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스」

새 노정에서 분진해 새시대 위대한 변혁 위해 기여하자丨새시대 다칭인: ‘에너지 밥그릇’ 지켜내기 위해 힘 기울여

date:2022-04-19 16:07:00 source: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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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2022-03-22 09:31:07


  ‘석유 생산량을 안정시키고 가스 생산량을 늘이며 내외 조치를 병행’하는원칙에 따라 새구도를 형성하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발전의 근간을 튼튼히하며 친환경 저탄소로 유전의 미래를 이끈다…… ‘모범 기치 역할을 잘 해내고 백년 유전 건설’의 중대한 책임을 짊어진 다칭유전은 다칭정신, 철인정신을 지속적으로 선양해 새시대에 ‘에너지 밥그릇’을 지켜내는 새로운 실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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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다칭유전에서 오수처리와 오일가스 수집이 이뤄지는 대형연합소이다. 신화사 발(자오융안 촬영)

  석유 생산량 안정시키고 가스 생산량 늘인다: 국가 위해 힘내자

  추위가 살을 에이는 듯한 이른 봄, 다칭유천의 한군데 시추 현장에서 ‘철인’ 왕진시(王进喜)가 이끌었던 다칭유전 1205 시추팀이 긴장한 작업중이다. 근로자들은 선진적인 신형 시추기로 수천미터 깊이의 지하를 향해 작업을펼치고 있다.

  “우리는 줄곧 ‘조국에 석유를 바친다’는 노래를 소리높이 불러왔다. 국가를위해 석유를 생산하고 민족을 위해 분발하는 건 우리의 변치않는 사명이다.” 1205시추팀 장징(张晶) 팀장의 말이다.

  중국석유천연가스주식유한회사 부회장, 다칭유전 당위서기 주궈원(朱国文)은 60여년간 다칭유전은 세계 유전 개발 역사상의 기적을 창조했다며 연속 27년간 연간 5000만톤 이상의 고생산량을 달성했고 연간 석유 가스 생산량도 4000만톤 이상에 달해 누적으로 24.63억톤의 원유, 1462.23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천연가스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다칭유전 제일 원유 채취 공장은 다칭유전의 유서 깊은 공장이다. 60여년간의 고강도 개발을 거쳐 저장과 채취의 균형 실조 문제가 점점 더 뚜렷해졌고 체감 통제, 생산량 안정 난도가 점점 커졌다.

  다칭유전 제일 원유 채취 공장 아이상쥔(艾尚军) 공장장은 정확한 개발조정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 강도를 더한층 높이는 등 조치로 유전의 지속적인 안정생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통상적인 석유가스 자원의 안전 생산을 보장하는 동시에 다칭유전은 구룡셰일오일 등 비상규 석유 가스 새 영역을 탐사하고 있으며 중국 국내 일부 지역의 셰일오일 탐사 개발에 귀감이 돼줬다.

  다칭유전 원유 채취 공정 연구원 기업 수석 기술 전문가 장융핑(张永平)의소개에 따르면 다칭 구룡 셰일오일의 이론 인식, 기술 공예 등을 응용한 다칭 유전이 사천 분지에 배치한 평안 1호정에서 고산량 석유가스 흐름을 탐사해냈다.

  “해외에 시추정을 뚫는 건” ‘철인’ 왕진시 생전의 소망이였다. 다칭유전 시장개발부 셰위신(谢宇新) 주임에 따르면 다칭유전 해외 권익 산량은 천만톤급 규모에 달해 ‘석유 생산량 안정시키고 가스 생산량 늘이며 국내 해외 병행’의 새 구로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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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칭유전의 일각이다. 신화사 발(자오융안 촬영)

  과학기술 혁신: 다칭의 근간 튼튼히 구축

  다칭유전 탐사 개발 연구원에서는 한군데 지질벽에 서로 다른 유형의 코어를 전시했다. 다칭유전 탐사연구원 기업 수석 기술 전문가 멍치안(蒙启安)은 석유 과학기술자들이 수십년간 쌓아온 중요한 연구 대상이라고 밝혔다.

  “오래된 유전”은 개발 난도가 점점 더 커진다. 멍치안과 동료들의 연구는수많은 겉보기엔 불가능할 것만 같은 ‘금지구역’에 까지 심입했고 선인들이 종래로 발을 들여놓지 않은 곳에서 석유를 찾고 있다.

