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은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계획 요강'을 발표했다. 5년여 이래 웨강아오 대만구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연결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과학혁신산업이 빠르게 발전했으며 청년과 영재들이 모여 함께 창업했다.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세계적인 만구가 기정 목표를 향해 형성되고 있다.
5년여간 웨강아오 대만구의 경제 총량은 3.2조 위안 증가했는데 2023년에는 14조 위안을 돌파해 중국에서 개방 정도가 가장 높고 경제 활력이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광둥은 주강삼각주를 위주로 전 성의 힘을 들어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홍콩과 마카오가 국가발전의 대국에 융합되도록 지지하고 격려함으로써 대만구라는 새로운 시대에 전면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는 새로운 시도와 '일국양제' 사업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실천이 끊임없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했다.
아침 햇살 속의 강주아오 대교(2023년 12월 15일 드론 촬영). 촬영: 신화통신 류다웨이 기자
꿈을 이루는 다리에서 동심원 그려
2018년 10월, '세기공정' 강주아오대교가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이 '원몽교'는 여러 세계기록을 세웠고 동시에 웨강아오 세 지역을 긴밀히 연결했다.
근 6년 만에 웨강아오 대만구의 관건적인 교통허브인 선전-중산 통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중 주간이 1666미터에 달하는 선전-중산대교가 또다시 여러 세계기록을 세웠다. 개통되면 선전과 중산 사이의 통행 시간은 현재의 약 2시간에서 30분 정도로 줄어들 전망이다.
광저우-선전-홍콩, 광저우-산터우 고속철도와 산터우-산웨이 고속철도의 산웨이-산터우 남구간이 연이어 개통되었고 광둥고속철도의 운영거리는 2838킬로미터에 달해 대만구 주요도시간의 1시간 통달이 이미 기본적으로 현실이 되었다.
8개월, 50만 대, 이것은 '홍콩차 북상'이 정식으로 실시된 이래의 '성적표'이다. 2023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되는 '마카오차 북상'과 같은 해 7월 1일에 정식으로 실시되는 '홍콩차 북상'은 강주아오 대교를 더욱 북적거리게 만들어 내륙과 홍콩, 마카오 사이의 '쌍방향 달려가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내에 강주아오대교 주하이 도로 항구를 경유한 출입국 여행객은 5월 21일 정식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127.7% 증가, 2023년보다 4개월 앞당겨 대교 개통 이래 가장 빠른 기록을 경신했다.
한 국가, 두 가지 제도, 세 가지 화폐, 세 가지 관세구,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은 국제적으로 전례가 없다. 지난 5년간 대만구는 웨강아오 크로스보더 신용보고표준 상호인정, 품질인증규칙 연결을 실현했고 '만구통'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했으며 '크로스보더 재테크통'업무 시범운행이 양호하고 '교환통'정책이 착실하게 실시되었다. '만구 표준'은 이미 32개 분야의 183개 항목을 포괄하고 있으며 '만구 인증'의 첫 15개 항목이 이미 착지되었다.
첸하이에서는 크로스보더 상사 법률 규칙 연결 메커니즘 연계를 혁신하고 헝친은 친마오 크로스보더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으며 난사는 홍콩, 마카오와의 교육 연결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허타오에서는 솔선수범으로 데이터 크로스보더 거래를 시범적으로 펼쳤다... 웨강아오 대만구의 8600만 주민은 자신의 생활 궤적을 이용해 이 5.6만 제곱킬로미터의 세계적인 만구에서 가장 큰 동심원을 그리고 있다.
사진은 허타오 선전홍콩과학기술혁신합작구 선전단지 내 선전징타이과학기술유한회사가 개발한 로봇워크스테이션(2024년 3월 1일 촬영)이다. 촬영: 신화통신 홍택화 기자
과학기술혁신만구의 협동 발전
허타오 선전홍콩과학기술혁신합작구 선전단지에서 선전징타이과학기술유한회사는 인공지능, 컴퓨터 보조 약물 연구개발 방법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약물 설계를 완성함으로써 인공지능 보조 약물 연구개발 방법의 효율, 정확도와 적용성을 향상시켰다.
