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 +
"두-" 긴 기적소리와 함께 2월 1일 오전 8만 9500톤의 인도네시아 수입석탄을 실은 하이창발전(HC PROGRESS)호가 순조롭게 둥관 마융항 하이창부두 3호 정박지에 도착하여 2024년 봄철 첫 수입석탄 수송선이 둥관 마융항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에너지 공급은 민생 프로젝트이자 민심 프로젝트이다. 마융항은 화남지역의 중요한 전기석탄 운송 중계기지의 하나로서 광저우, 푸산, 후이저우, 윈푸 등 지역의 에너지 중추 항구일 뿐만 아니라 화남지역의 겨울철 난방 및 대중의 생산생활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이번에 운반한 9만톤에 가까운 석탄은 7억 2900만도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300만 세대가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만족시킬 수 있어 춘절기간 화남지역에 새로 불어닥친 한파에 따른 석탄 수요량 급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마융항 석탄 부두가 쉬지 않고 가동되어 불과 7일 동안 이미 150척의 석탄 선박이 입출항했고 누적 환적석탄은 105만여 톤으로 전월 대비 24.4% 증가했다. 둥관 마융항해사처의 1급 행정집행원인 천밍제는 "최근 석탄 선박 운송량이 급증해 매일 약 25척의 전기석탄 선박이 입출항하고 있다"며 "에너지 물자 운송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입출항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7개 항만기업과 연합해 '교두보·당건설연맹 선봉대'를 설립하고 당원책임구역을 설립해 춘절 운송 기간 민생 물자 운송 선박의 '직진직출, 직근직리(直进直出、直靠直离)'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회사의 원활한 생산을 보장하고 대중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하기 위하여 둥관의 해양사무 전 과정에 집중하여 중점민생물자운송선박의 "직진직출, 직근직리" 녹색통로를 개척하고 항구부두, 선박대리와의 정보교환을 강화하며 선박통일관리플랫폼을 운행하여 경제사회의 안전, 안정 운행, 인민대중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사의 강력한 원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황준버 둥관 마융항해양사무처 당지부 서기, 처장은 "당 건설과 업무의 심층적 융합을 심화하는 것은 영원히 길 위에 있다"며 "우리는 당 건설 연맹에 의탁해 수상 교통 위험과 잠재적 위험점을 함께 상의하고 연구 판단해 전기석탄 수상 운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