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2022-12-03 09:44:54
《중국증권보》에서 2일 《앞 10개월 국내 서비스 무역 비교적 빠른 발전 추세 유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상무부 뉴스 대변인 수위팅이 12월 1일 상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2022년 1월-10월 중국의 서비스무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4조 9185.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7.2% 성장했다. 그중 서비스 수출액은 2조 3581.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8.1% 성장, 수입은 2조 5604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6.4% 성장했다.
전문가는 올들어 중국 서비스 무역이 비교적 빠른 추세를 유지한 것은 중국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등 면에서 취득한 적극적인 성과를 충분히 보여줬다고밝혔다. 일부 신흥 서비스업의 흥기가 서비스 무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지식 밀집형 서비스 무역 안정적 성장
수위팅의 소개에 따르면 1-10월 중국의 지식 밀집형 서비스무역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수출입액이 2조 478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0.3% 성장했다. 그중 지식밀집형 서비스 수출액이 1조 1499.2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4.3% 성장했다. 수출 성장이 비교적 빠른 분야는 지적소유권 사용료, 전자통신 컴퓨터와 정보 서비스 분야로 각각 동기 대비 17.3%, 16.3% 성장했다. 지식밀집형 서비스 수입액은 8978.8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5.6% 성장했다. 수입 성장이 비교적 빠른 분야는 보험 서비스로 동기 대비 증폭이 57.1%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구조적으로 보면 중국의 서비스무역 발전은 계속될 것이며 컴퓨터 정보 서비스 등신흥 생산성 서비스업이 서비스 무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보고 있다.
“현재 중국의 지식밀집형 서비스업은 주로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중앙재경대학 국제경제와무역학원 부교수 류춘성은 지식밀집형 서비스 업종의 발전은 첨단 산업의 발전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첨단 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해야만 지식밀집형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의 성장을 근본적으로 추동할 수 있고 나아가 관련 업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선두 기업 및 거두 기업의 입주는 일련의 관련 서비스업의 발전을 더한층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관광 서비스수출입액이 계속해 회복됐다. 1-10월, 관광서비스 수출입액이 6890.6억 위안으로 9.1% 성장했다. 관광서비스를 제외하면 1-10월 중국의 서비스수출입액은 18.6%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19% 성장하고 수입이 18.1% 성장했다. 2019년 동기에 비해 서비스 수출입액이 51.7%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66.7% 성장, 수입이 36.9% 성장했다.
외자 기업의 더 나은 발전에 조력
외자 안정화와 관련해 수위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상무부는 대외무역 외자 조율 메커니즘중점외자 프로젝트 사업 전문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외자기업, 해외상업협회와 상시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외자 기업의 내중 비지니스 편리 등 합리한 요구에 적시적이고 적극적으로 호응해 다양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게 조률하고 있다. 향후 상무부는 외자기업, 해외상업협회의 상시적 교류 메커니즘 역할을 계속발휘해 외자기업의 더 나은 발전에 조력할 것이다.
4분기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외자 안정화 정책 강도가 일층 확대됐다. 최근 상무부,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등 부서에서 외자 안정화조치를 밀집되게 배치하고 있다. <제조업을 중점으로 외자 증량을 확충하고 보존량을 안정시키며 질을 향상시킬 데 관한 약간의 정책 조치>를 출범해 외자 이용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외국인 투자 격려 산업 목차(2022년 버전)>를 출범해 외국인 투자 범위를 일층 확대하고 격려했으며 제6라운드 중대 외자 프로젝트를 출시해 대표적인 중대 외자 프로젝트가 빠르게 실시될 수 있게 추동했다.
“향후 외자 기업의 합리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체제, 메커니즘 개혁을 대폭적으로 추진하며 투자 경영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난징대학 창장산업경제연구원 류즈뱌오 원장은 국제적인 고표준 규칙에 대응해 유형별로 개방성 제도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책 서비스의 ‘최후의 1킬로미터’를 소통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고 예상가능한 투자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외자기업이 이윤 재 투자를 실시하도록 격려해 외자기업의 투자 잠재력을 일청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