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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장비제조업 부족점 보완에 공들여

date:2022-04-19 16:09:57 source:경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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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일보

  2022-03-23 06:01:57


  환경보호장비제조업 부족점 보완에 공들여 

  본사 기자 구양(顾阳)

  진정한 과학기술산업응용은 시장이라는 토양에서 ‘성장’한 것이다. 환경보호장비제조업을 놓고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최근 <환경보호장비제조업 고품질발전 행동 계획(2022-2025년)>이 정식 발부됐다. 이는 2012년 <환경보호장비 ‘12.5’발전계획>, 2017년 <환경보호장비제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데 관한 지도의견>에 이어 중국에서 발부한 세번째 환경보호장비산업 발전 관련 전문 문건이다. 중국의 환경보호장비제조업 발전 현황은 어떠할까? 향후 업종의 고품질발전은 어떤 면에 공들여야 할까? 경제일보에서 업계 전문가들을 취재했다.

  산업화 골짜기 뛰어넘어야 해

  국제 환경보호 플랫폼, 글로벌 수무업종 권위 상업 정보 제공업체인 GWI에서 최신 한기 ‘글로벌 Top50 수무 기업’랭킹을 발부했다. 랭킹에는 프랑스의 베올리아, 미국의 에코렙, 덴마크의 그런포스 등 업계 거두가 입선된 건 물론 중국의 베이쿵(北控) 수무, 서우촹(首创)그룹, 벽수원(碧水源) 등 기업도 종합 실력으로 입선했다.

  5년간 벽수원의 순위가 14자리 도약했지만 이 성적은 벽수원 원지엔핑(文剑平) 회장을 기쁘게하지 못횄다. 최근 몇년간 중국 국내 환경보호장비가 다양한 중점 영역에서 돌파성 진척을 거뒀고 기술수준이 뚜렷이 향상돼 핵심기술장비가 국제, 국내 기술 대상을 수차례 수상했지만 아이러니한 현실은 국산 장비 브랜드가 여전히 유저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첨단 환경보호장비 시장은 기본상 여전히 해외 브랜드에 의해 점거되고 있다.

  “수처리업종을 예로 들면 현황은 국내 칩 제조 업종, 강철업종, 전력 업종, 염호에서 리튬 추출 업종 및90% 이상의 해수 담수화 업종 기업에서 해외 블재늗 막장비로 공업수를 처리하고 있다.”원지엔핑은 이는 우리 자주 브랜드 제품의 질이 해외브랜드를 따라가지 못해서가 아니라며 사실 많은 관건 기술 지표가 해외 동종업자를 초월했지만 시장 응용에서는 여전히 깊은 산업화 골짜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원지엔핑이 말하는 ‘산업화 골짜기’는 중국의 환경보호장비제조업의 산업 개발과 산업 응용에 불균형 현상이 존재한다는 말로 풀이된다. 많은기술 발명 특허의 산업화 보급이 어렵고 업종의 산업화 수준이 높지 못하다. E20연구원 원장이며 베이징대학 환경과학과공정학원 산학연 센터 버타오(傅涛) 주임은 이런 현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과학연구소와설계원은 기술 돌파와 공정화를 추진하고 있고 수무기업과 자본은 상업화, 규모화,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분야의 산업화를 추진하는 주체는 거의 없어 서로 맞물리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중국의 수처리업종은 여전히 산업화 초기에 머물러 있으며 공정 건설이 주도하고 기술 배치는 산적화, 운영 관리는 경험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 국내 자주 개발된 친환경 장비의 시장화 응용에 장애를 가져다 줬다고 지적했다. 사실 기타 영역의 친환경 장비 산업 모두 유사한 곤경에 직면해 있으며 시장 공감대를 이뤄 난제를 해결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3가지 ‘부적응’ 극복해야

  환경보호장비 제조업은 친환경환경보호산업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생태문명건설과 친환경발전을 지탱하는 기초성 산업이다. 40여년간의발전을 거쳐 환경보호장비제조업은 무에서 유, 소규모에서 대규모의 어려운 여정을 걸어왔다.

