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가 원활하면 무역이 흥한다. 둥관항은 광둥성 연해지역성 중요항구와 지역종합운수체계의 중요한 허브로서 내지 에너지, 원자재물자운송의 중요한 중계항구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둥관은 세관 감독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형태를 구축하는데 주력해 항구 대외무역의 새로운 동력을 활성화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둥관항을 거쳐 수출입한 대종 산적화물의 가치는 동기대비 26.03% 증가했다.
과감한 혁신으로 물류 감독관리 효율 향상
최근 둥관항 2기 부두에서 5.5만 톤의 수입 석유코크스 화물을 싣고 있는 CL AQABA호가 천천히 부두에 정박했다.
선박이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선박은 세관의 통관 정보를 편리하게 접수하고 화물은 즉시 바지선에 의해 인출되어 공장으로 운송되어 생산에 투입된다. 새로운 조치는 기존 퇴적장에 하역하고 다시 반출되는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기업의 하역 시간을 이틀 절약하고 물류 원가를 132만 위안을 줄일 수 있다. 이 화물의 고효율 통관은 바로 사톈세관이 혁신적으로 실시한 "도착 검사 방출 + 하역 변경 검사 + 선박 직접 인출" 물류 조합 조치가 기업의 원금 절감 및 효과 증대를 돕는 생동감 있는 모습이다.
관할구역에 수입 석유 코크스, 석탄, 산업 소금, 강재, 초대형 설비 등 대종 산적 화물 적재량이 많고 하역이 어려우며 소모가 크고 육로 이전 운송 원가가 높은 등 어려움에 비추어 사톈세관은 감독관리방식을 적극적으로 혁신해 수입한 대종 산적 화물이 부두에서 검수를 마친 후 바로 바지선을 통해 인출되어 공장으로 운송해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이런 조치로 하역과 퇴적의 두 단계를 줄였으며 선박의 입항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화물하역횟수를 줄였다.
"고효율의 물류 모델은 대종 산적 화물 수입을 쾌속차선에 올려놓았고, 물류 조합 조치의 실시는 화물 입고, 선적 손실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부두의 경영 어려움을 크게 완화시켰다.고객, 선박 회사를 위해 대량의 물류와 시간 원가를 절약해 우리의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둥관항 2기 부두 총경리 보좌관 겸 상무부 경리 리둥판이 말했다.
기업 어려움 덜어 경영환경 더욱 최적화
최근, 1000여 톤의 수입 산적 납정광을 적재한 남항 158선이 둥관항 1기 부두에 정박했다.
"하류 제련소의 포화식 생산은 광산 원료 경영 조절과 공급 관리 방면에서 혁신과 돌파에 직면해 있다. 사톈세관은 우리에게 통관예약, 도착즉시 조사, 선 통관 후 검사 등 편리한 조치를 제공해 광산원료의 적시, 신속 통관을 보장했다. 특히 은정광 화물에 대해 하역 당일에 인출할 수 있어 제련소의 가공요구를 충분히 만족시켜 안정적인 생산, 원가절감과 효과증대를 실현할 수 있었다.” 후난차이성국제무역유한회사 비철금속 프로젝트 책임자 후즈첸은 "올해 1-9월, 우리는 사톈통상구에 수입광산품 3만 4900톤을 신고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6배 증가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사톈세관은 기업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수집하고 해상운송 수출입 발전을 지지하는 19가지 조치를 세분화해 출범했다. 중점항목 추적 시달 ‘시간표’와 ‘로드맵’을 설립하고 기업의 실제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했다. 그 밖에 사톈세관은 대종 에너지 및 광산제품 국제시세변화를 결합해 기업이 공식정가, 세금담보 등 우대정책을 융통성 있게 운용하도록 유도하고 2단계 신고, 자체신고, 자체납부 등 편리조치를 겹쳐 출범하고 개혁보너스를 지속적으로 방출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통로 개척, 대외무역 더욱 원활
최근 28개의 대외무역 컨테이너와 476개의 국내무역 컨테이너를 탑재한 닝위안융안선이 장쑤성 타이창항에서 둥관항 3기 부두에 도착했는데 화물은 사톈세관에서 이전 통관 말소 수속을 밟은 후 국제정기선에 탑재해 베트남 하이폰으로 수출되게 된다.
둥관항 컨테이너 3기 부두 쩡징위안 부총경리는 "내외무역 동선 운송 모델은 이전 통관 말소 방식을 통해 고객의 격지 신고 격지 검사 등 절차를 면제하고 화물 유통 속도를 가속화해 우리의 물류 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내외무역 동선모델의 보급은 둥관항과 닝보항, 타이창항의 내외무역 항로흐름, 운행기간과 수송력 등 방면의 우세상호보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과 장강경제벨트 발전의 중대한 전략협동을 추동했다. 올해 1-9월, 사톈세관의 감독관리 하에 둥관항은 닝보항-둥관항, 타이창항-둥관항 내외무역 컨테이너 동선업무를 40차례 전개하고 518개 컨테이너의 화물을 운송했다.
이와 동시에 사톈세관은 둥관항이 근양까지의 포인트 투 포인트 직항 항로를 개통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지지했다. 올들어 둥관항은 둥관항-베트남 호치민 항로, 둥관항-태국 린차반 과일쾌속라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둥관항 수입전용선, 둥관항-말레이시아 단융브루스항 컨테이너정기선 항로 등 4개 근양항로를 연속으로 개통하고 ‘전세선 출항’ 기업 직항 해외수출 봉사를 재개해 해상운송 집산운송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장했다.
사톈세관은 다음 단계에 기층세관의 창조정신을 적극 발휘하고 통상구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행상운수순환통로를 원활히 하고 물류회전속도를 제고해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