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고공에서 비행하면서 회전익에 결빙현상이 발생하면 그래핀 막 신소재는 가열하여 제빙할 수 있다. 바람 측정 레이저 레이더, 레이저 구름 고도기는 저고도 비행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11월 12일, 제15회 중국 에어쇼가 주하이 국제 에어쇼 센터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근 800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둥관의 과학창조 ‘군단’도 중국 에어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중국에어쇼에서 둥관시당위 군민융합판공실과 송산호관리위원회가 손잡고 만든 둥관전시구역은 11호관(성시전시단구역) 중부에 위치한다. 14개 기업이 둥관과학창조 군단을 구성하여 90개의 제품을 전시했는데 항공우주, 스마트 장비, 신소재, 차세대 정보기술, 사격체험, 훈련장비, 복합재료 등 7대 분야를 포괄했다.
항공 장비 제조업은 산업 왕관을 장식하는 명주이다. ‘메이드 인 둥관’의 과학 창조력이 여기서 생동감 있게 구현되었다.
송산호 재료 실험실은 총 13점의 전시품을 선보였다. 그 중, 풍속 레이저 레이더(도플러 레이저 풍속 기술)는 다중 빔 스캔 방식을 통해 여러 방향의 풍속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 구름고도기(펄스 레이저 거리 측정 기술)는 구름층의 높이 및 기타 속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빌어 우리는 송산호 재료실험실의 최신 과학연구 성과를 전시했고 많은 예약고객과 무작위로 상담하러 온 사람들을 끌어들였다."라고 송산호 재료실험실 직원이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둥관훠잉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훠잉과학기술)는 비행체 안전시스템의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회사에서 고안해낸 수동식 안전방안은 낙하산, 에어백, 긴급단전 등 일련의 수단을 통해 사고 후 비행체가 입는 상해와 손실을 크게 낮추고 저고도 비행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회사가 개발한 업계급 무인기 낙하산 불시착시스템은 무인기 폭파 후 가져오는 2차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현재 시스템은 여러 종류의 DJI 무인기와 적합하여 유럽연합 회원국에 대량으로 수출되고 있다."훠잉과학기술 책임자 셰위후이는 이같이 말하며 전시회에 많은 업계 인사들이 와서 상담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무인 시스템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기업이다. 많은 고객들이 소식을 듣고 와서 이미 여러 잠재 고객이 있다." 둥관화송혁신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쉬젠페이의 말이다.
화송혁신과학기술은 화웨이 및 DJI 업계 생태협력 파트너 중 하나로 세계 선두의 스마트 응급 무인 장비의 연구개발,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광대역 통신 기술, 통신 핵심 알고리즘, 특수 전원 및 조명 특수 열 분야에서 독특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 제품은 드론 통신 중계, 드론 계류 전력 공급 시스템, 드론 수색 구조대, 드론 운송 투하기 등을 포함하며, 수색 구조, 경찰용, 전력, 교통, 환경 보호, 소방, 국경 수비, 해사 등 각 장면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광둥지시엔파이과학기술유한회사의 인터렉티브 사격체험구역은 전시회를 구경하는 관중들이 솜씨를 크게 펼치는 인기 전시구역이 되었다. 부스 앞에는 화면에 3개의 이동 과녁이 표시되어 있고 관중들은 모의총을 들고 3미터 떨어진 표적을 겨냥하여 연속적으로 발포하고 있었다….
광둥지시엔파이과학기술유한회사는 전문적인 군경사격훈련기자재와 스마트 무인장비 제공업체이며 현재 회사가 연구개발하고 생산한 제품은 이미 해방군, 무장경찰, 군경학교 및 국방교육단위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사격훈련계열제품은 이미 전 세계 40여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그 밖에 퍼두국제항공기술(둥관)유한회사, 광둥송푸마이크로웨이브기술유한회사, 둥관맥크웰자동화과학기술유한회사, 둥관시슝다기계유한회사, 둥관시쓰휘표면처리과학기술유한회사, 둥관동성장비과학기술유한회사 등 기업도 중국 에어쇼에서 둥관 과학창조 군단의 과학창조 실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