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무역 기업을 개설하는 데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 황푸세관 소속 둥관세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세관이 둥관시민서비스센터에 입주한지 1년간 지방 관련 부서와 긴밀히 연동하고 ‘디지털 정부’ 정무 서비스 개혁을 끊임없이 강화해 현재 기업은 1일이면 모든 수속을 밟을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둥관세관이 둥관시민서비스센터에 입주한 뒤 지방정부와 ‘병렬’작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전송 리스트와 대조해 장애 고리를 하나씩 뚫어줬으며 데이터 교환 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공유를 실현하는 데 주력했으며 정무 서비스의 ‘원 도어, 전체 취급’을 실현했다. 기업은 둥관시민서비스센터의 ‘은정통(银政通)’기업 개설 일원화 기기를 이용해 기업을 등록한 뒤 동일 서비스 구역의 상무국 창구, 세관 창구에서 수출입 자질을 등록할 수 있다. 현장 스마트 정보 시스템, ‘인터넷+세관’ 셀프 서비스 구역, 자문구역 등 기능 모듈에서 질의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업무의 즉시 처리, 원 스톱 취급이 가능해졌다.
데이터는 공유했다면 어떻게 하면 기업이 외출 없이 ‘온라인 수속’에 성공할 수 있게 할까? 둥관세관의 소개에 따르면 세관은 정보공유플랫폼 및 공시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등록 정보를 추출해 대조하고 있으며 온라인 정보 확인과 소통 통로를 원활하게 했다. 기업은 ‘중국국제무역 단일 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련 재료를 제출한 뒤 신청하면 세관에 기업의 자질을 등록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전자 서명날인을 신청하면 자체로 세관의 기업 등록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일년간 수출입기업이 전 과정 온라인 접수를 통해 등록을 완성한 비률이 66%를 초과했다.
그밖에 둥관세관은 기업 자질 관리와 관련된 업무의 6대 항목의 프로세스를정리하고 20여종에 달하는 증빙을 간소화했으며 기업의 증명자료를 간소화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기간 전자 자료로 종이 자료를 대체하는 ‘부족한 부분을 허용해 수리하는’방식을 취해 일년간 1만여분에 달하는 복사본, 리스트 등 종이 자료의 제공을 면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