    국가전략성 신흥산업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친환경기계업종협회 명예회장인 왕이닝(王亦宁)에 따르면 ‘13.5’기간 환경보호장비제조업의 총 생산액은 연평균 9.4% 성장해 2021년에 이르러서는 9500억 위안 규모에 달했다. 주요 사업을 환경보호장비제조로 하는 기업이 1만개를 초과했고 ‘12.5’ 말에 비해 업종의 연간 생산액이 56.6% 성장, 기업 수는 42.8% 늘어났다. 이익율 역시 대폭적으로 향상됐는데 기계업종의 169개 세분 업종에서 13위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환경보호장비제조업은 혁신이 부족한 문제점이 여전히돌출하다. 원지엔핑은 일부 첨단 제품에 분명한 ‘숨통을 죄이는’ 부족점이 존재하고 업종의 스마트화, 디지털화 등 종합수준이 더한층 향상되어야 하며 특히 국제화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머물러있다고 털어놓았다.“최근 20년간 친환경업종에는 ‘공정 중시, 기술 경시’ 현상이 보편적으로 존재했고 업종의 과학기술 혁신 구동력이 부족하고 기술에 대한 지속적 개발에 투입이 높지 못한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와 동시에 기업에는 ‘크지만 강하지 못하고 작지만 전문적이 못한’문제점이 존재하고 제품의 구조적 부족점이 날따라 드러나고 있으며 업종 발전이 균형적이지 못하고 충분하지 못한 등 업종 발전을 저애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왕이닝은 현재 환경보호장비제조업에 3개 ‘부적응’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첫번째는 관건기술 장비 공급 능력이 중대 환경관리 수요에 적응하지 못하고 두번째는 신속하게 팽창하는 산업규모가 업종이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대한 요구에 적응하지 못하며 세번째는 발전수준이 국민경제의 미래 지주성 산업 요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이 포함된다.

  소개에 따르면 아주 긴 시기동안 국내의 기술장비 발전은주로 시장 수요와 영리 공간이 비교적 큰 실용 영역에 집중됐고 핵심기술은 주로 해외에서 도입, 기술 도입과 협력은 기업 기술발전의 주요 내원이였다.그러나 중국의 환경보호표준이 향상되고 환경오염 응용 시나리오가 복잡해진데다 해외의 기술 봉쇄가 더해지면서 도입, 소화, 흡수, 재혁신의 길이 통하지 않게 됐다.

  “<행동계획>은 새형세 아래 환경보호장비업종에 대해 새로운수요를 제기하고 업종 자체 발전에 존재하는 부족점과 결부해 핵심기술장비 중점 난관공략 영역에 관한 특별란을 뒀으며 ‘14.5’기간의 환경관리 새 수요에 포커스를 두고 오염물 감소, 탄소 배출 인하 협동 효과를 둘러싸고 업종의 발전 방향을 분명하게 짚어줬다.”왕이닝의 말이다.

  전 과정 혁신 생태 체인 구축

  <행동계획>에 따르면 2025년 중국 환경보호장비산업의 생산액은 1.3조 위안에 달하게 된다. 왕이닝은 친환경국산장비가 기본상 국내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고 제품 각격이 해외 동종 제품에 비해 뚜렷한 경쟁 우세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 단계에 환경보호장비제조업의 발전은 업종 성장의 질에 더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그가 강조했다.

  최근에 개최된 ‘전국 양회 정신 관철 및 중국생태환경보호산업 ‘학습, 혁신, 발전’대토론 동원회’에서 중국환경보호산업협회당위 서기이며 회장인 궈청잔(郭承站)은 생태환경보호산업 발전의 사로, 체제와 메커니즘, 기술 장비, 서비스 패턴과 정신 문화를 혁신하고 생태환경보호 산업의 첨단기술, 복합형, 일원화,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 이르러 오수처리업종이 백억 위안급 규모에 달할 것이다. 이는 새로운 과제를 내어줬다. 향후 어떻게 과학기술성과를 현실적인 생산력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업종 혁신 발전의 관건적 일환이 될 것이다.”원지엔핑은 환경보호장비는 환경보호산업의 핵심이며 환경보호산업이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핵심은 고품질적으로 환경보호장비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기업은 연구하는 한편 전환하는 것을 견지하고 ‘창시 연구+기술 난관 공략+성과 산업화’ 전과정 혁신 생태체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행동계획>에서는 환경보호장비제조업의 각 세분 영역의 기술장비 발전 및 중국의 오염물 관리 특점과 결부해 과학기술 혁신, 제품 공급, 산업 구조, 발전 패턴 4개방면에서중점 사업을 확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중점사업에는 과학기술혁신 능력 향상을 통한 ‘부족점 보완’ 행동, 제품 공급 능력 보강을 통한 ‘롱 보드 구축’ 행동, 산업 구조 조정을 통한 ‘우세 집중’ 행동, 발전 패턴 전환을 통한 ‘후비력 축적’ 행동이 포함된다.

  “기회와 도전앞에서 우리 생태환경인의 역할이 더 커졌다.”중국환경보호산업협회 도시오수처리분회 부주임 위원이며 중예(中冶)생태환경보호그룹 총엔지니어 한페이(寒飞)는 공업 인터넷 사유로 업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요소 자원의통합, 협동 혁신을 실현하고 산업체인, 서플라이체인이 탄성을 보강하며 함께 가치를 창조하고 가치를 공유하며 업종내 인재 자원, 과학기술 우세럴 산업 우세와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만한경제 우세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양(顾阳)

  담당 편집: 장아오린(张奥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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