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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회 광저우교역회 전시 부스 신청 시작

date:2021-02-10 14:28:32 source:本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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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막된 제128회 광저우교역회에 188개 둥관기업이 참가했다.사진은 둥관기업이 광저우교역회에서 생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다.

  둥관시상무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제129회 광저우교역회가2021년 4월 중하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부스 신청 시간은 2020년 10월 28일—11월 30일까지이다.

  해마다 2회씩 개최되는 광저우교역회는 중국 대외무역의 청우계와 풍향계로 불린다.광저우교역회가 둥관 대외무역의 ‘성장 보장, 구조 조정, 평형 촉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기 위해 둥관시상무국은 기업들이 내년 광저우교역회에 참가할 수 있게 적극 인도하고 있다. 

  광저우교역회 수출전시 전시부스는 브랜드전시부스와 일반성 전시부스로 나뉜다. 기업은 광저우교역회‘전시회 참여 이제통(易捷通, 편리하고 신속한 통로)’ 시스템에 등록해 기업 및 전시품 정보를 등록,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전시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마친 뒤 ‘제129회 광저우교역회 수출전시회 신청표’(1식 2부)를 출력해 기업 직인을 찍은 후 기타 제출해야 할 자료들과 함께 광저우교역회 업무 처리실에 제출하면 된다. 주소는 둥관시 난청 관타이로 33호 시상무국빌딩 8층이다.

  유념해야 할 것은 제129회 광저우교역회는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신청을반려하거나 대회에서 회수한 브랜드 전시부스만 조정하고 재배치할 것이라는 점이다. 제128회 광저우교역회 브랜드 전시부스에 전시했던 기업은 기존 브랜드 위치에 대응하는 구역과 부스 수를 기반으로 제129회 브랜드 전시부스를 신청하면 된다. 전시회 신청표를 출력(방법: 전시부스 신청-나의 전시부스 신청-브랜드 전시부스 확인)해 직인을 찍은 뒤 소속 교역단에 제출하면 된다. 만약 전부 또는 일부 브랜드 전시 부스를 반려할 경우 직인을 찍은 전시부스 반려 신청을 서면과 함께(반려 확인 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생성) 소속 교역단에 제출한다. 신청 기한을 넘길 경우 브랜드 전시부스를 포기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제129회 광저우교역회 참여 비용표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참여 기업은 실제 전시부스 가격 표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전시회 서비스 등 관련 비용을 납부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둥관시상무국 사이트에 게재된《제129회 광저우교역회 수출전시회 전시부스 신청 관련 통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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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8회 광저우교역회 페막

  188개 둥관기업 참여

  제128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아래 광저우교역회)가 일전에 막을 내렸다. 188개 둥관 기업이 적극 참여했다.

  “금회 광저우교역회에 우리는 막 출시된 고급 제품인 무흔 액자를 전시해 적지 않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광저우교역회 참여 상황과 관련해 한징(韩靖) 둥관중스퉈(中世拓)실업유한회사 사장의 말이다.

  둥관시진허톈(金河田)실업유한회사(아래 진허톈)는 둥관에 30년 가까이 뿌리를 박은 제조기업이며 주로 컴퓨터 케이스, 케이스 전원, 오븐 3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1—9월, 이 기업이 금회 광저우교역회에서 중점적으로 전시한 케이스 전원 제품과 컴퓨터 케이스 제품의 매출액이 각각 76.7%와 11% 늘어났다. 오븐의 매출액은 16.7% 상승했다.

  광둥레이양(雷洋)스마트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아래 레이양스마트) 대외무역 매니저 두단(杜丹)은 금회 광저우교역회에 레이양스마트는 제품, 전시홀과 전시 형식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특허를 받은 새제품의 수도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덕에 더 많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고 기업이 개발에 대한 투입 실력을 보여줬다. 실질적인 계약률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두단은 레이양스마트가 금회 광저우교역회에서 달성한 의향 주문 금액이 9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저우교역회에 참여한 둥관의 대외무역기업들 부스를 돌아본 결과 코로나가 가져다준 곤경 속에서 둥관의 적지 않은 기업들이 제품 혁신과 갱신, 첨단화, 맞춤제작, 브랜드전략 등 조치로 기회를 찾고 있으며 난국을 헤쳐나가고 있었다. 둥관 대외무역 기업들의 수출 증속 반등이 뚜렷해졌다. 적지 않은 기업들이 코로나가 가져다준 기회를 틀어쥐고 주문량의 폭등을 실현하기도 했다. 

  황푸세관의 데이터 역시 이 점을 증명해줬다. 황푸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전 3분기 둥관시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9685.1억 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2% 하락했다. 하락폭은 1—8월에 비해 2.5%p 축소됐고 전체 규모는 광둥성 2위를 차지했다. 그중 9월 수출입액은 1384.9억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8% 성장, 증폭은 8월에 비해 14.8%p 상승했다. 이는 광둥성 전체의 증속보다 5.6%p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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