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우 10월 26일 발) 하이난성 신문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 따르면 하이난에서 최근 《하이난 자유무역항 제도 집성 혁신 행동 방안(2020—2022년)》을 출범했다. 방안은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에서 부딪친 가장 돌출하고 가장 긴박하며 가장 어려운 문제에 포커스를 두고 18개 제도집성 혁신 행동 임무를 작성했으며 시장 주체와 인민군중이 가장 관심하는 난점, 막힌점, 통점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방안에 따라 하이난은 자유롭고 편리한 무역, 투자, 국제자금유동, 인원출입, 운수왕래와 안전하고 질서적인 데이터 흐름을 둘러싸고 포괄적이고 강도높으며 고차원적인 제도 집성과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고효율적이고 완비된 법률법규 체계, 국제경쟁력을 갖춘 재정 세금 체계, 고효율적으로 운행 가능한 사람&화물&돈&정보의 흐름 체계, 안전하고 엄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고 비지니스 환경과 사회관리 수준이 국내 일류 수준에 근접하게 하며 시장 주체의 대폭적인 성장, 산업경쟁력의 뚜렷한 향상, 경제발전의 품질과 효익의 뚜렷한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당정기관의 설치, 직능 권한, 관리방식 등 제도에 대한 집성과 혁신 면에서 ‘한가지 사안은 하나의 부서에서 관리’하는 원칙에 따라 대부서제 개혁을 실시해 기능이 구전하고 기구가 간소하며 효율이 높은 행정관리 체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단계적, 절차적으로 당정기구를 간소화하고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발전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행정관리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함과 동시에 당정기관의 디지털화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유롭고 편리한 투자를 위한 제도의 집성, 혁신 면에서 시장 준입을 대폭적으로 완화하고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공평경쟁을 보장하고 공개, 투명, 예견 가능한 투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투자 준입 네거티브 리스트와 시장 준입 완화 특별 리스트, 합격 가정 감독 관리 패턴 시점, 공고를 통한 약속과 절차 개선을 위ㅈ로 하는 말소 편리화 등 개혁 조치를 보급해 시장 주체의 활력을 더한층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자유롭고 편리한 무역을 위한 제도의 집성, 혁신 면에서 국제 화물무역, 서비스무역과 신형국제무역 결산의 편리화를 추진하고 국제 무역의 각 요소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유동할 수 있게 촉진하며 점차 구역성 신형국제무역중심을 건설할 계획이다.
하이난성 당위 개혁심화판공실(자유무역항사업위원회판공실)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도의 집성과 혁신은 단일 부서, 단일 영역, 단일 제도에 대한 보충, 수정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 다양한 영역, 다양한 차원의 정책제도, 체제 기제의 ‘환골탈태, 집성 재조성’이며 서로 다른 부서, 영역, 업종을 아우르는 체계적, 집약적, 관통식의 개혁, 혁신이다. 방안에서 제기된 18개 행동임무를 기반으로 하이난은 각 부서를 위해 60조항에 달하는 구체적인 임무를 풀어냈으며 상응한 완성 기한을 규정해 다양한 임무가 고효율적이고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게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