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 +2023-11-09 16:12:29
11월 9일, "닝위안 닝보"호가 둥관항 3기 부두에 순조롭게 정박하여 "둥관-닝보-톈진" 국내무역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에 정식으로 투입됨으로써 닝보 원양과 둥관 항만사무그룹의 전략적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음을 알리게 되었다.
"닝위안 닝보"호는 닝보원양이 지금까지 건조한 최대 컨테이터 적재량과 최대 하중의 국내무역 전용 컨테이너 선박이다. 이 배는 길이 197미터, 폭 34.8미터, 형깊이 19.2미터, 설계 흘수 12.5미터, 적재 가능 컨테이너 수는 3318표준 상자에 달하며, 적재 무게는 5.8만 톤에 육박한다.
현재 "둥관-닝보-톈진"항로에는 이미 적재량 5.8만톤짜리 선박과 1척과 4만톤짜리 선박 2척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선박운항 기일은 5일에 한 편이다. 새로운 선박의 투입은 "둥관-닝보-톈진" 정기운항 배편의 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 항로의 선복공간을 한층 더 확대하여 중심지 기업의 남북 화물원 운행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지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둥관항만사무그룹은 계속 닝보 원양항로 네트워크의 우세를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공동으로 '두 개의 항구, 한 개의 항로'를 추진하여 더욱 많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며 동북, 화북, 화동, 화남 및 서남 등 지역 간의 물류 통로를 지속적으로 원활히 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량질적이고 효율이 높으며 편리한 국내무역 정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