허타오선전홍콩과학기술혁신합작구 선전단지의 면적은 3.02제곱킬로미터로 이미 160여개의 과학혁신프로젝트가 모여 추진되고 착지되었다. 로봇,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최첨단 과학기술 기업이 입주했고 선전홍콩마카오 칩연합연구원, 마카오대학 집적회로마이크로전자연구원, 쿤윈테크 등 과학연구원, 과학창조기업의 핵심 기술 난관 돌파 프로젝트의 성과가 뛰어나다.
세계지적소유권기구가 발표한 2023년판 글로벌 혁신지수 '과학기술 군집' 순위에서 선전-홍콩-광저우 군집은 4년 연속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대만구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종합성 국가과학센터를 선도로, 선전홍콩 허타오, 광둥마카오 헝친을 결합점으로, 광저우 선전 홍콩, 광저우 주하이 마카오를 주골격으로 하는 대만구 과학혁신협동틀이 점차 형성되었다.
2023년 대만구 내륙 9개 도시의 수출입액은 7.95조 위안으로 전국 수출입 총액의 19%를 차지했다. 그 중 첨단기술 제품의 수출입이 하이라이트이다. 현재 웨강아오 대만구의 특허출원능력은 이미 전 세계 4대 만구 중 1위를 차지해 전자정보, 소프트웨어, 의약 등 분야의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의 최전방이 되었고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한 플랫폼 담체가 되었다.
저고도 경제, 지능로봇, 양자정보 등 미래 산업 부화와 가속화 행동이 이미 대만구에서 배치되어 추진되고 있다. 광둥성 과학기술청 관련 책임자는 광둥성은 홍콩혁신과학기술서, 마카오과학기술발전기금과 과학기술혁신 연합지원계획을 실시하고 있으며 웨강아오 3개 지역의 혁신주체가 공동으로 핵심기술을 공략하고 기술연구개발 및 성과산업화 협력을 전개하도록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하이 헝친금융섬(2023년 11월 4일 드론 촬영). 촬영: 신화통신 류다웨이 기자
청년들 함께 만구 청사진 그려
일전 중산대학, 홍콩대학, 선전대학 등 대학에서 줄기세포, 뇌기계결합, 생물센싱 등 최전방 분야에 전념하는 청년 과학자들이 둥관 송산호에 모여 대만구 기업의 기술 수요와 연결해 미래의 업계 발전을 위해 씨앗을 뿌렸다.
광둥에서는 송산호를 포함한 "1+12+N" 홍콩, 마카오 청년혁신창업기지체계가 이미 구축되어 누계로 홍콩, 마카오 프로젝트 4800개 이상을 부화하고 5500명에 가까운 홍콩, 마카오 청년의 취업을 이끌었다.
대만구 내륙 도시는 홍콩, 마카오 왕래 인재 서명 정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이미 비준을 받았으며 걸출한 인재, 과학연구인재, 문화교육인재 등 6류 내륙 인재는 홍콩, 마카오 왕래 인재 서명 신청을 할 수 있다. 작년 말까지 1만 명에 가까운 내륙 인재가 홍콩, 마카오 인재 서명을 통해 홍콩에 진입했다. 홍콩청년 북상면에서는 약 9000건의 신청이 승인되었다.
광둥이 '제조업 우선'을 견지하고 홍콩이 '신형 공업화'를 추진하는 배경하에 웨강아오 세 지역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광둥에 의지한 제조업 산업 군집와 홍콩, 마카오의 혁신 우세에 힘입어 대만구의 '30분 과학연구권'은 청년들의 발전에 천혜의 우세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도시대학 선전 푸톈연구원 원장 천푸룽에게 홍콩에서 공상과학이 생기는 "영광과 충동"은 차로 30~40분 후에 선전에서 검증될 수 있다.
2018년부터 홍콩중문대학 박사, 선전시엔양과학기술유한회사 창시자 딩커는 팀을 인솔해 제품의 "홍콩 연구개발, 선전 착지, 푸산 생산, 전국 판매"의 전 산업 사슬 발전 경로를 실현했다.
홍콩특구정부 노동복지국 국장 쑨위한은 "인재는 발전의 제1동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청년 인재들이 대만구를 찾아 대만구에서 이동하며 웨강아오 대만구가 인재고지에서 혁신고지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게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