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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톤의 쭝즈, 노른자 해외 진출, 둥관 단오 식품 수출 성수기 맞아

date:2024-06-11 15:29:35 source: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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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푸세관 소속 펑강세관의 감독관리를 거쳐 9톤의 쭝즈가 통관수속을 마치고 홍콩으로 수출되었다. 단오명절이 다가오면서 쭝즈와 그 원료의 수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황푸세관 구역에서 수출된 쭝즈와 노른자는 도합 54.9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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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강세관 관원이 관할구역 쭝즈생산기업서 감독중이다.

명절음식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출을 보장하기 위해 펑강세관은 쭝즈 및 그 원료 생산기업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이 주체 책임을 구체화하고 원료의 출처와 품질을 엄격히 통제할 것을 촉구했다. 동시에 기업이 농약, 가축약품 잔류 자체검사 능력을 제고하도록 지도하고 품질관리체계를 진일보 완비해 수출쭝즈가 국제시장 식품안전 요구에 부합하도록 확보했다. 그 밖에 펑강세관은 쭝즈, 계란노른자 등 제품의 계절성이 강하고 품질보증시간이 짧은 특성에 비추어 '녹색통로' 서비스 전문 창구를 개통하고 기업과의 소통과 연계를 밀접히 하며 기업의 수출수요를 적시에 조사연구하고 파악하며 기업이 사전 신고, 예약검사 등 통관 편리화 조치를 운용하도록 지도해 화물 통관의 '제로 지연'을 확보했다.

둥관시 헝푸난제품유한공사 경리 원위후이는 "세관의 감독관리 조치는 매우 제대로 되어 있어 우리가 원료의 품질을 통제하도록 지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이는 우리 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원료의 품질과 안전을 더욱 중시하게 하였으며 우리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쭝즈의 수출이 왕성하면서 그 원료 수출 열기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 둥관시후이신난제품유한회사 작업장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노동자들은 절인 계란, 절인 노른자 등 각종 난제품을 분류하고 포장하고 있다. 이 난제품은 황푸세관 소속 사톈세관의 감독관리를 거쳐 통과된 후 반나절 안에 홍콩에 도착해 판매할 수 있다.

"수출 성수기가 오기 전에 사톈세관은 미리 사람을 파견해 우리가 생산 설비, 작업장 하드웨어의 위생 상황을 검사하도록 지도하고 우리가 공장 구역 작업장 위생, 직원 훈련 및 시스템 관리를 강화하도록 도왔다."라고 둥관시 후이신난제품유한회사 책임자 서진화의 말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명절식품의 안전수출을 확보하기 위해 사톈세관은 주동적으로 관할구역의 절인 난제품, 절인 노른자 수출기업을 연결하고 기업이 품질안전관리와 모니터링 체계를 완비하도록 적극 도왔으며 기업이 원부자재 검수, 생산기록, 완제품 검사 등 관건적인 단계를 잘 하도록 지도하고 원료의 원천 추적, 생산 과정 모니터링, 제품 품질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 프로세스 관리를 실현했다. 

사톈세관은 원천감독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에 수출목적지의 최신 검험검역요구와 식품안전정보를 적시에 전달해 기업이 기술적인 무역조치의 변화에 주목하도록 지도했다. 수출식품안전감독표본검사와 리스크모니터링 계획을 엄격히 실시하고 수출난제품 중 미생물, 오염물 등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수출식품의 안전을 확보했다.

서진화는 "사톈세관의 지도 하에 우리 회사의 난제품 수출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4월 이후 우리는 이미 각종 난제품 151만 개를 수출했다"고 말했다.

탕쯔취안 황푸세관 수출입식품안전처 처장은 "다음 단계로 우리는 계속 시기에 따라 정책을 시행하고 기업과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의 수요와 어려움을 제때에 파악하고 효과적인 감독관리를 확보하는 전제 하에 기업에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계절에 맞는 식품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자: 차오리쥐안 사진: 통신원: 링보윈 편집: 장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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