 돌격나팔소리와 함께 4분기 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기 공정의 두번째 실드 구간인 신도구간은 총 2대의 실드기가 투입돼 선 우측 라인, 후 좌측 라인 순서로 작업하게 되며 신위안로역 대이정 구간에서 출발해 둥청남역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현재 시작된 우측 라인 실드 작업은 매일 7~8메터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좌측 라인 실드 작업일 경우 부대 시설 설치를 마쳤고 실드기 조율에 들어가게 되며 달말에 작업 시작 조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동구간의 관통은 약 10개월 좌우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 1기 공정 전라인 24개 역 중 19개 역이 공사를 시작했다. 지금 출발한 3대의 실드기 외 10여대의 실드기가 육속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 음력설 전에 16대 실드기가 동시에 작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2022년 1호선 1기 공정 터널 관통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게 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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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 제작된 “둥신1호” 실드기

  건설단위인 둥관시 궤도1호선건설발전유한회사와 공사측인 중국철도 터널국 등 단위들에서 신동구간을 위해 ‘둥신 1호’ 실드기를 맞춤 제작했다. 실드기 총 길이는 95미터, 본체 길이는 8.6미터, 총 무게는 약 600톤에 달하며 최대 추진력은 5060톤에 달한다. 추진 오일실린더에는 16유닛의 더블 실린드를 설치했고 능동 연결법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둥관시궤도교통 1호선 건설발전유한회사에서 발부한《실드기 준입 관리 방법》에 따라 설계돼 실드기의 적응성,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함과 아울러 터널 깊이가 깊고 용출되기 쉬운 등 공사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현재 실드 업종의 가장 선진적인 기술 수준을 대표했고 철도 운행 라인, 주요 건축물 관통 공사 과정에 신동구간 실드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고 공정의 질과 순조로운 진척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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