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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둥관' 다시한번 인기몰이, 세계 갑부 머스크가 신은 캐주얼 신발 2.0 버전생겨

date:2025-02-25 11:49:44 source:新华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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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최고 부자이자 과학기술 광인인 머스크가 중국에 출장을 갔는데 그가 신었던 캐주얼 신발 한 켤레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고 많은 팬들이 앞다투어 이 신발을 구매할 링크를 수소문했다. 최근 기자는 허우제의 한 신발 기업에서 이 신발의 개발 디자인을 맡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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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가 중국 출장 때 신은 캐주얼 신발


이 기업은 둥관시어우원스신발업디자인유한회사(이하 '어우원스 신발업')라고 하며 허우제진 바오툰사회구역에 위치한다. 머스크가 중국 출장 때 신었던 신발은 바로 이 회사의 장위안융 사장과 그 팀이 개발, 디자인한 것이다. 장위안융에 따르면 머스크가 신은 신발은 신기 편하고 발에 편안한 다기능 핸즈프리 신발이다.

뱀의 해가 시작되면서 장위안융과 그 팀은 뱀의 해를 요소로 한 핸즈프리 신발을 개발했다. "이것은 머스크 신발의 2.0 버전이다. 외관이 뚜렷하게 다르다." 장위안융은 2.0 버전은 전통 문화와 현대 과학기술을 융합했을 뿐만 아니라 신발의 바닥에는 일체 성형 기술을 채택해 외관이 간결하고 고상할 뿐만 아니라 착용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핸즈프리 신발은 3만 번의 압축 테스트를 거친 후에도 여전히 변형되지 않고 1밀리미터의 오차밖에 없다고 한다. "몸무게에 관계없이 신발이 당신의 하중에 따라 자동으로 모양을 만들어 완벽한 감싸기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신발이 신는 과정에서 변형되고 함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허리를 굽히고 신발끈을 묶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신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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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안융


"올해, 우리는 이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며 많은 소비자들이 핸즈프리 신발의 편리성과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장위안융은 그와 동료들이 열의를 다해 '좋은 출발'을 할 것이며 각각 3월과 7월에 둥관과 상하이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어 중국국내 시장을 대대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우원스 신발 외에도 장위안융은 둥관시위안창디지털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위안창디지털')의 총경리이다. 이 기업은 핸즈프리 신발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사람들에게 변혁적인 생활방식을 제공하는 과학기술회사이다.

장위안융이 디자인한 신발이 머스크의 각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발 개발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었다. 장위안융은 신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후 신발 기업에 입사했고 Nike에서 15년 동안 일했다. 바로 이 신발에 대한 사랑과 혁신에 대한 추구가 장위안융을 자체 브랜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게 했다. 2022년 장위안융은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인증과 유럽연합 CE 인증을 받은 걸음걸이를 적용한 아이제러 AJL 브랜드를 창립했으며 CBA 모 팀을 위해 우승식 축구화를 맞춤형으로 제작한 바 있다.

자체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 위안창디지털은 끊임없이 혁신하여 다기능 친환경 캐주얼 신발을 출시했다. 이 신발들은 다양한 옷차림과 장면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 기반 분해성 재질을 사용하여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장위안융은 이런 신발을 통해 사람들이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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