  다칭유전탐사개발연구원 왕펑란(王凤兰) 원장은 ‘한세대를 응요하고 한세대를 개발하며 한세대를 비축하는’ 사로에 따라 다칭유전의 과학기술자들은 지속적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며 누적으로 국가급 과학기술 상 120여개를 수상했는 데 그중에는 국가자연과학류 1등상 1개, 국가과학기술진보 특등상 3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무수히 많은 다칭유전의 과학기술자들이 ‘권위를 뛰어넘고 선인은 뛰어넘으며 자아를 뛰어넘는’ 정신으로 지속적으로 성과를 갱신하고 있으며 국가 에너지 안전의 과학기술 기초를 다지고 있다.

  석유 지층 에너지를 활용해 형성한 자분채유를 일차 채유라 부르고 석유 지층에 물을 주입해 에너지를 보충한 뒤 석유를 채집하는 과정을 2차 채유라 부르며 화학물질을 주입해 더 많은 석유를 채집하는 방식을 3차 채유라고 부른다. 다칭유전의 수석 기술전문가 우샤오린(伍晓林)은 한생을 바쳐 3차 채유 기술을 극치로 발전시켰다.

  지난 세기 90년대 말 3차 채유 기술이 ‘숨통을 죄는’ 현실 앞에서 우샤오린은 팀을 인솔해 난관공략에 나섰으며 궁극적으로 다칭 유전의 채유률이 2차 채유 기초상에 14%~20% 향상되게 했다.

  2021년 말까지 다칭 유전의 3차 채유는 연속 20년간 연간 천만톤 이상 규모에 달했으며 3차 채유로 누적으로 원유 2.86억 톤을 생산해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3차 채유 생산기지로 거듭났다.

  “과학기술 일군들은 ‘나라의 큰 이익’을 마음 속에 품고 과학기술로 유전을 흥하게 하고 과학기술로 나라에 보답하는 가치 추구를 확고히 해야 한다.”우샤오린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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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칭유전 1205 시추팀이 다칭유전의 한군데 시추현장에서 공사를 대기하고 있다. 신화사 발(리하이양 촬영)

  친환경 저탄소: 백년 유전 이끌어

  다칭유전 마안산 종합 정비 시범구에서 510무의 탄소 중립 림이 무성하게자라나고 있다. 원구 내 잔도, 전망대 보호낙나은 페기된 석유 수송관을 연결해 조성됐다.

  “우리는 화학공업구역의 생태개선과 광산구역의 환경 관리를 결합시켜 불법 건축물 철거, 지표면 고르기, 식생 회복, 오염 방지를 통합한 패턴을 형성했다.” 다칭 유전 생태환경관리보호회사 양훙뱌오(杨洪标) 경리가 이같이 소개했다.

  “길이길이 푸르를 ‘백년 유전’을 건설하기 위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이 ‘필답문제’를 잘 풀어내야 한다.” 다칭유전 당위 부서기 장펑민(张凤民)의 말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태건설을 위해 다칭유전은2020년 전문적인 생태환경관리보호회사를 설립했고 친환경 발전 이념을 석유 가스 탐사, 개발 주기 전체에 녹여냈다.

  해마다 다칭유전에서 처리해야 하는 함유 오수는 약 6억 톤에 달한다. 오수의 ‘제로 배출’을 실현하기 위해 다칭유전에서는 함유 오수 처리소와 오수 배관망을 건설 및 보완했고 표준에 도달한 처리수는 전부 석유 지층으에 다시 주입했다.

  이산화탄소 역시 지하로 주입할 수 있다. 다칭유전 소속 위수린 유전에는이산화탄소를 저장한 액화가스통이 한줄 놓여있었다.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이 이산화탄소들은 공장에서 생성된 페가스이며 지하에 주입하면 채유에 조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해 다칭 유전은 풍력, 태양광, 가스, 전기 융합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업여열 및 지열 활용 등 새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에 이르러 새에너지 설비 용량이 2000만킬로와트 이상에 달하고 새에너지 비축 능력이 20만킬로와트에 달하며 연간 100만톤 이상 이산화탄소를 매립하고 청정 에너지 대체율이 2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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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칭유전 국가 에너지 육성 사암 노유전 지속개발센터 일각이다. 신화사 발(허수천 촬영)

  “‘쌍탄’ 목표를 실현하는 건 한차례 사회변혁이고 나아가 정치임무, 중대 사명이다.” 다칭유전 기획계획부 아이윈차오(艾云超) 주임은 “우리는 새 발전 이념을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 ‘모범과 기치 역할을 잘 수행해내고 백년 유전을 건설하는 데’ 높은 수준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취재 집필 참여: 허산)

  글: 류웨이, 양제, 옌루이(刘伟、杨喆、闫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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