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솽청 순쥔제( 戴双城 孙俊杰) 기자 04-18 19:13
“회사에서 처음으로 광저우교역회에 참여한 건 최근 중국의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이야기가 핫이슈로 부상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적지 않은 바이어들이 항공기술을 도입한 기저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가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아주 많다.”제131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아래 광저우교역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광둥인인(茵茵)주식유한회사(아래 인인주식) 사장 보좌인 셰자오린(谢兆林)이 이같이 밝혔다.
‘국내 국제 쌍순환 연통’을 테마로 하는 제131회 광저우교역회는 4월 15일 온라인에서 개막했다. 중국 대외무역의 ‘청우계’와 ‘풍향계’로서 금회 광저우교역회에는 약 2.55만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16대 유형의 상품에 50개 전시구역을 설치했다. 이와 동시에 금회 광저우교역회는 계속해 ‘향촌진흥’ 전문구역을 설립하고 974개 빈곤해탈 지역 기업이 집중적으로 상품을 전시할 수 있게 했다.
둥관기업인 항펑(航丰)포장과학기술유한회사 직원들이 온라인 교역회에 접속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업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전국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대외무역 도시인 둥관에서 웨이메이(唯美) 세라믹, 인인주식, 뤄만(罗曼)스마트를 포함한 185개 기업이 광저우교역회에 참여했다. 수많은 ‘둥관 제조’ 새 상품들이 ‘클라우드’교역회에 집중적으로 등장해 둥관 대외무역기업에서 혁신 발전을 추진하고 전환 업그레이드를 실현한 성과를 보여줬다.
황푸세관의 데이터도 이 점을 반증해줬다.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 영향이 비교적 컸지만 올해 1-3월 둥관시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3197.1억 위안에 달했고 그중 수출액이 1974.5억 위안에 달해 동기 대비 여전히 3.3% 성장했다. 이와동시에 일반 무역 수출입이 소폭 성장, 시장 구매가 빠르게 성장하는 등 다양한 적극적인 변화들이 나타났다.
알심들여 조직해
‘둥관제조’의 지명도 확대
‘둥관제조’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둥관에서는 알심들여 조직하고 기업의 온라인 광저우교역회 참여 효과를 향상시키는 데 조력했다. 남방일보 기자가 여러 기업을 방문해 본 결과 효과가 괜찮은 것으로 보였다.
기업을 방문하며 기자는 기업이 생방송 과정에 ‘둥관제조’ 선전판넬을 들고 생방송을 관람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둥관제조’를 추천하는 것을 발견했다.
둥관시상무국 관계자는 ‘둥관제조’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둥관시상무 부문에서는 특별히 온라인 생방송 및 녹화방송에 참여한 기업에 통일적으로 ‘둥관제조 글로벌 명성’ ‘둥관 제조에 ‘좋아요’ 꾹’ ‘훌륭한 품질 둥관 제조’ 이 3가지 선전판넬을 제작해주고 기업들이 생방송 때마다 홍보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광저우교역회는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크며상품 품종이 가장 구전하고 거래 성사 효과가 가장 좋은 종합성 국제 무역 성회이며 둥관 대외무역 기업이 주문을 찾는 실용적인 수단이기도 하다. 기업이 광저우교역회가 가져다주는 배당금을 최대한으로 틀어쥐게 하기 위해 광저우교역회 준비 기간 둥관은 기업에서 광저우교역회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여 지도하고 다양한 전시회 참여 준비를 하는 등 기업이 온라인 광저우교역회에 참여하는 효과를 향상시키는 데 조력했다.
소개에 따르면 전시회 참여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금회 광저우교역회에는 적지 않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참여 기업들이 새로운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둥관시상무국에서는 준비회의를 소집하고 기업들이 광저우교역회 온라인 플랫폼을 능동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도록 동원했으며 기업이 더 많은 실질적인 새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조력했다.
어떻게 하면 제때에, 정확하게 주문을 받을 수 있을가? 이는 ‘클라우드’ 광저우교역에 참여한 기업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해소해주기 위해 둥관에서는 온라인 교육 조직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전시, 마켓팅, 서플라이어 바이어와의 연결, 협상 등 주문 확보 기능 양성 강도를 높였으며 전통적인 대외무역기업들이 사전에 기획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 사유와 기술 향상을 통해 전시회 참여의 실질적 효과를 향상시키도록 인솔 및 격려했다.
둥관시상무국 상기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들이 코로나 사태속에서 클라우드 전시홀 플랫폼으로 국제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둥관은 올해 모범 기업을 초청해 생방송 업적 향상 기교, 전자상거래 키워드 조회, 대외무역 사기 방지 사례 등 경험을 공유했으며 광저우교역회 기업 연락단체대화방을 개설해 기업의 의문을 제때에 해소해주고 기업의 전시회 참여 자신감과 기교를 향상시켜줬다.
둥관상무부문의 도움 아래 광저우교역회에 참가한 둥관기업들은 전시회 효과에 충분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둥관시루이신(睿鑫)복식유한회사 덩윈강(邓云刚) 사장은 대외무역기업으로서 상응한 외국어 생방송 인재를 축적했고 둥관상무 부문의 지도가 있어 금회 광저우교역회에서 괜찮은 수확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견적 의뢰 상승
둥관 기업 광저우교역회에서의 수확에 만족
광둥레이양(雷洋)스마트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의 생방송 화면.
