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발전유한회사에서 투자해 건설하는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빌딩 프로젝트 지붕 공사 마무리 의식이 원만히 개최됐다. 이는 둥관시의 첫번째 바이오테크 특별 테마단지 프로젝트가 곧 완공됨을 의미하며 둥관시의 바이오테크 산업 발전의 새 장을 연 셈이다.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발전유한회사 이사장 숭타오, 사장 천웨이둥과 기업 관리팀 및 서커우 투자유치, 선전중루이건설공업그룹, 광둥리다감리 등 프로젝트 대표들이 함께 지붕 공사 마무리 의식에 참가했다.
숭타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바이오테크빌딩 프로젝트는 숭산호에서 높은 표준, 높은 효율로 착지한 중점 프로젝트이다. 향후 숭산호고신구 나아가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의 기업 중심, 전시 중심, 공공 서비스 부대 중심, 회의업무 교류 중심과 행정서비스 중심 등으로 구축해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의 전문적인 중심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테크빌딩 프로젝트 1기 총 부지 면적은 5.7만 제곱미터, 연면적은 16만 제곱미터, 용적율은 1.5에 달하며 6동의 개발사무실과 지하 2층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는 바이오 의약, 의료 기계,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바이오 서비스와 바이오정보 등 바이오테크 기업을 중점적으로 도입해 기업의 풀 생명주기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안에 완공돼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붕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마지막 한 부분콘크리트가 주조되면서 바이오테크빌딩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지붕 공사를 마무리 했다. 프로젝트 관련 책임자는 프로젝트가 착공되어서부터 숭산호관리위원회의 지지와 도움 아래 각항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었다며 공정 건설 과정에 공사팀은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높은 표준으로 각항 시공 임무를 완수했다고 전했다.
그밖에 2기 프로젝트의 각항 전기 준비 사업 역시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기에는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원을 건설할 예정인 데 해당 프로젝트는 M0 신형 산업 용지를 활용하게 된다. 부지 면적은 5.4만 제곱미터, 계획 투자액은 약 13억 위안이며 2024년 초에 건설을 시작하게 된다.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원은 4동의 바이오의약 혁신 작업장 담체, 1동의 전시전람센터와 2동의 기숙사 및 소형 상업공간을 건설하게 된다. 1기 프로젝트와 연합으로 둥관시바이오테크산업중심단지와 특별단지를 구축하고 바이오테크산업의 새로운 생태를 조성해 둥관시 바이오테크산업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