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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공무역 8.4% 성장! 둥관, 10가지 조치 출범해 '가공무역의 도시' 간판 빛내

date:2024-06-05 16:06:57 source:둥관 양광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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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가공무역 발전 형세에 기초해 가공무역의 안정적 발전을 지지하고 가공무역 산업 사슬, 공급 사슬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보강하기 위해 둥관시상무국은 최근 '둥관시 가공무역 발전 수준 전면 향상 업무 방안'을 출범했다. 방안은 총 10개의 구체적인 조치로 구성되여 ‘둥관 가공 무역 10조항’으로 약칭한다.

새 정책은 증자 및 생산 확대, 설비 업그레이드, 제품 업그레이드, 신흥시장 확장, 보세 새 경영형태 발전, 내외무역 일원화 등 분야를 포함하며 정책지원도 있고 실질적인 자금지원도 있어 내용이 실용적이고 풍부하다.

둥관은 중국에서 가공 무역이 가장 먼저 발전한 지역 중의 하나이며 '가공 무역의 도시'로 불린다. 전국 최초의 가공 무역 기업의 탄생지로서 둥관은 중국 대외 무역의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둥관시상무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4월 둥관의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1140.7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그 중 4월은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가공무역의 도시' 계속 전국 위해 길 탐색

가공무역은 둥관의 개방형 경제와 대외무역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전국 최초의 가공무역기업의 탄생지, '전국 가공무역 전환 업그레이드 시범도시'로서 개혁개방 이래 둥관의 가공무역은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해 취업을 이끌고 무역 대도시 건설 진척 추동, 산업 구조 업그레이드와 쾌속 공업화 촉진 등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가공무역의 발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가공무역의 발전 수준을 향상시킬 것을 요구했다. 2023년 12월, 상무부 등 10개 부문은 '가공무역 발전 수준 향상에 관한 의견'을 발표해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무역 전개를 장려하는 등 12개 방면에서 여러 가지 조치를 제기했다. 이는 2016년 '가공무역 혁신발전 촉진에 관한 국무원의 몇가지 의견'에 이어 가공무역 발전에 관한 또 하나의 지도성 정책문건이다.

2023년 10월, 세관총서는 '가공무역의 지속적인 고품질 발전 추진에 관한 개혁 실시방안'을 인쇄발부해 편리화 수준 향상 등 3개 방면을 중심으로 16개 개혁 조치를 내놓았다.

상기 국가 정책 조치는 둥관시가 가공 무역의 발전 수준 향상을 추진하는데 업무 지침을 제공했다. 상기 정책이 발표된 이래 둥관은 대담하게 개혁하고 혁신해 전국 가공무역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위해 적극적으로 경험을 탐색했다.

가공무역기업의 제품 업그레이드, 최고 100만 위안 포상 획득 가능

방안에서는 가공 무역 기업의 배증 발전을 지지한다고 제기했다. 고성장형 가공무역기업이 '배증계획' 선발에 참가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지하고 기업집단의 가공무역 감독관리 개혁 등 조치를 심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가공무역기업의 발전을 지지하게 된다.

동시에 가공무역기업의 증자 생산확대를 지지하고 가공무역기업의 이윤재투자를 장려하며 특히 '추가 부지 제로' 개조 프로젝트, 본부 요소 증강 등에 대해 지원해 '둥관 대만 하이테크 산업단지'프로젝트의 건설을 다그치게 된다. 외자기업이 이윤재투자 등을 통해 투자강도를 높이도록 격려하고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에 최고 1억 위안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최근 보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구환신'에 대해 이 방안에서는 가공무역기업이 선진생산설비를 도입하고 구입하는 것에 대해 동등한 조건하에 기술개조 장려금 보충 자금을 우선적으로 안배할 것을 제기했다. 선진제조업발전을 지지하는 각종 우대정책을 실시하고 가공무역기업의 설비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지지하며 둥관시 기업이 3년간 국가, 성 수입 어음할이료가 최소 2억 위안에 달하다록 쟁취할 계획이다.

동시에 방안은 가공무역기업의 제품 업그레이드를 지지하며 중점은 가공무역기업의 연구개발 플랫폼 건설, 검사검측서비스권 발급, 제품품질 향상 및 '둥관우품' 인증 참가 등 방면에 전폭적인 지지를 주는 것이다. 그 중 기업이 연구개발 플랫폼을 건설해 신제품 기술 난관 돌파를 전개하고 연구개발 플랫폼 성과 심사가 우수한 경우 최고 100만 위안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2026년까지 시 전체의 ODM+OBM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7.5%에 달하도록 힘쓰게 된다.

가공무역기업의 국내외 시장 개척 전폭적으로 지지

이번 '둥관 가공 무역 10조항'의 두 번째 섹션은 시장 개척에 주목했다. 그 중 제5조는 가공 무역 기업이 신흥 시장 확장을 지원한다고 지적한다. 신흥시장 '1국1책', '광둥무역 글로벌' 시리즈 전시회 활동 제정, AEO 고인증 기업 육성, 환율 위험 회피 및 친환경 전기 친환경 증서 서비스 등 업무를 통해 가공무역 기업의 신흥시장 확장 능력을 증강한다.