“지난 회 광저우교역회에서 회사가 받은 견적 의뢰(온라인+오프라인)는 148개에 달했다. 그러나 금회 광저우교역회는 4월 18일 오전까지 이미 온라인으로 224건의 견적의뢰를 받아 지난회에 비해 76개가 늘어났다. 의향 금액은 65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가운데 두날은 주말인 상황에서 이룩한 성과다.”전시회 참여 효과를 말하며 광둥레이양스마트테크주식유한회사(아래 레이양테크) 두단(杜丹)이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런 효과를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 두단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금회 광저우교역회 견적 의뢰 수가 늘어난 것은 광저우교역회플랫폼이 바이어들의 오퍼레이팅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 해 바이어들이 상품과 기업을 요해하고 더 쉽게 연락처를 남길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해외 바이어들이 견적을 의뢰해오는 활성도와 적극성을 향상시켰다.
금회 광저우교역회에서 레이양테크는 ‘Fire Show Lighting PB5’로 명명된 음향설비를 출시했다. 외형이 근사하고 2.1사운드트랙과 DSP 기술을 도입해 각 방면 성능이 과거의 제품에 비해 더 뛰어났다.
광둥뤄만(罗曼)스마트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뤄만스마트)는 광저우교역회의 단골손님이다. 광저우교역회 개막 당일 회장 옌유춘(严佑春)은 무척 바쁜 하루를 보냈다.“온라인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지만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다. 개막 첫날 수시로 온라인 데이터를 주목했다.”
금회 광저우교역회에서 뤄만스마트는 온라인으로 참신한 생활용품을 전시했다. 이중에는 자주개발 기술을 도입한 헤어드라이와 전동 칫솔이 포함됐는데 유럽과 아메리카 고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레이양테크, 뤄만스마트와 달리 인인주식은 광저우교역회의 새얼굴이다. 처음으로 광저우교역회에 참가한 인인주식은 우주비행사를 위해 개발하고 맞춤제작한 휴대용 위생용품을 선보였다.
인인주식 사업일군들이 온라인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업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4월 16일, 우주비행사 자이즈강(翟志刚), 왕야핑(王亚平), 예광푸(叶光富)가 영예를 안고 돌아왔다. 6개월간의 ‘우주 출장’ 기간 이들의 위생용품은 전부 인인주식에서 제공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05년부터 인인주식은 중국의 우주비행사들에게 여러차례 우주비해용 위생용품을 제공했다.
“신주6호부터 시작해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올 때마다 우주비행사들은 회사에 새로운 건의를 줬다. 지속적인 개량과 개선을 거쳐현재 위생용품 면에서 기업은 100여개 특허를 보유했다.”셰자오린(谢兆林)의 말이다.
인인주식이 신청한 항공 우주비행 특허는 민용제품에도 응용됐다.이런 제품은 이번 광저우교역회에 중점적으로 참여한 제품이며 인인주식은 생방송에서도 이런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생방송 판매
둥관기업 생방송 보너스 ‘쟁탈’
코로나 영향으로 광저우교역회는 여러차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됐던 때의 부적응에 비해 수많은 기업들이 이미 생방송 형식에 여유롭게 대응하고 있다.
수많은 둥관기업들이 ‘클라우드’ 광저우교역회에 참가하는 동안생방송 등 이벤트를 통해 ‘둥관제조’를 전 세계에 판매했다. 이와 동시에 적지 않은 둥관기업들이 생방송데이터 개발로 제품과 시장 수요의 부합도를 향상시켰다.
두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Fire Show Lighting PB5 오디오는 레이양테크에서 시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계한 후 선택한 것이며 2022년 봄철 시장 방향에 아주 부합됐다.
상무부 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바이밍(白明) 부소장은 기업이 생방송 방식으로 유사한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하면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 대한 컨트롤과 응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기업의 전환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인주식의 광저우교역회 라이브 방송실에서 캐스터는 유창한 영어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자주 개발한 휴대용 위생용품 제품을 소개했다. 4월 16일부터 이 회사에서는 여러차례 생방송을 진행했는 데 광저우교역회 플랫폼을 빌어 해외에 기업의 새 제품을 전시하고 더 많은 해외 고객을 접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둥관시츠쥔(驰骏)무역유한회사는 금회 광저우교역회 기간에 68차례 생방송 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주로 고객들에게 기업에서 생산한 모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둥관시츠쥔(驰骏)무역유한회사의 라이브 방송실.
이 기업 영업 담당자인 왕웨이야오(王炜尧)는 기업은 자주브랜드 ‘BM’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교역회 기간 생방송에서 대부분 이 브랜드 모자를 추천했다며 광저우교역회를 빌어 자주 브랜드를 더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광저우교역회 개막 전 우리는 사전에 고객들과 소통했고 개막 이후 매일 두차례 생방송을 진행했다. 개막 당일 적지 않은 의향 고객들이 라이브 방송실을 방문했다.”옌유춘의 말이다.
광저우교역회를 빌어 온라인으로 기술을 전시했다. 광저우교역회의또 다른 ‘단골’인 리싱(力星)레이저는 금회 광저우교역회에서 생산 제조, 품질 검측, 기술 개발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전시를 실현했다. 판매력이 충분했다.
“캐스터는 전시홀에서 작업장으로 이동해 기업의 다양한 생산 작업 상황을 전시했고 업종 표준을 뛰어넘는 139개의 품질 검측 절차를 전시하기도 했다. 심지어 원격 연결 기능을 실현했다. 예를 들어 이딸리아에 위치한 개발센터와 연결해 라이브를 관람하는 관객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기업 책임자의 말이다.
【기자】다이솽청(戴双城)
【사진】순쥔제(孙俊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