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1월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한정(韓正) 중국 국가부주석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미국 상공회의소 등 상공업계 대표들을 만났다.
한 부주석은 회견에서 미국 상공업계는 줄곧 중∙미 관계를 지지하는 중추적인 힘이라면서 중국은 개혁개방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최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뿌리내리며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상공업계 인사들은 미 상공업계가 중국 경제 전망과 중국 내 발전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미∙중 간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양자 관계와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 부주석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테슬라를 포함한 미국 기업들이 기회를 잡아 중국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 증진에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는 대중(對中) 투자 협력을 심화하고 미중 경제∙무역 교류를 증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