가공무역기업이 보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환율문제에 대해 방안에서는 가공무역기업의 환율위험회피 능력을 제고하고 환율위험회피 서비스를 최적화하며 첫 외환옵션 거래에 대해 가공무역기업마다 최고 5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을 제기했다.

방안은 또한 '양두재외' 보세유지보수 시범자질을 중점적으로 잘 활용하고 구내 보세유지보수 제품 목록 동태조정 메커니즘을 구체화하는데 협조해 시 전체 보세유지보수 수출입액이 연평균 10% 성장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제기했다.

기본적으로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안은 가공무역기업의 내외무역의 일체화 발전을 지지할 것을 제기했다. 주로 '삼동' 기업과 제품 정보 소개를 강화하고, '웨동무역 전국 둥관 활동 목록' 참가, '둥관 제조' 전시 판매 플랫폼 설립 및 수출과 국내 무역 신용 보험 구매를 지지해 내외무역 일체화 발전을 추진한다.

방안은 '광둥무역 전국 둥관 활동 목록'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시장을 확장하는 기업에 대해 각 표준 부스당 3000위안의 표준에 따라 지원을 한다고 명시했다. 업계협회(상회), 기업과 기구 등이 경내(광둥성 외)에 '둥관제조' 전시판매 플랫폼을 설립하는 것을 지지하고, 가공무역기업의 상품 선택 입주를 추진하며, 전시판매 플랫폼 첫 해의 장소 임대료 및 이미지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보조를 지급한다. 내외무역 일체화 기업이 단기 수출 신용보험과 국내 무역 신용보험에 가입하도록 지원하며, 각각 실제 납부한 보험료의 30%에 따라 지원하며, 매년 각 기업의 누적 지원금액은 각각 50만 위안을 초과하지 않는다.

제도 메커니즘 혁신 통해 가공무역 '부담 감소'

'둥관 가공무역 10조항'의 마지막 세 조치는 제도 메커니즘 혁신을 통해 가공무역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과 원가절감을 지지하는 것이다. 중점은 가공무역기업의 고용, 전기사용, 물업임대, 융자 등 요소지원을 강화해 가공무역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경영을 보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기에 체불금이 없다는 전제하에 둥관시 국유물업을 임차하는 가공무역기업에 대해 2024년 내에 3개월 임대료 납부를 유예하고 연체금을 면제하는 것을 허용하고 동시에 둥관시 집체물업을 임차하는 가공무역기업에 대해 관련 규정절차를 통과한 후, 2024년 내에 3개월 임대료 납부를 유예하고 계약위약금을 면제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가공무역 기업들이 주목하는 무역 마찰 방안은 또한 섭외법률서비스의 공급과 수요의 연결을 심화하고 섭외법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며 '상무법률서비스의 달', '법치건강검진' 등 활동을 조직 전개하고 무역투자 법률리스크 방비를 구축하고 구전히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가공무역 해외 지적소유권 보호 훈련과 분쟁 대응에 대한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이 무역 마찰에 대응하도록 지도하며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한다.

방안은 또 가공 무역 기업의 차원별, 유형별 서비스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매년 가공무역 중점기업을 선발하고 동태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차별화 정책지원을 실시한다. 인재영입, 취업비자, 고용에너지사용, 융자지원, 외환결제, 공간보장, AEO인증 등 방면에서 가공무역 중점기업에 대해 적절한 편중을 준다. 재 둥관 일본자본, 한국자본 기업 정부기업 연락회의 및 재 둥관 홍콩자본 기업 업그레이드 전환 연석회의를 잘 소집하고 둥관시 경제운행 조율회의, 둥관시 외자이용 연석회의 등 메커니즘을 잘 활용해 가공무역 중점기업의 투자발전경영문제를 제때에 파악하고 협조해 해결한다.

4월 둥관 가공무역 수출입액 8.4% 증가

둥관시상무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4월 둥관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1140.7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그 중 4월은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올해 전 2개월간 둥관시의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지난해 이래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루었는데 화물가치는 53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글로벌 대외무역 형세가 복잡한 배경하에 카탈로그 의의가 있는 둥관의 가공무역이 역성장을 실현해 강한 탄성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 응한 전문가들은 지난 2023년 외부 환경이 혼란스러워졌고 대외 무역의 복잡성, 도전성은 여러 해 만에 최고조였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이후 더욱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국제형세에 앞에서 수요부족이 여전히 두드러지고 주도산업의 생산과 판매가 지속적으로 압박받는 등 요인의 도전에 직면한 둥관 가공무역의 이 '성적표'는 정말 쉽지 않게 이뤄진 것이다.

바이밍 상무부 연구원 학위위원회 위원은 "둥관 가공무역의 역성장은 글로벌 대외무역 형세의 호전과 둥관 경제 전환 업그레이드의 겹친 성과"라고 말했다. 글로벌 산업 사슬의 회복은 기초이며 둥관 대외무역 전체 품질의 향상은 또 점진적인 중첩효과를 낳아 공동으로 가공무역의 '호황'을 촉진시켰고 둥관 대외무역의 양호한 출발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그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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