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 발부 2023-09-07
최근 둥관의 ‘공업, 빌딩으로’ 산업원에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빈해만신구에 위치한 오-필름 광전영상산업 1기 프로젝트의 스마트생산작업장 2동이 공정 검수를 통과했다. 10월 말부터 11월 상순 사이에 첫번째 기업들이 입주할 전망이다.
총 투자액이 54억 위안에 달하는 1기 작업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빈해만신구에서 구축하는 ‘공업, 빌딩으로’ 중점산업원인 오-필름 광전영상산업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이 54억 위안, 부지 면적은 약 256무, 건축 면적은 약 81.3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이 원구에서는 차세대 정보 기술, 스마트 제조, 신재료 등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게 되며 본부 단독 건물, 스마트 생산 작업장, 개발 사무동을 건설하게 된다.
1기 프로젝트에는 스마트 생산 작업장 2동을 건설하는 데 1호동은 13층으로 층 당 평균 면적이 6500 제곱미터, 2호동은 14층으로 층 당 평균 면적이 5000 제곱미터에 달한다.
최근 한동안 적지 않은 기업들이 원구를 찾아 현지 답사하고 있으며 작업장의 공간 구도, 생산라인과의 접합도, 하중 운송 조건을 알아보고 있다.
“적지 않은 고객들이 오래동안 기다려왔다. 하루빨리 입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건설 현장을 둘러보고나서는 안심하는 눈치다. 예를 들어 생산규모가 비교적 큰 한 기업 고객은 이미 공정 완공 즉시 입주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두층을 사용할 계획인데 건축 면적이 1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작업장 디자인은 다양한 기업의 생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대형 생산 설비, 원재료 모두 윗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공업, 빌딩으로’는 간단한 공간의 위 아래 중첩이 아니다. 작업장 디자인은 특정 업종기업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오-필름“ 광전영상산업 프로젝트는 전자정보 분야를 투자 유치 방향으로 하며 사전 기획, 디자인 단계에 업종기업의 생산 특점과 수요를 충분히 고찰했다.
작업장에 들어서니 평탄한 금강사 바닥, 정연하게 배열된 하중 기둥이 펼쳐졌고 널찍한 공간은 중, 대형 생산라인을 수용하기에 넉넉해보였다. 각 층의 유닛 면적은 1500 제곱미터에서 2000 제곱미터 사이이고 층고는 4.5 미터, 6 미터와 8 미터 세가지로 나눠 다양한 기업의 생산 공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기업이 빌딩에 입주하면 대형 생산설비, 대량의 원재료는 어떻게 윗층으로 운반될까?
건물 사이 간격을 보면 두 작업장 건물 사이의 간격은 약 45 미터에 달한다. 이는 대형 트럭이 출입, 대형 컨테이너의 운송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
화물 하중을 보면 동 당 적재량이 2톤, 3톤, 5톤에 달하는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를 8대에서 10대 설치했다. 그밖에 층 당 25 제곱미터에 달하는 권상장치 수용 플랫폼을 건설했다. 이 플랫폼에는 여닫이가 가능한 울타리를 둘러 기업에서 권상장치로 초대형 중물(重物)을 일층부터 윗층으로 직접 운반할 수 있다.
권상장치 수용 플랫폼
일층의 하역 플랫폼에는 액체 압력식 승강 플랫폼을 설계해 서로 다른 높이 트럭의 하역에 편리를 도모했다.
액체 압력식 승강 플랫폼
작업장 지하 1층에 건설한 주차장에는 1100여대의 소형차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엘리베이터 입구에는 또 소형 트럭 주차위치와 하역 플랫폼을 건설해 대형 설비와 소형 설비의 분리 운반이 가능하게 했다.
주차장
10월 기업들의 입주에 즈음해 빈해만에서 다양한 우혜 정책을 시달할 계획이다.
현재 원구 입주 의향을 분명히 한 기업들 대부분은 연간 생산액이 2000만 위안 이상에 달하는 규모 이상 기업이며 연간 생산액이 1억 위안을 초과하는 국가 고신기술기업도 있다. 이 기업들은 장비 제조, 모형조소,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 등 분야의 기업들이다.
투자 유치 과정에 원구는 대 기업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 고성장성 중소기업도 중점적으로 유치했다. 기업이 입주한 뒤 원구는 기업의 성장, 부화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정책 신청, 최신 정보 전송, 인재 초빙, 자원 통합 등 서비스로 기업이 경영 발전에 집중하게 하고 일상 운영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재 원구 내부 도로, 출입 통로, 원림 록화 건설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10월 소방검수와 완공 등록을 마친 뒤 의향 기업의 입주를 다그치게 된다.
그때가 되면 오-필름 광전영상산업 프로젝트는 빈해만에서 처음으로 생산에 투입되는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산업원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빈해만은 다양한 우혜 정책을 시달해 기업에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 기업의 발전에 조력하게 된다.
향후 빈해만은 ‘공업, 빌딩으로’와 저원가 산업 공간 면에 계속 공들여 중점 발전 산업, 산업 체인의 상하유를 집중시키는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산업 정책과 산업 부대시설을 일층 보완하고 특색있으며 전문적인 ‘공업, 빌딩으로’ 원구를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