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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무역 새 통로 추가! '둥관항-말레이시아 탄중 브루아스항' 신항로 개통

date:2024-06-18 17:18:41 source:남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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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91개의 표준 컨테이너와 완제품 화물을 실은 "M.VXINYGLASS(신의 유리)"선이 둥관항 2기 부두에서 출항함에 따라 "둥관항-말레이시아 탄중 브루아스항"컨테이너 정기선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었음을 상징한다. 이는 둥관이 기업 물류의 막힌 점과 난점에 접근하고 둥관항 물류 집결 효과를 제고하며 '일대일로' 대외무역의 새로운 통로 건설을 돕는 또 하나의 중요한 돌파이다.

말레이시아는 중국이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중요한 국가로 양측의 경제 협력이 긴밀하고 교류가 빈번하다. 올해는 마침 중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며 이 항로의 개통은 의심할 여지 없이 중국-말레이시아 경제 협력의 또 하나의 중요한 유대와 다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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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XINYIGLASS(신의 유리)'선 둥관항 2기 부두에서 출항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컨테이너 항로는 잠시 신의 유리가 자주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항로는 1개의 1400TEU선박을 투입해 반달에 한 편씩 회전하며 신의유리 말레이시아 말라카 주 공장과 중국 국내 간의 원료, 완제품 공급망 수요를 보장하게 된다. 둥칭보 신이유리홀딩스유한회사 부주석은 "이 항로가 개통되면 국내와 말레이시아 공장 간의 물자 운송 원가를 원천적으로 낮추고 공급망의 운송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둥관항-말레이시아 탄중 브루아스항' 항로 업무가 순조롭게 전개되도록 하기 위해 황푸세관 소속 사톈세관은 기업과 밀접하게 연락하고 항로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며 둥관항이 관할 부두의 정박장과 퇴적장을 일체화해 운용하도록 지지하고 기업이 우대편리조치를 잘 사용하도록 지도하며 '녹색통로'를 개설해 통관신고, 검사, 출경 등 절차를 전 과정 추적 관리하고 원격영상감시와 선박궤적심사 등 방식을 이용해 '임베디드식' 감독관리를 실현해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보장하게 된다.

둥관항 컨테이너 2기 부두 총경리 린타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이 컨테이너 항로는 신의유리가 자주적으로 운영하고 항로는 1400개 표준컨테이느(TEU)선박 1개를 투입해 2주에 한번 운행으로 신의유리 말레이시아 말라카주 공장과 국내 간의 원료, 완제품 공급사슬의 수요를 보장한다. 둥관항 2기 부두는 운영 선박의 선형을 충분히 고려해 신의유리 20척 하이 컨테이너, 오픈셋 탑 박스 작업 프로세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동시에 세관, 해사, 국경 검사 등 주관 단위와의 감독관리 협력을 강화해 최종적으로 선박의 항구 재항 시간을 12시간으로 단축해 고객의 높은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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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XINYIGLASS(신의유리)'선 둥관항 2기 부두에서 출항

올들어 둥관항은 웨강아오 대만구 기업의 구체적인 수요에 집중해 대외무역 서비스 통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외무역 종합 서비스 능력 및 지역 영향력이 부단히 증강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둥관항에는 '둥관항-베트남 호치민', '둥관항-말레이시아 탄중 브루아스', '램차방-둥관항' 등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와 '둥관항-페르시아만', '인도네시아 술라웨시-둥관항' 등 잡화물 전용선이 새로 추가되었다. 둥관항무그룹은 앞으로 대외무역제품 건설 및 통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욱 특색있는 물류서비스 제품을 만들며 근양 직항 항로를 더 많이 개통하고 근양 허브항 건설에 주력해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자: 차오리쥐안 사진: 차오쉐친 편집: 장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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